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각 (문단 편집) == 미디어 == 전술했듯이 근대 이후로는 활용도가 거의 사라진 전술이지만, 굉음과 함께 상대 함선을 들이받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전함이 등장하는 서브컬쳐에서 자주 나온다. 십중팔구 시전 직전에 '전 승무원, 충격에 대비하라!' 라는 방송을 하는 것이 클리셰. * [[모던 워쉽]]에선 함선끼리 충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충각 데미지는 속도와 체력에 비례하며,적은 물론 내 함선도 피해를 받는다. 주로 무장이 떨어졌거나 체력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일때 사용한다.[* 위그선인 룬 급은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으로 충각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그래서 별명이 카미카제다--] * [[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는 [[페가수스(배틀스타 갤럭티카)|페가수스]]가 위기에 빠진 [[갤럭티카]]를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사일런 베이스스타|베이스 스타]] 함대에게 돌격, 포격으로 한 척을 걸레짝으로 만든 뒤 다른 한 척에 충각하여 튀어나온 파편에 피격된 베이스 스타를 포함 총 3척을 박살낸다. 사실 충각보다는 [[동귀어진]]에 더 가깝긴 하다. * [[월드 오브 탱크]]는 위의 일화 때문인지 전차들의 충각이 구현되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I2a9dwpmpI&feature=player_detailpage|이렇게]] 내지는 [[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12256B049375F000C|이렇게.]][* 월탱의 경우엔 저렇게 위에서 찍어누를 경우 한번에 데미지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도트 데미지 들어가듯 들어간다. (월탱개그영상에서 보면 저런 식으로 눌러잡는 영상이 꽤 많다.) 물론 전자처럼 정면에서 고속으로 들이박으면 한번에 빡!하고 들어간다.] 월오탱에서의 충각은 들이박는 장갑두께와 각도 그리고 들이박는 쪽과 당하는 쪽의 무게 차이 등으로 데미지가 달라진다. 가령 정면에서 들이 받는것보다, 장갑이 약한 측후면을 들이 받는게 더 데미지가 크게 먹히며, 무게가 무거울수록 들이박을때 더 큰 데미지를 줄수 있다. 때문에 가벼운 소련전차들이 오히려 충각에 가장 약하다. 참고로 독일 포르쉐 트리 10티어 중전차인 [[마우스 전차]]는 '''그 미친 무게로 같은 마우스를 제외하면 충각에 면역이다'''. * [[월드 오브 워쉽]]은 함선 전투 위주로 진행되기에 충각역시 등장한다. 월탱과 마찬가지로 함선의 체급과 내구도, 체력에 비례하여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준다. 한마디로 자함의 최대 내구도 = 충각 시 적함에 주는 최대 데미지라는 것이다. 따라서 충각시 둘 중 한쪽은 반드시 침몰한다. 같은 함선이 풀 Hp로 충돌하면 충각관련 깃발이 없으면 둘다 터지며 구축함이나 순양함등이 피가 얼마 남지 않은 전함에 충각을 시도할때, 이미 내구도가 깎여있던 전함은 당연히 죽지만, 전함의 무게와 체급때문에 충각을 시도한 배도 같이 죽는다. 따라서 2차대전급 함포로 교전하는 월드 오브 워쉽에선 충각의 득실이 분명하기에 충각을 시도하는건 비효율적이나 섬에서 튀어나와 어뢰각을 못잡은 구축함이나 순양함을 전함이 그대로 박아서 밀어버리거나 아군 상대론 충각데미지대신 충돌데미지가 들어가는걸 이용해 아군을 [[프렌드 실드]]로 사용하거나 기적의 회피를 만들어낼수도 있다. 