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성국(만화가) (문단 편집) == 상세 == 북한에서 꿈의 직장이라는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 [[http://xn--sp5btls2jlnld6a.kr/news/news_view.aspx?btype=100004&aid=71|근무를 하였으나]][* 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다람이와 고슴도치]]나 [[소년장수]] 같은 내수용 만화영화 부서가 아닌 하청업체 부서에서 작화를 맡았다고 한다. 11개의 창작단이 존재하는데 그중 9개의 창작단들은 해외 하청을, 나머지 2개의 창작단은 내수용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한다고 한다. 주로 하청은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의 유럽 쪽과 때로는 중국, 미국 애니메이션 하청을 받는다고 한다.] 북한 내에서는 꿈의 직장일지 몰라도 외국인들과 합작할 때 외국인들이 본인들 보다 훨씬 좋은 대우와 급여를 받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결국 퇴사했다고 한다.[* 북한에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는 일명 꿈의 직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북한 경제가 상당히 힘들어 굶어 죽는 일이 많을 때 유독 이 곳에서 만큼은 먹을 것을 다 배급해주고 TV, 냉장고 같은 것도 배급을 해줬다고. 실적에 따라 1년마다 전자기기를 한 대를 얻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북한 기준만으로, 최성국 씨가 1달러를 받을 동안 그와 똑같이 일한 동료 외국인 직원들의 월급은 수천달러에 육박하는걸 보고는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평양 주민이었던 최씨와 달리 외국인들은 본국에서 직접 월급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중국에서 들여온 컴퓨터를 조립해서 파는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안에 들어있던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복제해서 팔거나 PC방 사업 등을 하면서 제법 돈을 만졌으나 결국 발각되어서[* 발각되기 전까지 당시 북한에서 사귄 여자친구와 한국 영상물을 공유해서 보기도 했다. 잡힌 뒤 여자친구가 최씨의 혐의를 고발했다는 보위부의 거짓말 때문에 둘의 사이가 소원해졌다. 사실은 보위부가 둘 사이의 전화 통화를 도청했던 것이라고 한다. 마치 [[1984(소설)]]에 등장하는 윈스턴과 줄리아의 관계를 연상시키는 에피소드다.] [[함경남도]] [[리원군]]으로 추방되었다. 리원군에서는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했는데, 외할머니는 북한에 얼마 남아있지 않던 [[가톨릭]] 신자로 [[부활절]]을 기리며 '''동네 사람들에게 부활절 달걀을 나눠줄 정도로''' 오랫동안 신앙을 유지하고 있었다 한다. 외할머니는 작가에게 '[[대한민국|남조선]]에 가거라, 그 땅은 하늘이 돕는 땅이고, 나도 기도할 테니 너를 하늘이 도울 것이다'라고 설득하며, 이미 탈북해 있던 어머니를 꼭 만나 함께 살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결국 작가는 외할머니의 설득이 계기가 되어 [[2010년]]에 탈북했다. 작가는 2남 1녀 가정의 막내로 형은 북한에서 죽었고, 이후 탈북 과정에서 함께했던 누나는 붙잡혀 현재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수용소]]에 잡혀있다고 한다. [[배나TV]]에 출연을 하다가 [[로동심문]]이라는 만화를 연재하게 되었는데[* [[로동신문]]이 아니라 '심'문이다. 북한이 로동신문을 통해 사람들을 선동한다는 것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인권|사람들을]] [[탄압|심문한다는 것]]을 꼬집은 일종의 언어유희.] 외국 매체에서도 주목을 하게되면서 바빠지게 되어 완전히 하차하고 본격적으로 만화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EBS 다큐 시선에 출현한 적이 있다.[[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4132985|#]] [[https://www.youtube.com/watch?v=bvGMmQsjP6Q|여기]]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