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덕후 (문단 편집) === [[밀덕후]] === 수많은 총덕들이 밀덕을 겸하지만, 차이점이 있다. 총덕후는 사냥이나 호신, 사격 스포츠 등 비군사적인 총기를 수집하는 사람들도 많이 포함한다. 칼덕후도 그렇지만 총을 좋아하는 거지 총기 난사, 폭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폭력적인 성향의 사람을 통상의 경우보다 훨씬 싫어하는 편. 그런 사람들 때문에 귀찮은 법적 규제와 세상의 편견을 짊어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총기를 모으는 사람들의 심리를 나눠놓는 구분도 있는데, 이 사람들의 경우는 주로 생존주의에 입각하거나 자기방어 주의에 입각한 경우가 많고 리버테리안들이 다수인 경우이다. 이외의 경우는 총기 수집을 장기투자 개념으로 삼거나 하는 경우로 총 자체를 좋아하는 경우고 총을 일종의 취미 대상으로 보는 경우인데, 주로 서플러스 마켓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전쟁이나 전투보다는 자기방어 권리에 입각하는 경우가 압도적인 절대다수라고 할 수 있고 이외에도 총기 자체가 가진 화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다수라고 보긴 힘들다. 과거엔 사실 밀덕들과 상당히 근접했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올수록 밀덕들과는 다른 노선으로 갈라진 경우가 많이 생겼다. 기관총 같은 고화력 총기가 민수용으로 출시되는 경우는 미국이라 해도 흔치 않기에, 총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을 즐기는 총덕후들과는 접점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구분은 사실 미국의 최근 총기 규제 논란 속에서도 나타나는데, 소비자의 유형에 대한 ATF 등의 분류를 보면 대부분의 총기 소유자들은 한두 정의 총기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되는 경향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권총은 신품 19만원 중고 오만원(...)짜리 [[하이-포인트]]에서 시작해서 대략 수십~백만 원 선, 소총은 2~3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탄창, 홀스터, 관리도구부터 시작해서, 기타 액세서리들(특히 옵틱)을 도입하기 시작하면 한두 정만 있어도 500~천만 원 상당의 돈이 나간다.] 즉 그 한정을 갈고 닦아서 필요할 때 쓰겠다는 주의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다수이고, 이런 사람들의 경우는 한정의 총기를 극한까지 갈고 닦아 마개조하는 특징이 있다. 일종의 스페셜리스트 개념. [[밀덕후]] 계열에서는 [[칼덕후]] 다음으로 긴 역사를 지닌 사람들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다. 사실, 총이란 물건이 전쟁의 전면에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총덕후는 있었다. 총은 개인이 소지할 수 있는 무기 중 최강으로서, 위험한 상황에서는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안전을 담보할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남심을 자극하기에 매우 충분하고도 차고 넘치는 물건이었다. 특히 현대와는 비교할 수 없이 치안이 불안하고 맹수들도 넘쳐났던 시대라면 더더욱. 거기에 [[화승총]]을 비롯한 초기의 총기들은 장인의 손에 의해 한 자루씩 제작되는 비싼 물건이었기에 '고급' 이미지도 더해졌었다.[* 미국총기협회에서는 총기 소지의 정당성 문제에서 독립정신 운운하며 초기의 미국 이민자들이 총을 가지고 자기몸을 스스로 지켰다고 주장하지만 '''이건 [[서부극]]을 너무 많이 본 거고''' 실제로 그때 당시 미국인들의 대다수는 총을 가지지 못했다. 카우보이 영화만큼 보급률이 높은 것도 아니었고. 물론 그 시대에 사용한 것은 화승총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고가였던 것은 사실이다. 다만 소설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서 가난한 떠돌이들이 구식 머스킷을 지니고 있었다는 묘사를 보아 신식 소총이 아닌 [[전장식]] 화기는 나름대로 널리 보급되어 있었던 모양이다. 애초에 [[미국 독립전쟁]]때 지겹도록 굴려 먹기도 했던 물건들이어서 그 유물들을 가난한 미국인들이 사거나 주워서 쓰고 있었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긴 하다.] 그만큼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물건이었고, 결국 '''명품'''으로 발전해서 조각이 새겨지고 [[금]][[은]], 심지어 [[보석]]으로 장식되는 물건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 분야에선 남미 애들이 이쪽에 심히 하악하악 거린다. (특히 마약갱단)][* [[후세인]] 일가의 '보석과 금으로 장식된 [[AK-47]]'에도 이런 이유가 있던 셈이다.] 칼과 함께 귀족들의 용맹과 부를 과시하기 위한 소도구의 역할을 했던 것. 총 컬렉션도 그러한 과시욕에서 등장했으며 이로 인해 서양 귀족 중에서는 대를 잇는 유서 깊은 컬렉션을 자랑하는 이들도 많았다. 사격 연습과 [[사냥]]이 귀족들의 보편적 취미가 된 것은 이러한 경향에 불을 붙였고[* 하이람 맥심도 사격 연습을 하다가 맥심 기관총을 발명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이는 부르주아의 취미로 확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