할로윈 이벤트 시나리오의 경우 충각을 위한 소모품이 달린 함선을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도 [[엘베 특별공격대|비행기끼리의 충각]]이 존재하며, 대부분은 헤드온 상황에서 양쪽 다 이탈을 시도하지 않아 그대로 공중충돌하는 경우이다. 게임 초창기에는 남은 내구도에 관계 없이 양측이 사이좋게 격파당하는 게 일상이었으나,[* 보통은 꼬리날개 모듈 파괴 판정을 받고 꼬리날개가 잘려나가 추락했지만, 가끔 들이받은 쪽이 느리고 내구도가 낮은 복엽기인 반면 들이받힌 쪽은 튼튼한 공격기라면 운이 좋다면 공격기는 살아남는 경우도 있었다.] 팀킬용으로 악용하는 유저들이 등장해 공중충돌에 관한 매커니즘이 바뀌었다. 충돌 부위에 따라 추가 손상이 일어나는데, 보통 동체로 들이받으면 즉사하지만 생존한 경우엔 파일럿이 기절하는 경우가 많으며, 엔진과 날개로 들이받았다면 부품 파괴도 일어날 수 있다. 문제는 '''공격기 > 중전투기 > 다목적 전투기 ≥ 전투기''' 순으로 체급 차이가 나는데, 특히 공격기는 어마어마한 내구도와 상대적으로 탄탄한 장갑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공격기는 사실상 충각에 면역이다. 그러니 헤드온과 마찬가지로 전투기와 다목적 전투기가 절대로 남발해서는 안 되는 전술이며, 중전투기 역시 공격기 상대로는 하지 말자. 물론 가끔 가다 적 공격기가 빈사지경인 상태에서 아군이 킬딸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면 이탈 대신에 공격기 상대로 충각을 벌이기도 하지만, 이 역시 내구도 봐가면서 해야 한다. 참고로, 아군을 들이받으면 내구도가 조금씩 깎이는 워쉽과 다르게 '''충각으로 0.1초만에 팀킬까지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비행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이 상황이 가장 자주 나오는 경우가 난전 중이거나 한 대를 여러 대가 추격하는 과정에서 비행 경로가 겹쳐 발생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거의 우연의 일치라서 어쩔 수 없지만, 후자는 괜히 적기 잡으려고 무리하다가 사고친 경우가 절대 다수이므로, 레이더 등으로 주변을 항상 살피는 습관을 길러야 후자는 물론이고 전자의 상황까지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 [[워 썬더]]에서도 항공기끼리 부딪혀 [[엘베 특공대]]를 재현하는 트롤 유저들이 있다. 항공기로 지상병력을 상대로 [[카미카제]] 시전도 할 수는 있지만, 운동 에너지만으로 들이박는 거라 딱히 피해가 안들어가고 자신만 죽는다. 오히려 오픈탑 전차를 상대로 포를 쏘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지상전에서도 구현되어있다. [[월드 오브 탱크]]처럼 운동 에너지로 직접 부딪히는 데엔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지만, "빠른 속도로>적 전차를 쳐서 질질 끌고>벽에다 꼬라박으면" 모듈이나 승무원이 하나정도는 나간다. 다만 이러다가 본인 모듈까지 나가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 [[파일:0_12ff9e_1f44c4d0_orig.jpg]] [[파일:external/cf6ed4cb3601b333c44902915f14d0444ef5f92c5f40674052e513d965d13332.jpg]] * [[걸즈 앤 판처 극장판]]에서 [[오리팀]]이 [[르노 B1]]으로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의 [[로즈힙]]이 이끄는 [[크루세이더 전차]] 소대를 저지하며 [[프라우다 고교]]의 [[카츄샤(걸즈 앤 판처)|카츄샤]]가 탄 [[T-34-85]]역시 [[대학 선발팀]] 소속 루미의 [[M26 퍼싱]]을 사용해 을 저지한다. * [[해저 2만리]]에서 노틸러스 호의 주요 무기다. * 메카물에서는 [[기동전사 V건담]]에 등장하는 [[린호스Jr.]]