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각 (문단 편집) == 특이한 예시 및 개념의 확장 == 1~2차 세계대전에서는 구축함들이 잠수함을 상대로 폭뢰나 함포를 쓰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 그대로 들이박아버리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물론 이 경우 공격한 구축함도 어느정도 피해는 각오해야했지만 승무원들의 만족도는 더 높았다고. 특이한 사례로는 '''[[타이타닉]]의 자매선'''인 초호화 여객선 [[RMS 올림픽]]은 수송선으로 징발되었을 때 그 거대한 선체를 이용한 '''충각 전술로 [[U보트]]를 격침'''시킨 전적을 갖고 있다.[* 1차 세계대전에서의 상선으로 설계된 배가 군함을 침몰시켜버린 유일한 기록이다. 그래서인지 네이버캐스트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pc&contents_id=77687|무기의세계]] 항목에 실려있다…] 그리고 영국의 전함 [[HMS 드레드노트]]도 ~~쏘라는 포는 안쏘고~~ 충각으로 독일 잠수함 U-29를 격침시킨 기록이 있다. 이 밖에 모가미급 중순양함들도 미군 잠수함에 들이받아 이 항목에 올라왔을 수도 있었고 함생 역시 역전할 [[모가미급 중순양함#s-6.1|기회가 있었으나]] 그러지 않고 회피기동 하다가 서로끼리 들이박았다. [[존 F. 케네디|JFK]]가 어뢰정 [[정장(해군)]]으로 근무하던 [[PT 보트|PT-109]]는 일본 해군의 [[후부키급 구축함]] 아마기리의 충각에 침몰하였다. 다만 이는 PT-109의 정장 케네디 중위가 당직 중 졸다 구축함을 제 때 발견 못하고 충돌당했다는 게 정설이다. 어쨌든 케네디는 이를 영웅담으로[* 원인이야 이래저래 논쟁거리가 있지만 어찌됐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부상을 입었음에도 바다에 빠진 부하를 구출하여 영웅대접을 받게 되었다.] 선거유세에 적극 활용하였고, 그의 당선 후 영화, 노래, 장난감 등으로 상품화되었다. [[전차]]전에서도 충각이 사용되었는데, [[스페인 내전]] 중인 1936년 10월 29일에 세묜 쿠즈미치 오사즈치가 지휘하는 [[T-26]]이 국가군 소속의 탱캣을 충각으로 격파한 사례가 세계 최초라고 한다. 이외에도 [[독소전쟁]] 당시 [[http://flager8.egloos.com/2109666|소련군이 자주 실시했다]]. 당시 소련군의 주력전차인 [[T-34-76|T-34]]나 [[KV-1]]등이 독일 전차들과 달리 전방 장갑이 경사장갑인데다가, 속도가 빨라서 포를 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자주 써먹었으며, 포탄을 아끼기 위해서 지상에 대기중인 항공기나 야포, 시설물등을 파괴할 때 들이받아 부숴버리곤 했다. 일설에는 독소전 개전 초기, 개전 전까지 군의 반란을 염려해 탄약 지급이 적거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빈 깡통으로 출전한 전차들이 잇몸으로 때우느라 자주 충각 돌격을 했다는 설도 있다. 또한 공중전에서도 적기와 충돌시켜 적기를 격추하는 방식이 있었다. 역사상 최초의 격추사례도 1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의 전투기가 독일군의 전투기를 내려 찍은 사례이며, 아예 모든 격추 기록을 이 방식으로 기록한 [[에두아르트 샬모저]]라는 파일럿도 있었다. 소련군은 전투기를 직접 적기에 충돌시키는[* 당연한 말이지만 [[카미카제]]와는 개념이 전혀 다른 전술이다.] '타란' 전술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이 전술 또한 숫양에 어원을 두고있다.] 타란 전술은 [[그래픽 노블]]인 [[수리부엉이]]에서 잘 묘사되어있다. 사용자가 100퍼센트 죽는 카미카제급 전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잘 사용하면 적만 추락하든지 양쪽 다 추락하지만 박은 쪽 조종사는 탈출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예로 소련군 에이스 후기 등을 보면 적을 타란전술로 격추시켰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특히 독소전 초기 아직 양국이 정찰기로 [[복엽기]]를 자주 쓸때, 위에서 바퀴[* 복엽기는 별도의 바퀴수납공간이 없어 그냥 고정되어있다.]로 내리찍으면 위에서 내리찍은 쪽은 바퀴에 좀 충격이 오는 정도로 끝나지만, 받친 쪽은 날개가 아예 찢겨져버려 추락했다고 한다. 바퀴는 애초에 착륙할 때마다 기체 전체의 무게와 속도가 집중되는 부위라서 당연히 버티지만 날개는 얘기가 다르다. 독일에서는 아예 공중충돌 공격을 하기 위한 [[엘베 특별공격대]]라는 부대를 운용하기도 하는 삽질을 벌였다. 중반기가 넘어가며 속도가 300km/h는 우습게 넘어가는 전투기들이 나오자 자연스례 사장된다. 아예 음속을 넘나드는 현대에서는 완전히 사장된 전략. [[미국의 법 집행|미국 경찰]]의 경우에는 검문을 거부하고 도주하는 차량을 추격할 때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71280|피트 매뉴버(PIT maneuver)]]라고 불리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경찰차로 도주 차량의 뒤쪽 가장자리 부분을 강하게 들이받아 강제로 [[오버스티어]]가 일어나게 만들어 정지시키는 기술이다. 이는 추격전은 길게 끌면 도중에 민간인이나 경찰의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미국 경찰차들은 절대로 용의차량의 앞으로 안 가고 뒤를 따라다닌다. 보통 차량 전방에 setina 사의 푸시범퍼를 장착하고 있다. 어느 고수들은 피트가 걸리면 귀신같이 복귀해서 경찰들이 애를 먹게 한다고 한다. 다만 이게 고속에서 실시하면 [[https://youtu.be/2FdNa8uho_Y?si=plF02ewDSrvNr3iU|양쪽다 위험해서]] 최후의 수단으로 쓰이고, 보통 [[https://youtu.be/FEuKToT-FuU?si=Fd7w-rtGW3s9nPjL|스파이크 트랩]]이나 [[https://youtu.be/IJXMbX_NfbE?si=KPGv88H7iRB90_Yw|특수한 장치]]를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