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력전 (문단 편집) === 인적 자원의 변화 === 산업의 고도화뿐 아니라 인적 자원 역시 고도화되었다. 이런 병기를 운용하려면 병력 역시 학식과 기술을 충분히 축적했으며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전투태세가 갖춰진 고급 인재여야 하고, 이에 필요한 자본과 시간, 관리, 전투 중 부상과 전사에 대한 대처, 보상도 또한 더 많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현대전의 군인들은 소수 정예의 고급 인재들 위주로 채워지게 되었다. 물론 전면전에 대비하여 대규모 군대도 보유하고 있지만 당장 며칠 내로 투입가능한 정예병력은 어떤 국가건 적으면 수천, 많아도 수만을 넘어가지 않는다.[* [[2021-2022년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러시아가 10만이 넘는 병력을 우크라이나 국경에 집결시켰을 때 서방에서 크게 놀란 것은 이 때문이다. 그만한 병력을 이동하는 데에는 막대한 시간이 걸리고 이는 정말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과거처럼 함부로 병력을 낭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리고 사회가 고도화하다 보니, 이런 인재들이 필요한 사회의 수요도 커지게 되었다. 이 인력의 대부분은 어느 사회건 국가 경제에 중요한 생산동력이 되는 20~30대 남성들이다.[* 이걸 아예 실패해서 사병의 입대연한을 40대까지 늘려놓고 숫자만 채우느라 하방의 질적 약화가 심각한 집단이 일본의 자위대다.] 그 때문에 더더욱 인재들을 병력으로 소모하기 힘들어진 것. 자칫하면 한방에 국력을 크게 소진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국력 향상을 위한 인재들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단순히 일해서 경제에 기여하는 것 이상으로, 결혼해서 자녀를 가져야 그 국가의 인구를 유지할 수 있다. 그마저도 현대전을 수행할 역량을 갖춘 중진국 이상의 국가들은 거의 대부분이 만성적인 저출산과 고령화에 시달리는 중이니 청년층 인구를 전쟁에서 소모시키는 것에 대한 부담이 훨씬 커졌다. 세계대전기만 해도 평균적인 출산율도 훨씬 높았고 인구 피라미드도 젊은층이 매우 많았지만 이젠 전세계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후진국이 아닌 이상 그렇지 못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