의 빔 램 돌격이 가장 유명하며, [[슈퍼로봇대전 OG]]에 등장하는 [[쿠로가네]]의 함수드릴이 '''지중항해'''를 선보이며 그 뒤를 잇고 있다.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모빌슈트]]와 전함에 사용되는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특성상 총탄이나 포탄이 크게 피해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함수의 정면 장갑을 내세워 충각을 하거나 앵커를 사출해 적함에 달라붙어 보병을 투입시키는 등의 전술이 주요 공격법이라고 한다. 이에 맞게 '강습장갑함'이라는 함급이 존재하며 [[이사리비(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이사리비]], [[해머헤드#s-11]]가 이에 속한다. * [[기동전사 건담 OO]] 2기 22화에서 정규군 소속 바이칼급 순양함이 어로우즈측 바이칼급 순양함 함측에 충각을 거는 장면이 잠깐 지나간다. 해당 장면은 20분 8초.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매머드 탱크]]나 [[아포칼립스 탱크]]로 적 전차를 깔아뭉개는 전술도 충각과 유사하다 볼수있다. * [[레드얼럿3]]에서 [[욱일 제국]]의 [[쇼군 전함]]은 특수기술로 충각돌격이 있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MOD [[이스턴 프론트]]의 소련군 전차 T-70, T-90, T-34(기갑 교리 한정)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 등장하는 소련군 전차 T-34/76이 충각 돌격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CoH 2에서는 발동 즉시 엔진 출력을 최대치로 올린 후 적 차량에 돌진하며, T-34와 상대 차량 모두 큰 피해와 상태이상을 입는다. T-34는 주포 파괴 및 엔진 과열로 사실상 전투 불능 상태가 되며, 적 차량도 짧은 시간 동안 전투를 수행할 수 없게 되지만 상태이상이 풀릴 경우 기동이 가능하다. 반면 T-34의 가격은 전 세력 중형전차 중 가장 싼 축에 들기 때문에, 잘 다룬다면 적 고급 전차에다 박아서 생각하기 어려운 자원 교환비를 따낼 수도 있다. * [[우주전함 야마토 2199]] - 23화 8분 40초 즈음. 야마토가 진로를 가로막는 가밀러스 친위대의 전함을 그대로 들이받아 격침시킨다. * [[플래닛사이드 2]]에서 중장갑 이상의 차량들이 가끔 충각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게 좀 더 나가면 수송기가 전차를 찍어누른다던지 하는 엽기적인 상황도 발생. * [[홈월드 캐터클리즘]]의 '''래밍 프리깃'''은 설계 자체가 충각돌격하라고 만들어진 프리깃. 다만 격파가 목적이라기보단 적을 밀어내어 전열을 와해시키는데 사용한다. 레이저 드릴로 쏴대긴하지만 데미지는 영... * 한국에서 [[거북선]]이 가지는 종래의 이미지가 이 충각전술로 왜선을 문답무용으로 박살내며 진격하는 것이었다.[* 실제론 거북선만의 산물이 아니라 판옥선들도 자주 써먹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당시 [[세키부네|일본의 주력 전투선]]들이 조선의 주력 전투선인 판옥선보다 내구성이나 크기면에서 현저히 밀렸기 때문이다.] [[명량]]에서는 충파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이런 이유로 올돌목의 물길이 조선군에게 유리하게 변하자 모든 판옥선이 충각전술을 쓰며 왜선을 박살내면서 진격하는 모습을 본 한 노인이 '거북선이 돌아왔다!'