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수종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병역]] 관련 === 결론만 말하자면, 비판의 여지가 있는 위의 다른 논란들과 달리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병역]]에 관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당시 시대적 배경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에서 비롯된 해프닝이다. '''생계곤란''' 사유로 병역이 [[병역면제|면제]][* 복무중에 가정형편으로 전역하는 경우는 [[의가사 제대|의가사 전역]]이라고 한다. 흔히, [[의병 제대|의병전역]]도 의가사전역으로 잘못 말하는데 의병전역은 병을 얻어 전역하는 경우이기 때문이다.]되었는데, 위의 학력 논란에서 말한 바와 같이 아버지의 사업 실패가 원인인 듯하다. 2004년 [[장혁]], [[송승헌]], [[한재석]]이 병역비리에 걸렸을 때 덩달아 논란이 되었는데, 어렵게 합격한 명문대를 포기해야 했을 정도로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게 사실이고, 공소 시효도 지난 데다가 면제 사실이 밝혀졌을 당시에 이미 만 40세를 넘어버려서 민방위 대상조차 아니었기 때문에 큰 논란으로 번지진 않았다. 또한 상기의 연예인들과는 별개의 문제로 봐야할 게, 최수종이 징병 신체검사를 받았던 시기는 1980년대 초반이다. 이 때는 청년층의 인구 비율이 굉장히 높던 시절이다. 1970년대 초반까지는 자식 5명을 두는 것 정도는 기본이었다. 이러한 풍경은 90년대 IMF 전후까지 이어졌으나, 출산율이 2명 아래로 떨어진 세대들이 사회 활동을 시작한 2000년대 중반부터는 사라졌다. 병역 자원은 넘쳤고, 거기에다가 군 복무 기간은 3년으로 지금에 비하면 현저히 길었기 때문에, 지금 보면 말도 안 되어 보이는 이유로 병역이 면제되거나 [[방위병]]으로 전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정 군대를 가고 싶다면, 자원 입대를 하면 됐었다.[* 이는 후속 세대인 70년대~80년대 초반 세대까지 적용되었다. [[2000년]] 한국 영화인 [[청춘#s-3.6]]에서도 "나도 할 거 없으면 그냥 군대나 갈까?" 하는 [[김래원]]의 말에 [[김정현(1976)|김정현]]이 "죽고 싶냐?"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 1950년대생과 [[86세대]]의 특징 중 하나가 훈련소는 갔다왔어도, 군복무는 안 한 이들이 의외로 많다.[* 게다가 [[86세대]]는 그 [[검정 고무신]]의 [[이기영(검정 고무신)|이기영]]의 또래 세대이다. 따라서 스무살이 되면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들이 많았었고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던 시절도 아니였다. 이들이 20대일 때에는 [[대한민국 제5공화국|제5공화국]] 시대였던지라 마음만 먹으면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막을 수 있었다. 물론 그때에도 돈이나 권력있는 집안에서 해외유학이나 사전에 정보를 입수해서 의도적으로 패스트푸드를 잔뜩 먹어 비만이 되거나 뇌물을 주는 등의 행위로 의도적으로 군대를 빼는 경우는 많았고, 중산층 이하 가정이라도 [[서태지와 아이들]]처럼 학력이 뒤떨어지거나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감방에 가는 등의 사유가 있으면 군대를 뺄수는 있지만, 일반 중산층 가정에서 이랬다가는 대기업 직장이나 고위급 공무원같은데 자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큰 행위였다. ] 그리고, 최수종보다 어린 [[정준하]]처럼 4대 독자라서[* 1990년대 초반까지는 부모 두 명이 모두 60세 이상이거나 아니면 아버님이 사망해서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든가 아버지도 외아들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키면 6개월만 방위병으로 복무하면 되었고, 정준하 같이 3대 독자 이상이면 아예 합법적으로 군면제가 가능했다.], [[박명수]]나 [[이윤석]]처럼 시력이 안 좋다는 이유, 최불암 시리즈 같은 유머 소재로 흔히 쓰인 평발 등등. 1970년와 80년대에는 현역 판정 비율이 40~50%대였기 때문에 이러한 사유를 지니고 있었으면 병역 면제가 되거나 방위병으로 복무했으며 대학 등록도 못할 정도의 생계 문제면 면제 사유로 충분했다.[* 부 선망 독자는 6개월 방위였고, 생계 곤란과 고졸 미만 두 가지는 하나씩이면 방위병이지만 이에 부선망 독자 포함 조건 두 가지 이상이 겹치면 면제가 가능했다. 최수종은 누나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여자는 성인이라도 공무원 같은 확실한 직업이 있는 게 아니면 부양할 경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사기업은 물론이고, 공기업, 심지어는 정년 보장이 당연시되는 직업인 교사나 공무원이라고 해도 결혼을 하고 임신하면 여자는 당연히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호주제]]가 있던 시절이라 그나마 시집을 갔다면 완전히 가족에서 빠진다.] 따라서 다른 연예인들의 병역비리 논란과 달리 탈법적이거나 문제될 부분이 없으며, 여기에 딴지를 거는 사람도 적다. 비슷하게 생계 곤란으로 면제된 사람으론 [[리쌍]]의 [[길(가수)|길]], 배우 [[조정석]]이 있다. 오죽하면, 연예인 병역비리를 고발한 기사에서도 최수종은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보지 못한 대중들의 착각이라고 후속 기사까지 냈을 정도로,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렇게 치면 4대 독자인 [[정준하]]도 조사 받고 그래야 한다. 시대적 차이이니 이건 이해해 줄 수밖에 없는 것. 솔직히 [[유승준]], [[MC몽]], [[석현준]], 일부 정치인이나 기업인 자제들 등처럼 법적인 문제만 일으키지 않으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