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춘천시 (문단 편집) === 지형 === >{{{+1 [ruby(金湯不拔之形勝, ruby=금 탕 불 발 지 형 승)] }}}[br] '''[[난공불락|금탕불발]]의 [[명당|뛰어난 지세]]''' >---- >[[이익(실학자)|이익]], ≪[[성호사설]]≫ 2권, <천지문> ‘춘천보장’ 편 中 면적은 1,116.41㎢이며, 전국 [[일반시]] 75개 중 '''6번째''', 군까지 통틀어 보면 157개 시군 중 13번째, 그리고 강원도 18개 시군 중 7번째로 넓다. 그러나 옆 동네가 국내 시군 면적 1, 2위를 차지하는 [[홍천군]]과 [[인제군]]인 관계로, [[영서|영서지방]] 11개 시군 중에서는 6위다. 침식분지인 춘천분지가 시역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도내에서는 '''철원평야 다음으로 넓은 평지'''가 있으나, [[동면(춘천)|동면]], [[서면(춘천)|서면]], [[신동면]]은 기반암이 변성암인 지역이 많아 구릉지와 산지가 많다. 춘천분지 밖으로는 평지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데, [[사북면]], [[북산면]]은 댐 건설로 인해 얼마 있지도 않았던 평지가 수몰되었고 [[남산면(춘천)|남산면]], [[동산면]], [[남면(춘천)|남면]]은 대부분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욱이 [[의암댐]] 건설로 인해 북한강변과 소양강변의 평야가 수몰되기도 했다. 또한, '''2중의 [[분지]] 지형'''이다. 분지 외곽의 기반암은 변성암으로, 분지 내부의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침식분지로, 한국지리 시간에 양구의 [[해안면|펀치볼]]과 함께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시야가 트인 곳에서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왜 여기가 난공불락의 자연요새로 불렸는지 단숨에 이해하게 된다. 춘천분지 외곽부에는 구봉산을 비롯한 400m대의 구릉이 북쪽-북동쪽에 분포하고, 동남쪽에는 대룡산(899.4m), 남쪽에는 금병산(651.6m), 서쪽에는 북배산(869.6m), 가덕산(857.5m), 몽덕산(694.8m)이 자리하고 있으며, 분지 바깥으로 나가면 서북쪽의 매봉(1,436m), 촛대봉(1,125m), 북쪽의 용화산(877.8m), 북동쪽의 오봉산(777.9m), 부용산(880.6m), 죽엽산(859.3m), 동쪽의 가리산(1,051m)으로 빈틈없이 꽉꽉 막혀 있다. 이 때문에 분지 외곽부로 나가면 '''모든 방향에서 도시를 조망하는 것이 가능[* 산에서 도시를 조망하는 것은 대부분 지역에서 가능하지만, 어느 산을 올라도 시야가 탁 트여 모든 방향에서 도시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은 절대 흔치 않다.]'''한데, 드넓은 분지 내에 시가지와 평야가 있고 가운데에 의암호가 있어 강이 흐르는 경관이 매우 빼어나 [[구봉산 전망대(춘천)|구봉산 카페거리]] 등 전망이 좋은 교외 지역에 카페가 들어서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