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유기 (문단 편집) == 특징 == 《서유기》 인물들의 외형 및 성격을 대부분 바꿔 버렸다. 높은 위치의 [[승려]]--이자 [[암드립|발암]] 캐릭터--이었던 삼장은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고 [[총]]을 쏘고 [[신용카드]]를 긁어대는 [[땡추|땡중]]으로 등장하고(...) 원전에서 충직하고 과묵한 성격이었던 오정은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카사노바 캐릭터가 되었다. 또 원전에서 일행의 맏형급이었던 오공은 외관상 제일 막내에[* 실제로 외전을 제외하면 제일 맏형이긴 하다.] [[바보]] [[식신]] 캐릭터, 반대로 원전에서 바보 식신이었던 팔계가 진중하고 이 [[막장#s-1.2|막장]] 3인방의 실질적 보호자인데다가, 자비의 화신이어야 할 관세음보살은 가슴이 다 비치는 옷을 입은 [[인터섹스]]다. 작중 캐릭터들이 전부 미형이어서 일각에서는 '비주얼계 서유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서유기》를 원전으로 한 일본 작품들 중 보기 드물게 작중의 삼장법사들이 대부분 [[남성]]인 것도 특징이며, RELOAD BLAST 1권에 최초로 등장하는 [[여성]] 삼장법사인 [[사락 삼장법사]]도 한 성깔 하신다. 작가가 동인 작가 출신이라서 그런건지 미묘하게 [[보이즈 러브|BL]] 요소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작가 본인은 딱히 BL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캐릭터들간의 사이에서 그냥 평범한 동료 사이라고 하기엔 묘한 감정선이 흐르긴 한다. 작가 본인도 특히 오정하고 팔계를 부부같은 사이라고 인증하기도 했고. 또한 외전에서는 오정의 전생인 권렴대장하고 팔계의 전생인 천봉원수가 천계인들 사이에서 거의 공공연한 관계 취급할정도다.] 실제로 작가가 최유기를 그리게 된 계기는 학생 시절 TV에서 방영하는 《서유기》 드라마였고, 그 후 《서유기》를 소재로 한 만화를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작품을 구상한 것이라고 한다.[* 초기에는 현대의 남학생 4명이 학교에서 《서유기》 연극을 한다는 내용이었지만, 원전의 무대를 그대로 쓰는 쪽이 더 재미있을거라 여겨 아예 패러디물로 가게 되었다.] 오히려 작가의 다른 작품인 《[[WILD ADAPTER]]》 쪽이 BL 요소가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진다. TV판 애니메이션의 실질적 1기인 《[[환상마전 최유기]]》부터 시작해서 《[[최유기 RELOAD GUNLOCK]]》 에 이르기까지 쭉 [[캐릭터송]] 앨범이 발매되기도 했는데, 유일하게 메인 캐릭터들 중 팔계만 캐릭터송이 존재하지 않는다.[* 《[[극장판 환상마전 최유기 Requiem ~ 선택받지 못한 자의 진혼가 ~]]》의 발표 당시 '4 SONGS'라는 이름으로 삼장, 오정, 오공, 팔계의 캐릭터송이 각각 발매되기는 했지만, 여기서도 팔계만은 노래가 아니라 [[내레이션]]으로 되어 있다.] 아마 팔계의 담당 [[성우]]인 [[이시다 아키라]]의 성향 때문인 듯. 작중 세계는 고대의 것에 가깝지만 신용카드, [[휴대폰]], [[자동판매기]], [[에어컨]] 같은 현대적인 물건들도 종종 나온다. 다만 이동수단은 아직 발달이 안 되었는지 삼장 일행은 [[지프(백룡)|지프]]를 타고 여행하고, 홍해아 일당은 비룡으로 먼 거리를 왔다갔다 한다. --삼장 일행은 몇 년이나 걸려서 서역까지 가는데 홍해아 일당은 며칠 만에 도착한다는게 함정.--[* 극중에 이와 관련된 꽁트를 하기도 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와중 삼장이 [[담배]]피려다가 승무원에게 기내 [[금연]]이라 주의받아서 비행기를 안탄다든가...] RELOAD 후반부 잡지 연재분을 보면 펜선을 입히기 전의 러프스케치 상태 그대로 실려 있는데[* 이것은 이후 RELOAD BLAST 연재분 일부에서도 나타난다.] 이 때문에 현지에서는 펜선은 고사하고 러프를 그대로 싣느냐며 적잖은 비판 여론이 있었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토가시 요시히로]]에 비해 원고 상태가 훨씬 양호했다는 것(…) 단행본에는 제대로 된 작화로 수정되어 나왔다. 당시 작가의 건강 상태가 매우 나빴던 것이 원인이다. 덧붙여, [[토가시 요시히로]]도 이미 허리가 굉장히 망가져 있어서 (디스크) 심할 때는 엎드려서 원고 작업을 할 정도라는 것도 2016년에 작가 스스로 해명을 하면서 널리 알려진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