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두부 (문단 편집) == 기원 ==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이 만들었단 이야기도, 그전부터 민간에 퍼져있던 취두부란 음식을 주원장이 발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gVLZpcAMTNM&t=262s|영상]] 취두부의 기원은 [[청나라]] [[강희제]] 시절 왕치화([[王]][[致]][[和]], 왕즈허)[* 왕즈허는 중화라오쯔하오(中华老字号, China Time-honored Brand)로 등록되어 있는 300년이 넘은 중국 발효식품 전문브랜드이다. 캐나다나 미국의 중국마트에서 볼 수 있다.]가 만들어낸 요리라고 한다. 그는 원래 과거시험을 치르기 위해 [[안후이성]]에서 [[베이징]]으로 상경했으나 과거시험에 낙방하자 그냥 눌러앉고 두부장사를 생업으로 하기 시작했는데 덥고 습한 여름에 팔고 남은 두부가 상해서 버려지는 것이 아깝다고 여긴 그는 상한 두부를 재활용할 여지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취두부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때 상한 두부를 햇볕에다가 어느 정도 말린 뒤에 소금으로 절이는 식으로 발효시켰는데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 두부가 '''청색 빛깔'''로 바뀌었고 맛을 보니 의외로 맛이 괜찮았다. 이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니 냄새는 구리지만 맛은 괜찮다고 하면서 의외의 호평을 얻었다. 이후 취두부를 가공하여 노동자들에게 판매하였는데 인기를 얻었고 나중엔 타 지역에까지 널리 전파되었다. 왕치화가 죽은 이후로도 그의 후손들에 의해서 200년간 왕치화라는 가게가 운영되었는데 1950년대에 사라졌다.[* 브랜드는 백주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하는 투자전문기업에서 매입했다.] 어쨌든 이 취두부는 청나라 말엽에는 궁정까지 전해졌고 특히 [[서태후]]가 취두부를 궁정음식의 밑반찬으로 삼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서태후는 이 취두부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자기 생일잔치날 [[만한전석]]을 먹을 때에도 반드시 식탁에 올릴 정도였다. 하지만 이름이 우아하지 못하다고 하여 푸른색에 네모난 특성에 따라 "청방(靑方)"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