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딩해방군 (문단 편집) == 개요 == BB탄총을 가지고 [[서바이벌 게임]] 같은 방식으로 노는 초등학생 층을 [[준군사조직]]이나 [[게릴라]] 등으로 빗대서 칭하는 은어. 주로 저녁 전이나 주말 낮 시간대에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주택가나 공원, 놀이터 등의 민간인 거주지나 공공장소에 출몰한다. 초딩해방군이란 이름은 흑인해방군, 국민해방군, [[인민해방군]] 등 “해방군”이 붙은 각종 [[민병대]], [[게릴라]] [[반군]], [[테러조직]] 및 [[준군사조직]]에서 따왔다. [[안전불감증|고글도 쓰지 않은 채]][*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 오히려 고글을 쓰지 않는 비율은 급격히 감소했다. 물론 에어소프트 건이라서 눈만 안 맞으면 큰 문제는 없다.] 에어소프트 건으로 무장하고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무차별적인 사격과 험한 언행으로 서바이벌을 하는 초딩을 CLA('''C'''hoding '''L'''iberation '''A'''rmy의 약자)으로 칭한다. 행인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총질을 해대는 것도 상당한 민폐 행위인데, 진짜로 집단으로 총기난사를 해대는게 테러단체같이 보이기도 하고, 날아가는 비비탄에 [[지나가던]] 시민이 맞는 봉변도 생긴다. 그뿐만 아니라 [[개초딩|몇명]]은 아예 자기보다 만만해보이는 동식물한테는 다 쏴갈기는데 나무같은 식물은 [[표적|특정 용도]]로 쓰이니 말안해도 뻔하고, 날아가는 새들에게 총을 쏘거나 길고양이들에게도 쏘는등 말그대로 테러집단을 연상케한다. 심지어는 자기보다 어린 초등학생들도 불러세워다가 조준하면서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 초등학생들의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에게 아주 작살이 난다.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저가형 [[KG-9]] 펌프 액션 기관단총과 [[K1 기관단총]], [[K2 소총]], [[S&W 보디가드 380]], [[AKS-74U]]를 들고다니며, 가끔 [[토이스타 M4A1]][* [[배틀그라운드]]의 영향으로 보이나 실은 라이센스 문제로 [[H&K HK416|HK416]]이 M416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는 것을 모르며, M416과 M4A1을 혼동하는 듯 하다], [[합동과학]] [[H&K G3|G3]] SAS, [[이글상사]] [[H&K G36|G36C]] 를 들고 다니는 고위 간부들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좀 더 개선된 성능을 가진 기존 발매 총기들이나 최소한 그 가격대의 성능은 보여주는 저렴한 전동건들이 많아지면서 무장의 폭이 더 넓어졌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흥행 이후 중국 회사들의 수정탄 등의 배그 관련 상품들을 발빠르게 내놓으면서 돈방석에 앉은것을 보고 [[아카데미과학]] 내부 운영진의 생각이 바뀌기라도 했는지, 자유낙하식 전동건과 초저퀄리티의 제품을 [[초딩해방군|호구들]]에게 비싸게 팔아먹던 막장 행보와 달리, 2020년 이후부터는 [[FAMAS]], [[H&K HK416|HK416]], [[AK-47]]전동건, [[Arctic Warfare|AWM]]등의 배틀그라운드에 등장했던 유명 총기들을 상당히 괜찮은 퀄리티로 연달아 내놓거나 내놓을 예정인 것으로 보아 무장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말로 만약 새로운 FPS 게임이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정도로 대히트를 쳐서 인기를 끈다면 10년전처럼 허접한 무장이 아니라[* 더미스코프가 장착된 산탄총으로 자칭 '저격'한다든가] 진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준으로 부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외 무기로 손에 적당히 잡히는 돌, 모래, 나뭇가지, 각목, 쇠파이프, 플라스틱 봉, 유리병, 망치, 야구방망이, 검도 수련용 목도와 죽도, 심지어 마개조한 물로켓이나 야매로 만든 투석기도 있으며, 8mm 비비탄의 피격과 피해에 내성을 갖추기 위해 방탄복이랍시고 방풍조끼나 후디, 점퍼에 공사용 안전모, 멜빵끈 단 라면냄비 등 방어용 장구류를 갖추기도 한다. 