며 환희에 찬 면모를 보여주며 거북선과 판옥선들이 오버랩되는 연출이 나온다. * [[허버트 조지 웰즈]]의 [[The War of the Worlds|우주전쟁]]에선 영국 해군의 철갑선 'HMS 썬더차일드'가 외국으로 피난하는 민간인들과 민간 함선을 보호하기위해 바다까지 추격해온 외계병기와 교전하나 씨알도 먹히지 않자 충각돌격을 감행. 동귀어진으로 트라이포트 3대를 격파하는데 성공해 민간인들이 도주에 성공한다. * 소설 [[크툴루의 부름]]에서는 [[노르웨이]] 선원이 [[르리에]]에서 부상하는 '''[[크툴루]]를 [[증기선]]으로 충각해서 쓰러트린다.''' * 애니메이션 [[라스트 엑자일]] 에서는 아나트레이 제국의 신형전함 우르바노스급의 근접무기 중 하나로 등장한다. 14화에서는 주인공 일행의 기만에 걸려 충각으로 '''아군함선을 팀킬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마지막 결전에서 엑자일의 방어용 촉수를 충각돌격으로 쪼개버리는 간지폭풍 장면을 보여주었다.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스카리프 전투]] 중 이온폭탄으로 무력화된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2척을 [[해머헤드 코르벳]] 1척이 들이받아 우주관문을 부수는 장면이 등장했다. 콩알만한 크기인 코르벳 한척에 크고 아름다운 스타 디스트로이어 2척과 우주관문 기지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장면은압권.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아밀린 홀도]] 장군이 자함의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을 이용, 퍼스트 오더 쪽으로 [[카미카제]]를 해 뭉쳐있던 퍼스트 오더의 함대 일부를 격파한다. 다만 살아남지는 못하고 퍼스트 오더의 함대와 함께 산화. * [[스타워즈 레전드]]에서는 [[루산키아]], [[이클립스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충각 전술로 활용되었다. 이클립스는 [[갤럭시 건]]과 충돌하여 양대 공포의 슈퍼무기의 종말을 고했으며, 루산키아는 유우잔 봉 전쟁 당시 "황제의 창 작전" 에 투입되어 유우잔 봉 최대 함선과 격돌하여 역시 제 소임을 다했다.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에서는 초반에 SATO의 함선들이 올림푸스 몬스에 차례차례 침몰당하자, SWC-141 레트리뷰션이 충각돌격을 실행해 명령을 내린 함장 '존 알더'를 포함 많은 승무원이 죽는 희생을 대가로 올림푸스 몬스에 큰 타격을 줘 후퇴하게 만든다. 주인공인 레예스는 이에 대해 무모하고 부하들의 생명을 경시했다고 비판하지만, 승무원들 대다수는 오히려 어쩔수없는 선택이였다며, 전 함장을 두둔한다. [[파일:external/static.tvtropes.org/Voyager_rams_timeship.jpg]] >"모든 승무원. 충격에 대비하라" >–[[장 뤽 피카드]], 2379 스타트렉 네메시스 中. * [[스타트렉]]에서도 자주 시도되는걸 볼수있다. 주인공 격인 [[스타플릿]]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쓰이진 않고[* 물론 [[USS 디파이언트]]같은 예외도 있다.] 정말 극도의 비상상황, 즉 승무원들을 희생해서라도 적을 막아야 될 상황일 때, '''최후의 수단'''으로 쓰인다. 60년대에 나온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커크]]선장이 USS 컨스텔레이션으로 둠스데이 머신을 충각해[* 커크 선장은 마지막에 엔터프라이즈호로 전송되어 복귀한다.] 무력화시킨 것부터 TNG에서는 라이커 선장이 지구를 동화하려는 보그에게 최후의 수단으로 시도하려고 했었다. 다만 DS9에서 드라마의 주인공 격의 함선인 [[USS 디파이언트]]는 150미터 가량의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다른 스타플릿 함선과 달리 장갑으로 떡칠되어 있는지라 충각 전술을 자주 사용하여 젬하다들을 격침시킨다. 