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학생회장 (문단 편집) ====== 후일담 ====== 후일담에서 프라나에 의해 한 가지 사실이 드러나는데 저쪽 세계에서도 총학생회장은 행방이 묘연했다. 프롤로그의 총학생회장의 모습은 프레나파테스 세계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고, 총학생회장이 겪은 파멸과 4차 PV에서 나온 장면들은 [[서술트릭|사실은 별개라는 것]]이다.[* 사실 작중에서 저쪽 총학생회장의 존재 여부는 단 한 마디도 나온 적이 없다. 정확히 따지고 보면 프레나파테스의 정체는 색체 시로코를 구하기 위해서 최악의 유일한 결정을 이행한 존재였고, 그 존재가 생겨난 이유 자체가 학생회장의 행방불명이 계기였기 때문에, 세계의 파멸과는 무관하게 반드시 이행되어야 하는 필연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회장의 행방불명 자체는 세계의 파멸과 연관을 지을 수 없는 플래그고, 세계 파멸 이행의 유무는 그 이후에 선생이 자신의 행적을 어떻게 이행했느냐의 차이가 각 세계선의 결말을 바꾼 것이 계기다.] 그 후 후일담 2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된다. >⋯⋯. >연산 완료. 가설 확인. > >[ruby(Q.E.D, ruby=증명 완료)] > >⋯⋯그렇군요. 이제 이해했습니다. > >어째서 [[아로나]] 선배가⋯⋯ 싯딤의 상자의 OS 시스템 [[A.R.O.N.A]].인 >저와 비슷하지만 다른 존재인지 이해했습니다. > >여기 계셨던 거군요. 그러니 그 누구도 찾을 수 없었던 것이겠죠. > >'''⋯⋯⋯⋯⋯⋯⋯총학생회장님.''' >----- > - [[A.R.O.N.A|프라나]] 프라나는 Q.E.D.를 선언하며 아로나가 자신과 같은 싯딤의 상자의 OS임에도 가볍게는 외형부터, 좀더 나아가서는 성능이나 활용법 등의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로 현 세대의 싯딤의 상자 OS에 총학생회장이 있다 라는 결론을 낸다. 아무리 총학생회장 실종 후 내부 수습에 바빴다지만, 명색이 키보토스 전역을 관리한다는 총학생회는 물론이고, 키보토스 내외의 그 누구도 총학생회장을 찾지 못했던 이유가 '''애초에 물질적인 세계가 아닌 전뇌세계로 숨어들었기 때문'''이었다.[* 작중에서 이에 대한 복선은 여럿 있었다. 우선 싯딤의 상자를 열고 나서 아로나를 만나는 부분이 꿈에서 총학생회장을 본 장면과 겹친다. 또한 선생이 봤던 장면 중에 총학생회장에 대한 기억 외에도 노이즈가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화면이 흔들리는 기계적인 오류가 있는 것을 보아 파손된 싯딤의 상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최종편에서 바닥이 물로 뒤덮힌 공간도 아로나와 총학생회장 둘 다 동일하다. 또 첫 등장부터 소속에 싯딤의 상자를 달고 나온 프라나와 달리 아로나는 게임 내에서 단 한번도 소속 표기를 단 대사가 등장하지 않는다. 즉 아로나의 존재는 단순히 싯딤의 상자의 OS로서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함만이 아니라 총학생회장이라는 개체로서도 존중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