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준용(농구선수) (문단 편집) ===== 2016-17 시즌 ===== 2016년 10월 22일 안양 KGC와의 2016/17시즌 개막전에 출장하면서 공식 프로데뷔를 하였다. 개막전 1쿼터부터 김선형의 패스 2개를 모조리 3점으로 연결했고, 경기 중간에 간간히 드리블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2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에서는 더블더블급의 활약을 보였지만, 3쿼터 후반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겨주는 턴오버를 저지르고 후반전에는 이정현을 제대로 마크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29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선 [[이승현(농구선수)|두목]]을 잡겠다고 했으나 매치업 상대는 두목이 아닌 [[애런 헤인즈|KBL 최고의 외국인 선수]]였다. KBL 선수 중 최고의 BQ를 자랑하는 헤인즈를 막을 수 있을 리가 없었고, 시종일관 헤인즈의 페이스에 끌려다니다 4쿼터 막판 킥아웃을 준다는 것을 파악하지 못해 [[정재홍]]에게 결승 3점슛을 내주고 말았다. 스탯은 8득점 10리바 2블록으로, 리바운드와 블록슛을 제외하면 이승현의 스탯이 월등했기에 이승현의 판정승으로 결론이 났다. 10월 30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적극적인 리바운드와 루즈볼에 몸을 날리는 허슬을 보여주며 팀의 대승에 공헌했다. 최종 성적은 7득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3블록. 11월 5일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도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상대팀의 김민구가 날린 3점슛을 3명의 상대선수와 경합하면서 잡아냈고, 그 때 얻어낸 자유투를 2번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11월 23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최다인 25점을 기록했다. 최근 주춤했던 자신의 속공 능력을 마음껏 펼친 경기였다. 당초 경기전 센터 코트니 심스의 결장이 확정되며 SK가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준용의 달리는 속공 그리고 송창무와의 협력수비 및 리바운드가 경기를 대등하게 이끌어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SK에 지명된 후 팬들이 기대했던 김선형과의 호흡도 좋아지고 있다. 11월 25일 원주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송창무의 포텐이 터지며 심스 없는 골밑을 함께 든든히 지켜냈다. [[허웅(농구선수)|허웅]]의 골밑 돌파를 블록하고 특히 경기 중반 [[로드 벤슨|벤슨]]의 투핸드 덩크시도를 완벽한 블록으로 저지한 장면은 압권이었다. 심지어 신장마저 벤슨이 최준용보다 6cm 더 크다. 총 스탯은 10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다음 경기에선 심스도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하니 더욱 기대해 볼만하다. 11월 27일 홈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선 4쿼터에만 11점을 올렸지만 1~3쿼터 때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김선형이 24점으로 분전했지만 심스의 몸 상태는 아직 완전하지 않았으며 화이트도 12점에 그쳤다. 팀은 66-78로 패배. 2라운드 들어서는 조금 주춤한 모습인데,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의 하락으로 덩달아 최준용의 스탯도 낮아졌다고 생각하는게 낫다. 그 와중에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에서 후방 십자인대를 다쳐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말았다. 그 결과 팀은 테리코 화이트의 부상, 김선형의 컨디션 하락, 김민수와 심스의 삽질 등 [[머피의 법칙]]이 제대로 작렬하며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멸망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월 31일 10시에 치뤄진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부상의 여파 따윈 없다는 듯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프로무대 첫 덩크슛도 작렬시키며 13득점 8리바운드 2블록으로 활약했다. 특히 종료 직전 이승현의 골밑슛을 블록해내며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부경]] 복귀 이후, 문경은 감독에 의해 1번 역할을 맡은 이후부터는 계속 형편없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포지션이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슛이 약한 단점이 크게 부각되었다. 결국 SK가 플옵에 가지 못하면서 신인왕도 어려워졌다. 문경은은 끝까지 최준용 1번을 밀어붙이고 있어, "선수의 발전 방향성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이냐"라는 팬들의 갑론을박이 있었다. 나름 인상적이던 시즌 초에 비해서 부상, 최부경의 복귀와 1번 기용 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며 전반적인 경기력이 후반기에는 많이 떨어져버렸다. 결국 후반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인 [[강상재]]에게 신인왕 수상에서 밀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