극장판 중 하나인 네메시스에서 [[USS 엔터프라이즈|USS 엔터프라이즈-E]]가 거의 모든 무기가 무력화되어 공격할 방법이 없자 시미터 호를 상대로 충각 전술을 쓰는 걸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다른 외계종족까지 포함시키면 보그[* VOY에서 보그 큐브가 언딘한테 시도.]나 젬하다[* DS9에서 젬하다 어택쉽이 갤럭시급 USS 오디세이한테 시도해서 격침시킨다.]등 수도 없이 많다. * [[USS 디파이언트]]나 엔터프라이즈-E처럼 함선이 장갑으로 떡칠되지 않은 일반 함선이 이걸 쓰면 함교가 무너지고 기관실이 무너지는 등 모든것이 박살나는걸 볼 수있다. 스타플릿 함선은 기본적으로 장시간 탐사에 쓰이면서 전투상황이나 각종 우주에서 일어날 막장상황을 고려하면서도 내구연한이 200년이 넘을 정도로 기골을 강하게 만드는데,[* 물론 여러 현실적 문제 때문에 대부분 그 전에 퇴역시키지만 작중에서 간혹 등장하는 난파하거나 버려진 오래된 함선들을 보면 200년은 충분히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거 한번 쓰면 함선을 일반 기지 같은 데가 아닌 드라이 독 같은 함선 건조 시설에서 기골을 포함해 전부 재개장[* 함선을 새로 만드는 수준이라 보면 된다.]을 받아야 한다. 물론 이건 600미터 이상의 기함급 같은 함선들에게만 주어지는 운 좋은 사실이고, 600미터 이하의 순양함 같은 기함급이 아닌 다른 함선들 같은 경우는 위 사진[* [[USS 보이저]]가 타임쉽에게 시전하는 사진인데 보이저의 함급인 인트레피드는 장거리 탐사선/순양함급이다.]처럼 그냥 박살나 버린다. 시속 2백, 3백이 아닌 거의 아광속으로 함선을 부딪치는 거니까... * [[스타 트렉 온라인]]에서도 플레이어 스킬로 쓸수가 있다. 'Ramming Speed' 즉 충각속도. 함선의 체력이 절반 이상 내려가면 쓸수가 있는데, 이걸쓰면 모든 시스템 파워를 엔진으로 돌리면서 속도가 빨라진다. 이때 적한테 박으면 자신의 체력의 비례해서 아주 큰 데미지를 준다. 물론 자신한테도 그 데미지가 비례하여 큰 데미지가 들어간다. 박기전에 수리스킬을써서 함선체력을 올린다음 박으면 더 큰 데미지를 주는 비기도 있지만 사실 거의 쓰이지않는 스킬인데, 함선이 터지면 디버프도 주어지는데다가 이걸써서 자폭하는거보다 수리스킬 써서 함선을 몇초라도 살려서 몇초 더 공격하는것이 더 큰 데미지를 올릴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리스킬의 쿨타임이 안 찼다 하더라도 팀원들이 치료해줄 수 있으니까 섣불리 써서 함선 날려먹지 말자. 오히려 속도가 약간 빨라진다는 이점하에 급히 격전지에서 벗어나거나 회피할 때 쓰이는게 적합하다. '''단, 히로전 듀티 오피서 Doranj를 장착하고 Brace for Impact 사용한 후 Ramming Speed를 쓰면 자신은 충돌 시 데미지에 면역이 된다! 이렇게 한 뒤 잘만 쓰면 한번 충돌에 무려 50만 데미지를 넘게 가할 수 있다!!!!''' {{{#!folding [사례] * [[USS 켈빈]]이 셔틀이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나라다와 충돌한다. * [[USS 디파이언트]]의 무장이 사용 불가 상태가 되자 시도했다. * 크롤의 스웜쉽은 함선 여러곳을 관통하거나 아예 함선에 박는다. * USS 엔터프라이즈-E가 시미터를 막기 위해 사용한다. * [[USS 보이저]]가 크레님족 타임십에게 사용해서 타임라인이 복구된다. * 언딘이 보그 큐브에게 사용했다. * 젤리피쉬가 적색 시약을 점화하기 위해 나라다에게 사용한다. * 젬하다 파이터가 USS 오디세이에게 사용해 오디세이를 파괴시킨다. * 클링온 분열함은 두꺼운 장갑을 바탕으로 클로킹으로 은밀히 접근한 후에 목표에 들이받는다.}}} * [[Warhammer 40,000]]의 함대전을 구현한 PC게임 [[Battlefleet Gothic: Armada]]의 주요 공격 방법 중 하나이다[* 아예 제국함선의 기본 설계가 충각돌격을 염두에 둔 설계다.]