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준용(농구선수) (문단 편집) === 태업 의혹 및 FA 이적 논란 === 타임라인의 시작은 2022년 10월 [[KBL 컵대회/2022년|KBL 컵대회]]를 앞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희철 감독은 '''"준용이가 무릎이 조금 안 좋다고 해서 통영 컵 대회에 불참했다"''' 라고 밝혔다.[[https://www.rooki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978|#]] 최준용은 해당 기간동안 [[이현중]]과 함께 픽업게임을 하는등 개인 훈련을 진행했는데, 해당 과정에서 '''오른쪽 발바닥에 전치 6주 족저근막염 부상'''을 당했다.[[https://youtu.be/UXOZffhBsb0|#]][[https://www.nocutnews.co.kr/news/5831192|#]] > >시즌 초반 결장 이후, 11월 24일 현대모비스전에서 복귀했으며 2월 11일 한국가스공사전까지 총 26경기에 출전했다.[* 기록상은 28경기, 2경기는 엔트리 포함 후 미출전] 하지만 11일 경기에서 '''왼쪽 발꿈치 타박상'''을 당하며 다시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2120048|#]] > >2월 19일 KGC전을 앞둔 시점, 관계자는 '''“아직 가볍게 슛만 던지는 정도다. 아침에 일어나면 통증이 재발해 무리하면 안 될 것 같다. KCC전에 출전하기 위해선 오늘부터 뛰는 훈련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뼈나 인대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통증이 남아있어 복귀까지 1~2주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https://www.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7901363393|#]] > >이후 3월 초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출전을 목표로 회복에 전념하던 상황, 대회 개최지인 우츠노미야로 이동하던 도중 다시 통증이 재발했다. 결국 3일 한국으로 복귀하였으며, 관계자는 '''"다친 왼쪽 발뒤꿈치 부위 통증으로 귀국해 병원 진단을 받아보기로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https://www.yna.co.kr/view/AKR20230303127600007|#]] > >3월 8일 KT전을 앞두고, 전희철 감독은 '''"통증을 여전히 느끼고 있어서 이번 주 경기에서는 뛰기 힘들다. 다음 주 금요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통증은 많이 잡힌 상태다. 통증만 따지면 12일 인삼공사전 정도는 출전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뛰는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한 상태라서 그렇다"'''라고 덧붙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230308154900007|#]] > >3월 17일 가스공사전을 앞두고, 전희철 감독은 '''“많이 좋아져서 슛도 던진다. 6강 싸움 중이었다면 다소 무리해서라도 뛸 순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플레이오프를 봐야 한다. 통증이 악화되면 안 되기 때문에 무리시키지 않고 있다. 통증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해야 복귀시킬 생각이다. 캐롯전(22일)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때도 통증이 남아있다면 (복귀를)또 미룰 것”'''이라고 말했다.[[https://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7176026717&_ref=daum|#]] > >3월 22일 캐롯전을 앞두고, 전희철 감독은 '''"아직 미세한 통증을 안고 있다. 내가 통증을 완전히 지우고 복귀하라고 했다. 복귀가 미뤄지는 이유다. 빠르면 오는 24일 KCC전, 적어도 오는 26일 LG와의 경기에서는 뛸 거다. 하지만,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면, 미뤄질 수 있다. 이날 경기 후 훈련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전했다.[[https://m.basketkorea.com/news/newsview.php?ncode=1065607039825687|#]] > >3월 29일 정규시즌 마지막 DB전을 앞두고, 전희철 감독은 '''"최준용이 월요일(27일)에 다시 검사받았는데, 아파하던 부위 말고 다른 쪽에 골멍이 남아 있더라"라며 "치료를 해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하니 PO에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규리그는 통증이 있는데 뛰어야 할 필요가 없지만, PO는 통증이 있어도 참고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PO에는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https://www.mk.co.kr/star/sports/view/2023/03/244833/|#]] > >3월 31일 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서 전희철 감독은 '''“(최)준용이는 계속 훈련을 하고 있었다. 뛸 수 있는데 통증 때문에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봐 훈련만 해왔다. 오늘(31일)도 1군 선수들은 쉬지만 2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며 최준용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상태를 보고 플레이오프는 뛸 예정이다. 다만, 출전시간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다. 