여기까지 보면 동네 저녁이나 주말에 빈번하게 출몰하는 불량학생들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 이 용어는 초딩을 직접 욕하기보다는 그 초딩들이 들고 다니는 [[에어소프트건]]을 조롱하는데 많이 사용한다. 보통 초등학생들을 주요 고객으로 노리고서 만들어진, 고증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저가형 라인업의 [[아카데미]]나 [[자생과학]] 등의 업체 제품들이 조롱의 대상이 된다. 최근에는 중화권에서 제작한 것들을 들여오거나 [[아카데미과학|A모 과학사]]에서 내놓기 시작한 저가형 전동건이 자주 발견되고 있으며, 그걸 들고 다니면서 허공에 대고 따라락 쏘는 모습은 가히 공포스럽다. 주차장과 동네놀이터를 점령하여 그곳을 그들만의 전장으로 만드는가 하면, 특히 여름말기나 초가을에 [[잠자리]]가 가득할 무렵, 전동건으로 하늘을 나는 잠자리를 향해 대공사격을 퍼부어 격추시키기도 한다. 요즘은 [[존 윅]]의 유명세로 인해 글록으로 CAR 파지법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경우도 이따금 볼 수 있다. 기계화전력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나 인력거, 아니면 둘 다 묶어서 자전거 수레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이른 바, [[테크니컬|하나는 운전하고 하나는 뒤에 타서 총을 쏘는 모습]]들도 보이며, 자전거 수레의 경우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박스나 얇은 판자들을 덧대서 IFV나 APC로 혼용하여 쓰기도 한다. 가끔 [[밀덕후]]들에게 CLA가 직접 까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보통 그 경우 초등학생들이 멋도 모르고 동네 BB탄 싸움[* 본인들은 '서바이벌'이라고 주장하지만, 서바이벌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룰도 없이 깽판치는 것이라 그저 동네 싸움일 뿐.] 하다가 괜히 규제강화에 도움을 줬다는 식이다. 이들 중 일부는 노멀슈트나 보겸과 같은 고가의 에어소프트건을 리뷰하는 크리에이터의 영상의 댓글창에 어김없이 나타나 팔생각 없냐 어디서 샀냐는 둥 댓글창을 더럽히며, 심지어 그들 중 일부는 실제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성인용 에어소프트건을 직접 구매해 자신의 채널에 게시하기도 한다. 2010년대 중반경에는 [[너프건]] 붐이 불어서 당시 비비탄총 대신 너프건을 들고 초딩해방군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도 많았다. 비비탄총의 경우는 총알 가성비가 싸고, 길바닥에 흔히 볼 수 있어서 부담없이 마음껏 쏠 수 있지만, 너프건의 경우 무엇보다 너프 총알의 가격이 일반 비비탄 총알보다 월등히 비쌌으며, 일반 문방구에서 찾아보기 힘들고, 길바닥에 흔히 볼 수 없었기에 친구들끼리 소규모 총싸움에만 이용되고, 대규모 싸움에 이용되진 않았다.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원과 초딩해방군의 중간쯤 되는 조직도 있는데, 조직이라기엔 초딩해방군 같은 무장한 깡패나 건달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잘 규합된 시민군이나 민병대 같은 분위기에 2~4인조가 보통이며, 제일 큰 규모는 10~20명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조직체들의 구성원으로 보호자인 청소년과 성인[* 부모 또는 친척 등]이 초등학생[* 동생,자녀,조카 등]과 같이 놀아주기 위해 보안경, 하다못해 수경이라도 갖추고, 경량패딩 또는 조끼 등의 방탄장비를 입힌 후에 전술한 장비들로 서로 논다. 이 조직들은 동네 공동체에 끼치는 민폐행위도 적고, 되려 행인들이 지나갈땐 사격중지를 하고 지나갈때까지 지켜보는 등 여러모로 초딩해방군과는 차원이 다르다. 