. 체급과 방어력, 충각봉의 유무에 따라 들이받는쪽과 받히는쪽의 피해가 달라지는데 오크는 아예 주력 공격 수단으로 채택하여 제일 작은 함급인 호위함조차 배틀쉽이건 뭐건 들이박고 장렬히 산화 하는게 일상이고 순양함급 이상의 임페리얼 네이비나 스페이스 마린 함선도 유효하겠다 싶으면 심심치 않게 쓰는 모습을 보인다. [[Battlefleet Gothic: Armada 2]]에서도 별 차이없이 사용되는데 오크와 더불어 충각공격이 주력인 타이라니드가 새로 등장하여 배를 두동강 낼 기세로 들이받는다. 기존 오크와 다른점이라면 들이받고 나서 적 함선을 으적으적 씹어대거나 촉수로 함선을 ~~겁탈~~ 마구 쑤셔대는 참으로 타이라니드 스러운 행동을 보인다는것 * [[토탈 워 시리즈]]에서는 고대, 중세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에서 함대전의 기본전술로 나오며, 아예 충각에만 중점을 둔 충각선도 존재한다. 충각만으로 왠만한 배는 거의 파괴시키지만, 충각 직후 기동성이 현저히 낮아지고, 승무원의 전투력이 형편없다는게 단점. 꼭 고대 중세 뿐 아니라 근대의 [[철갑선]]이 나오는 [[사무라이의 몰락]]에서도 일부 철갑선은 충각 스킬이 있다. * 디자인 컨셉을 "전차"로 잡은 [[아머드 코어 V]]와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에서는 부스트 차지라는 이름의 근접 공격이 등장하는데, 기체중량을 그대로 부스터 추력으로 때려박아서 대상에 충돌해 피해를 주는 공격이다. 본래는 빠르고 짧게 대시하는 하이 부스트를 길게 누르면 발동하며, 각부 부스트차지 기본 공격력에 기체 총중량과 속도, [[오버드 웨폰]] 탑재여부에 비례해 공격력이 증폭된다. 게임 내 공격 속성 어디에도 따르지 않는 방어무시 공격이기에 좀 무거운 기체는 잘 다룰 경우 왼발의 실드가 장탄수 무제한 파일벙커 역할을 하게 된다. 사용각부 제한이 없어 탱크형 각부로도 사용 가능하며, 이쪽은 아예 일부 차량은 좌우측에 진짜로 부스트차지 전용 파일벙커와 레일이 달려 있다. 게임 내에서 가장 취약한 기동력을 가진 대신 근거리전에서의 일격필살기를 보유한 셈이라 부스트차지를 잘 다루는 탱크는 정말 무서운 전투력을 발휘한다. [youtube(ighngbwLdsY)] 그 특성상 [[오버드 웨폰]]과 궁합이 좋은 편인데, 장비 시 강제로 부스트차지 공격력이 뻥튀기되는 점도 있지만, OW 가동 중에는 기체 기동용 에너지가 무제한이 되는 점을 역이용해 매우 무거운 AC가 경량기급 기동력으로 발차기를 하러 돌아다니기도 한다. * [[Blackwake]]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어쌔신 크리드 3|근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시대가]] [[어쌔신 크리드: 로그|배경인]] 작품들에서 충각이 해상 전투 시스템 중 하나로 등장한다. 각 작품의 주인공들이 몰고 다니는 함선에 충각을 장착할 수 있는데, 해상 전투 중 적 함선에 돌격해 큰 데미지를 주는 식. 이후 작품에서는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서 간만에 등장한다. [[파일:510604812051648_2021-05-10_205116.jpg]] * [[모범택시(드라마)|드라마 모범택시]]에서도 비슷한 것이 등장하는데, [[김도기]] 기사의 오버튜닝된 [[현대 다이너스티|택시]]의 필살병기로 나오며 이걸로 총 범죄자 2킬의 성적을 냈다. * [[테라 인빅타]]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선 외계인을 상대하기 위한 인류측 최후의 전술옵션으로 등장한다. 문제는 게임이 과학적 고증을 상당히 따지기 때문에 초기의 작은 함선으론 거대한 외계인 모선에 기스도 못내는 개죽음이 되기 십상. * 영화 [[명량]] 전투 막바지에 충각 전술이 나온다. [[분류:해상 병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