컨디션이 너무 좋지 못하다고 판단되면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차츰차츰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야 될 것 같다”'''며 플레이오프에서 최준용의 복귀를 예고했다.[[https://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543210144418&dt=m|#]] >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희철 감독은 '''"고민하다가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중간에 훈련을 하다가 다시 쉬고 있다. 지난 경기 끝나고 2군과 같이 훈련하는데 아직 뒷꿈치에 골멍이 남은 상태다. 병원에서도 고약하다고 한다. 같은 부상이 3달 갔던 선수도 있고, 오늘도 뛸 수도 있는 상태인데 퍼포먼스를 100% 낼 수도 없고, 조절하면서 뛰어야 한다. 그러다 통증이 생기면 또 쉬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6강을 잘 마쳐야겠지만 더 나중을 보고 2주라는 시간을 아꼈다. 잘못하면 나중에 좋지 않은 상황이 올 것 같다"'''고 전했다.[[https://www.rooki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868|#]] >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희철 감독은 '''“나도 답답하다. (최준용의 복귀가 미뤄지는 건) 퍼포먼스가 안 나오는 게 첫 번째다. 발 상태가 호전되어도 불안해 한다. (최준용이 현재 몸 상태로 복귀하면) 팀에 도움이 안 될 거라고 최준용도, 나도 판단한다. 3차전에 투입하려고 한다”며 “골멍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없어진다. 1,2차전에서 승리하면 복귀가 더 미뤄질 수는 있다. 상황이 안 좋으면 3차전부터 투입을 해보려고 한다. 본인도 답답해 하며 맞춰보려고 해서 최대한 시간을 벌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https://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7270726228&_ref=daum|#]] >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전희철 감독은 '''“올 시즌 파이널에서는 못 볼 것 같다. 그렇게 써도 될 것 같다. 회복이 멈췄다. 쉽게 말씀드리면, 훈련하면 통증이 다시 올라와서 퍼포먼스 보여줄 수 없다. 본인도 도저히 팀에 도움이 안 되는 상태라고 한다. 현재로선 그렇게 판단을 내렸다. 현재 멤버대로 파이널을 치러야 할 것 같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굉장히 고약한 위치를 다쳤다. 팀 닥터도 그렇게 얘기했고, 본인도 답답한 것 같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https://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615809431198&dt=m|#]] 타임라인을 요약하자면, 비시즌 개인훈련을 진행하며 발생한 부상때문에 시즌 초반을 결장하였다. 이어 2월 11일 가스공사 전에서 다친 타박상과 이후 생긴 골멍 때문에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두 결장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여기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본격적인 논란의 화두는 시즌이 끝나고 발생하였다. 최준용이 KCC로 FA 이적을 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야기한 일부 발언들이 큰 이슈가 되었다.[[http://m.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2363074402|#]] >시즌 막판 부상을 당했는데 현재 몸 상태 >>'''큰 부상이 아닌데 일부러 안 뛰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부상이 있었던 건 맞다. '''6강, 4강, 챔피언결정전에서 뛸 수 있었지만 아팠다.''' 그동안 조금 아픈 정도는 ‘모르겠다’ 하고 뛰었다. 그러다 큰 부상을 두 번 정도 당했다. 항상 내 줏대만 믿고 막 뛰면서 몸을 혹사했는데 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었다. '''FA여서 나 자신을 희생하기 싫었다.''' 이 부분에 대해 전희철 감독님, 사무국에 다 얘기하고 경기를 안 뛰었던 것이다. 마지막까지 뛸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1~2경기 뛰면 또 쉬었어야 했다. 그러면 또 많은 말이 나왔을 것이다. 확실히 나은 후 내 미래를 준비하고 싶었다. 현재 몸 상태는 100% 회복된 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운동을 안 해봐서 모르겠다. 몸은 좋다. 당연히 100%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계약 조건 >>연봉에 대한 말이 많았다. 연봉킹을 노리는 선수가 많고, 나도 그런 조건을 받았다. '''나는 연봉킹보단 농구킹이 되고 싶다.''' 그래서 KCC를 선택했다. KCC를 꼭 킹으로 만들겠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SK 구단, 선수들에게도 고맙지만 SK 팬들에게 제일 고맙다.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너무 많은 사건이 있었는데도 굴하지 않고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은 구단 사무국이 아닌 팬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팬들에게만 감사드린다.''' >우승 가능성을 봤을 때 SK도 안정적인 전력이다. SK에 있다면 조금 더 편하게 우승에 도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우승을 해봤는데 편하게 할 수 있는 우승은 없다. 