서바이벌 회원과의 차이점은 수가 거의 1대1, 2대2과 다대다 수준인것, 전용 게임장이 아닌 인적이 드문 놀이터에서 하는것이 차이다. 초딩해방군의 주요 거래처인 [[아카데미과학|아카데미 조병창]]에서 [[H&K HK416|HK416]], [[FAMAS]],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출시함으로써 차세대 제식 소총을 M416 과 K2C1 파마스 등으로 교체 하고 있으며 점점 현대화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아닌게 아니라 이런 현대적인 모델의 에어소프트건은 쉽게 구할 수 없었다. 대표적으로 FAMAS같은 경우는 세계최초의 전동건으로 유명한 도쿄마루이제가 아니면 없었으며 HK416 또한 그나마 토이스타에서 10만원대 초반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기 전까지는 초등학생 수준에서 구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니었다. 게다가 높은 퀄리티 때문에 내구도가 낮고 전동건이 아니기 때문에 연사가 되지 않아서 초딩해방군의 전술과 목적에는 부적합했다. 초딩해방군 특전사의 제식 전투복 또한 있다. 바로 '길리슈트'이며, 몇 년전 배그 붐이 일어났을 때 Kar98k와 같이 초딩해방군 제식 전투복으로 채용된것으로 보인다. 배그 붐이 일었을 당시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길리슈트를 입고 마라톤을 한다던지 계주를 뛰는 학생도 많았었으며, 소지품은 대부분 프라이팬이나 Kar98k 비비탄총(대부분은 젤리탄총)이었다. 그러나 길리 슈트는 아무리 중국산 저가형이 양산되어 수입된다고 한 들 초등학생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수 만원 선이었기에 실질적 일반병 전투복은 널널한 사복이나 아디다스 체육복이나 학교 체육복이 대다수다. 2019년에는 [[잼민이]] 유행어가 생겨나면서 이른바 '''잼민'''해방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만 이것도 2020년도인 이제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는데, 현재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초딩해방군은 커녕 에어소프트건을 든 초딩조차 보기 힘들다. 사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아이들이 뛰어 놀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에어소프트건이라는 취미도 반 죽은 상태다보니 2010년대 중후반부를 기점으로 동네에서 악명높은 초딩해방군부터 시작하여 중립적이고 신사적인 조직들마저 점차 사라져갔다. 게다가 PC 통신 시대로 불리우는 1990-2000년대의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무서운 일진 형들이 득실거리고 담배 연기로 자욱했던 피시방 문화가 2010년대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깨끗해지고 양지로 나옴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유입이 점차 늘어났다. 롤,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의 온라인 게임이 크게 히트를 치면서 과거에는 받은 용돈으로 비비탄총을 구매하여 밖에 나가 놀았던 것이 현재는 돈만 생기면 저, 고학년 가릴 것 없이 모두 피시방으로 달려가 온라인 게임을 켜기 때문에 더 이상 길거리 비비탄총 싸움을 구경하기는 힘들어졌다. 그나마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FPS, TPS 게임들이 히트를 치면서 일시적으로 길거리 서바이벌 게임이 다시 활성화되었으나 이들 게임의 인기가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최근에는 다시 보기가 힘들어진 모양이다. 다만 그와 별개로 배그는 물론, [[오징어 게임]]이라는 히든카드가 등장함에 따라 저연령층의 에어소프트건 수요 자체는 아직 건재하고 있고, [[가짜사나이]], [[강철부대]] 등 특수부대 컨텐츠가 상당히 흥행하였음에도 별다른 움직임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