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진실/생애 (문단 편집) === 2003년 ~ 2004년: 최초의 슬럼프 === 2002년 12월 [[조성민]]이 이혼을 요구하며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를 계기로 2003년부터 두 사람은 별거에 들어가게 된다. 조성민은 최진실이 자신을 의심하고 한번도 내조를 해주지 않았다며 이혼을 요구했고, 최진실은 이혼을 거부하며 당시 조성민의 내연녀로 심모 씨를 지목하면서 팽팽하게 법정공방을 벌이게 된다. 길게 이어진 공방으로 최진실의 이미지는 크게 손상을 입었고, 사회적인 위상도 추락하며 활동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쉬게 되었다. 이 당시 이혼합의서 초안이 유출되고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에 계속 보도되면서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2003년]] [[3월 1일]], 둘째 딸인 [[최준희]](당시 이름은 수민)가 태어났다. 첫째와 달리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조용히 출산이 이루어졌으며 조성민이 출산 5일 뒤에 동사무소에 가서 출생신고를 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9F8krkUzd5I)]}}}|| || {{{#330000 '''37살 당시'''}}} || 2004년, 최진실은 MBC 《장미의 전쟁》에서 산부인과 의사 오미연 역을 맡았다. 의사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최수종]]과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비혼]]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장미의 전쟁》를 방영할 때 KBS2에서는 비슷한 시간대에 [[채시라]] 주연의 <애정의 조건>을 방영했다. 주말 저녁 8시대 다수 시청자들은 산부인과 의사 최진실과 전업주부 채시라 중에 전업주부 채시라를 선택해서 <애정의 조건>은 최고 시청률 45.4%를 기록했다.[* <애정의 조건> 작가 [[문영남]]은 다음 해 2005년에는 최진실을 통해 시청률 재미를 또 톡톡히 보게 된다.] PD 이창순은 배우 [[최수종]]도 동반 출연하는 김에 드라마를 MBC <질투>(1992년)의 시퀄처럼 가져가고 싶어 했다. 그래서 <질투>의 주제가와 장면을 예고로 내보내기도 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0129844|#]] 이 드라마는 지각 대본 문제로 김선영 작가에서 노유경 작가로 교체된다. 작가 교체는 극 전개나 캐릭터의 색깔을 뒤흔드는 모험이자 무리수라 평균 시청률도 12.5%에 머문다. 하지만 OST인 가수 린애의 '특별한 이유'는 인터넷 음악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클릭수를 자랑했다. 2004년 8월, 조성민이 최진실을 폭행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게 되었다. 이전까지 이혼을 머뭇거렸던 최진실 역시 폭행사건 이후 이혼에 동의하게 되었고, 2004년 9월 1일 합의이혼하며 조성민과 최종적으로 결별하였다. 이 때 조성민은 친권과 양육권을 최진실에게 넘겼고, 이 대가로 빵집 [[비어드 파파]]를 창업할 때 빌렸던 채무 1억원을 변제받으며 합의를 마무리지었다. 이 시기는 최진실 데뷔 이래 처음 겪는 암흑기였다. [[이혼]] 사태와 드라마 작품까지 흥행에 실패하는 바람에 '''최진실 시대는 이제 완전히 끝났다'''라는 평이 지배했다. 때문에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삼순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레 하차했고, 이어 영화 메모리의 가영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지만 영화 제작까지 무산되었다. 또, 영화 '실종'으로 [[싸이코패스]] 혜정역을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이 영화 또한 제작이 무산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진실은 영화계가 날 버린 것 같다며 슬퍼했다고 한다. 하지만 [[청룡영화제]]측에서는 최진실에게 꽃다발을 보내거나 시상자로 참석해달라는 부탁을 했었다고 한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4/02/03/2004020370036.html|#]] 훗날 인터뷰에서 <장미의 전쟁> 종영 이후 1년여의 시기가 본인 인생에서 가장 슬픈 시기였다고 털어놓았다. [[https://woman.donga.com/3/search/12/13421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