그런데 이제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SK에 남았다면 더 전력이 좋았을 거라고 하는데, 그건 맞다. 내가 있는 팀은 무조건 우승후보다. 내가 나왔으니까 이제 SK는 우승 후보가 아니다. KCC가 우승 후보다. '''SK는 [[김선형|노]][[오세근|인]][[허일영|즈]]다. 우리는 [[송교창|젊]][[허웅|음]][[이승현(농구선수)|으]][[라건아|로]] 밀고 가겠다.''' "구단보다 팬들에게만 감사하다", "연봉킹보다 농구킹", "SK는 노인즈다"라는 전소속팀 SK를 향한 저격성 발언도 화젯거리가 되었지만, 팬들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것은 '''"뛸 수 있었지만 아팠다. FA여서 나 자신을 희생하기 싫었다."'''로 비롯된 부상과 경기 출전에 대한 코멘트였다. 이후 [[김선형]]이 KBS 조손의 느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발언한 내용이 최준용의 발언과 상충되며 더 큰 이슈가 일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 ]] [[타일러 히로]][* 공교롭게도 타일러 히로는 최준용과 닮은 것으로 국내 농구팬들에게 유명하다. 오죽하면 최준용의 별명 중 하나가 타일러 준용이다.]의 챔피언결정전 복귀시기 얘기를 하던 도중, 해당 주제가 얼마전 SK의 상황과 자연스레 오버랩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됐다.[[https://youtu.be/XA8vnmG1foc|#]] >[[박재민(배우)|박재민]] : SK에서도 (선수가) 못 돌아오는데 흘렸던 적도 있나요? >김선형 : 저희도 똑같은 상황이었지만, 저희는 기다리는 입장이었고, 감독님께서는 6강에 복귀하거나 4강에 복귀하려고 하고 있었다. 챔프전에는 들어오겠지.. 들어오겠지 했는데. 챔프전 다 끝났으니까 하는 이야기지만, 그 얘기를 했다. '''챔프전에서 이제 팀닥터는 '괜찮다. 챔프전 정도 됐으면 괜찮다'라고 얘기'를 했다.''' 근데 본인이 아프다고 얘기를 하니까 어떻게.. 아프다는데 강제로 뛰게 할 수는 없고, '''선수의 입장에서는 약간 섭섭했다.''' '''저희 선수들은 (팀닥터는) 괜찮다고 하는데, (본인이) 못 뛴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저는 엉덩이 (파열됬는데) 진통제 먹고, 주사 맞고 뛰는데, 선수들 입장에서는 섭섭했던 것 같다. 이후 오세근의 SK 이적기념으로 성사된 [[https://www.youtube.com/watch?v=RrFjGTJjoyE|오세근·김선형 기자회견]]에서는 최준용의 노인즈 발언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선형은 드라마 [[더 글로리]] [[박연진]]의 명대사를 인용하며 맞받아쳤다. 또한 5년동안 함께한 팀원들에게 노인즈라고 저격한 행동은 실례라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 했다. >'''''언제까지 어려?, 내년에도 어려?"''' 이후 [[https://youtu.be/jWz955yuPrE|이류농구]]에서도 최준용과 김선형의 갈등을 이야기 하면서 일련의 사건들이 그저 우연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리그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이자 SK의 핵심 국내선수였던 최준용, 김선형의 발언이 대립된 상황이고, 후자의 발언에 따라 일부 팬들은 최준용에 대한 태업 의혹 또한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준용을 옹호하는 측은 "선수의 몸관리는 선수가 해야한다. 최준용은 꾸준히 크고 작은 부상을 겪어온 선수며, 부상 위험성을 안고서 경기를 뛰게 했다면 더 큰 부상이 일어났을 수도 있다. 설령 팀닥터가 괜찮다고 했더라도 선수 본인이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선수가 정상적으로 뛸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최준용은 농구를 대하는 자세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과거부터 코트 내에서는 뛰어난 워크에씩을 보여줬던 선수이기 때문에 고의적인 태업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비약이다."와 같은 주장이다. 최준용을 비판하는 측의 대표적인 의견들은 "팀닥터가 출전해도 된다고 이야기 했는데, 선수가 자의적으로 출전을 거부하는 상황은 이해할 수 없다. SK의 팀닥터는 족부 재활, 치료 부분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https://www.rooki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369|#]] 애초에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부상이 있지만 뛸 수는 있는 몸상태였다'고 이실직고 했다. 또한 챔피언 결정전이 끝난지 2주밖에 안 된 시점인데, 경기 출전을 거부하던 선수가 갑자기 몸상태가 100%라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시즌 끝나고 평소 좋아하던 SNS에 선수들과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는 단 한줄도 안 올리고 잠수타던 선수가, 이적 후 공개 기자회견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전 구단과 팬들에 대한 기만이다. 게다가 최준용은 경기마다 출전수당을 받는 선수가 아니다. 개런티 전액 보장 계약을 통해서 이미 수억원의 연봉을 모두 받는 선수이다. 돈은 돈대로 다 받으면서 의사의 소견을 무시한 채로 경기 출전을 거부하는 것은 태업이며 먹튀나 다름없는 행동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준용이 인터뷰에서 직접 말한 이후 논란이 점화되었기 때문에, 결국 자업자득이다."와 같은 주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