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진실 (문단 편집) == 위상 그리고 인기 == 데뷔 후 20년동안 범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스타였다. 드라마, 영화, 광고, 예능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귀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 성실함과 겸손함이 갖춰진 이미지로 [[국민 드립|국민 배우]]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전 연령층을 폭넓게 아우르는 [[인지도]]와 인기가 굉장했으며 특히 그녀의 전성기였던 [[1990년대]] 당시의 위상은 현재까지도 그와 비견되는 인물을 찾기 힘들 정도로 높았다.[* 1990년대 당시에는 [[김국진]], [[H.O.T.]] 등과 함께 '''시대의 아이콘'''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실제 1998년 광복 50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최진실은 여자 탤런트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위는 [[김희선]].][* 현재는 국민MC로 불리는 [[유재석]]이 연예계 최정상의 위치를 유지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미 알려진 일화지만 무명이었던 유재석을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메인 MC로 추천했던 인물이 바로 최진실이었다.] 특히 TV 쪽 배우로는 [[김희애]], [[채시라]]와 함께 한국 TV 드라마의 상징적인 배우 중 1명.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거의 모든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진실의 커리어 중 드라마 쪽 작품은 시청률에서 실패한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그나마 실패했던 작품은 2004년 [[MBC]]에서 방송된 [[장미의 전쟁]]이었는데, 당시 [[조성민]]과 이혼 다툼을 하고 있던 시기라 인기가 하락해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외면했다.] 영화 쪽에서도 <[[남부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마누라 죽이기]]>, <[[편지]]> 등 여러 작품을 히트시키며 티켓파워에 강점을 보이는 충무로의 스타로 거듭났다. [[강수연]], [[심혜진]] 등과 더불어 한국 영화사에서 가장 높은 티켓파워와 인기를 자랑했던 여배우로 평가받기도 한다. [[2000년대]] 이후로는 드라마 쪽에서만 활동해서 젊은 세대에게는 영화 커리어가 묻히는 경우도 있는데, 드라마 못지않게 영화판에서 최진실이 가졌던 파워도 대단했다. 생전 수백여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한 때 광고모델 중 역대 최고 개런티를 받었을만큼 광고업계에서 사랑받는 인물이었다. 높은 스타성 때문에 매년 섭외 1순위를 기록했고 장기적으로 모델을 맡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KT]](한국통신)의 경우 [[1990년대]]부터 [[2002년]]까지 모델로 활동하여 현재도 최진실의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나 [[공중전화|공중전화카드]]를 종종 찾을 수 있다. 예능에 엄청 자주 출연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유머감각이 매우 좋아서 출연하면 나름의 활약을 해주던 인물이었다. 2007년 방송된 [[무릎팍도사]]를 보면 알겠지만, 컨셉상 거칠게 진행하는 [[강호동]]과 [[유세윤]]이 최진실 앞에서 거의 맥을 못 쓸 정도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휘어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메인 MC 3명(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보다 연예계 데뷔가 훨씬 선배이기에 조심스러워했던 면도 있었다.] 말년이었던 [[2008년]]에는 [[김구라]]와 함께 [[OBS]]에서 <[[진실과 구라]]> 의 메인 MC를 맡기도 했다. 이처럼 최진실은 [[1990년대]]부터 길게는 [[2002년]]까지 한국에서 최정상급 여배우로 엄청난 인기를 누린 인물이었다. 그러나 2003년부터 [[조성민]]과 이혼 다툼을 시작하면서 슬럼프가 찾아왔고, 이미지가 많이 하락하면서 잠시 슬럼프를 가지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이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있을 때였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이 이혼을 하면 이에 따른 여파로 상당기간 공백기를 가지는 일이 흔했을 정도. 이전 시대인 [[1970년대]]~[[1980년대]]까지는 여배우가 이혼하면 아예 은퇴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부정적이게 받아들여졌다.] [[2004년]] [[9월]] 조성민과 최종 합의이혼을 하고, 이듬 해인 2005년 [[KBS]] <[[장밋빛 인생]]> 으로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하면서 배우로서 재기했다. 최진실 연기 커리어의 후반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재기에 성공한 뒤 다시 이전과 같이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건재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2008년 10월 2일 지속된 우울증으로 자신의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커리어를 끝냈다. 최진실과 동년배인 [[김희애]], [[채시라]], [[김혜수]] 등이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볼 때 더욱 안타까운 죽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