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약국가지수 (문단 편집) ====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간 차이가 크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지속 가능군에 속하고 [[대한민국]]과 [[일본]]은 안정단계에서도 최상위권이다. 반면 [[미얀마]]는 위험단계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나라가 장기적으로 서서히 개선되는 추세에 있다. 특이점은 같은 대륙 내에서도 외부와의 왕래가 쉽지 않은 경계선상에 있는 국가일 경우 내부 문제가 없거나 적다는 전제 하에서는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이나 일본의 경우 각각 DMZ와 섬나라라는 특성으로 외부와의 교류가 제한적인데, 내부 문제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남북한의 취약국가지수는 같은 민족이 같은 사회에서 출발해서 정치체제가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따라 얼마나 엄청난 격차를 보일 수 있는가에 대한 반면교사로 흔히 인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남북한만큼 사회과학적으로 정치체제가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쉬운 집단도 찾기 힘들다. 1945년 광복 이전까지 같은 나라였고, 이후 배경상 차이가 다소 있었다고는 하나 국가의 운명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70년대까지 넓게 보면 80년대 중후반까지도 남북 간의 격차가 극심하진 않았으니 현재처럼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된건 30년 남짓밖에 안 된 셈이다. 같은 선상에서 보기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아랍에미리트나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비교적 안정적인 정세의 중동국가에서 두드러지게 불안정한 예멘 정도가 독특한 사례라고 볼 수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