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취좆 (문단 편집) == 기타 == 주로 여성향 동인계 [[트위터]]에서 목도되고 있는 알계병크가 이의 일환이다. 취좆은 하고 싶은데, 자기 닉 걸고 본계정으로 와서 취좆하면 평판이 나빠질 터이니 자기 신원을 모르도록 [[다중 계정|즉석에서 새 계정을 파와서]] 익명으로 욕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프로필 사진을 지정하지 않은 새 계정의 프로필이 알 모양이었다(현재는 사람의 실루엣 모양). 그래서 이런 계정들을 알계라고 부르는 것. 물론 그냥 프로필 사진 올리기가 귀찮아서 프로필 사진 없이 계속 계정을 굴리는 선량한 알계들도 많다.] 물론 이 경우도 캡처가 남고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가끔 자신이 취좆했던 캐릭터나 [[커플링]], 작품, 장르 등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까다보니 좋아진다는 [[패리스 힐튼 효과]]인 경우도 있고, 그냥 예기치 못한 매력포인트를 발견하는 바람에 좋아지기도 한다. 물론 그 역으로 예전까지만 했어도 자신이 좋아했던 장르였으나 [[컬쳐쇼크]]로 인해서 그 장르에 대해 선호가 반감으로 바뀌는 현상도 많다. [[http://www.blog.naver.com/kim_cham/10179863126|예시]]. 멀리 가지 않아도 [[패드립]]이나 자살방조 등의 개소리는 모든 오덕 판에서 현재진행형인데, 특히 트위터 등 여초 사이트에서 심하며 하다못해 특정 소재나 특정 경향성의 해석 경향성을 갖다가 [[적폐]]라고 취좆하는 궁극의 취좆질까지 나왔다. 본인은 취좆이 아닌 [[취존]]이라 여겼는데 상대방이 취좆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존재한다. 도덕적·윤리적인 문제와 관련없는 개인 기호나 취향에 있어서 [[극혐]]이라 칭하거나 엄청 싫다, 왜 좋아할까, 이해 못하겠다[* 가끔 '이해 못하는 것'이 어떻게 취좆인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어떤 장르나 작품에 덕질을 하는 행위를 이해 못한다."라고 말하는 순간 그 장르/작품을 덕질하는 사람들이 하는 행위는 '이해 못할 행위'로 취급된다. 애초에 [[존중]]이라는 것은 '어떤 사물이나 관념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것'인데 '이해 못할 행위'를 높게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된 행위. 사실 이건 한국 덕질계에서 '취존'이 존중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높게 평가해주고 인정해주는 것' 보다는 '그래 넌 그런 취향이라고? 알았어' 딱 이 수준의 '이해/인정'에서 끝나는 식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실상 덕질계의 취존은 말이 취존이지 니가 좋다는데 내가 구태여 터치해서 갈등 피울 일은 없지 하고 피해가는데 쓰는 용어가 되었다. 요약하자면 취존이라기보단 취향 수용이나 취향 관용이다. 결국 취향에 따라 수긍까진 할 수 있어도 '높게 평가할 수는 없는' 부분은 어느 사람이건 존재하기 때문. 아마 이 말을 쓰며 부정적인 의견을 노출하는 사람들도 '니 좋다는건 상관 안 하는데 내가 싫다는 의견은 표명해도 되겠지' 수준의 의도로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둥의 말을 (그것도 해당 기호나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 면전에다 대고) 하게 되면 취좆같이 들리게 된다. 그리고 그런 취좆을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화력지원]]까지 할 때도 종종 있다. 그런데 그런 발언들을 해놓고서 "그런데 이것을 좋아하는 사람들 [[취존]]은 해줍니다."라고 언급하게 되는 순간 듣는 입장에서는 [[피꺼솟]]이다. 정말로 [[취존]]을 하고 싶으면 저런 말을 꺼내지 말고 그냥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고 넘기자. 혐오를 밖으로 드러낼 수록 주변의 적들도 많아진다. 아무튼 이런 덕분에 단순한 개인 수준에서 '불호' 나 '비판' 을 표현하는 것마저도 몇몇 커뮤니티에선 결국 '취좆' 이라 반응해 예민하게 대응하는 경우가 상당하고, 이에 취향강요라고 반발감을 가지며 [[빠가 까를 만든다]]의 예시가 되는 사람들도 없잖아 있다. 이는 애초에 취좆의 정도가 약해질수록 불호/비판와의 경계가 흐려지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 [[상대주의|그냥 싫다는 의견을 표방하는 걸로 느껴질 수도 있고 정말로 취좆을 한다고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 사실 극단화된 취좆의 경우 대놓고 그거 치우라는 심리를 드러내기에 눈치까기 쉽다. 그러나 강도가 약한 취좆(소위 말해 은은한 취좆)의 경우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애매하다. 그런 의도로 안 썼는데도 은은하게 취좆한다고 받아들여지는 불호나 비판글도 있고, 실제로도 정당하고 하자없는 지적글이나 비판글도 닥치고 취좆 + 입틀막 시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덕분에 그저 자기 입장에선 다른 의견을 말한 것 뿐인데도 상대에게 취좆 취급당하는 사람은 오히려 그쪽을 과몰입러라 여기며 기분나빠하고 정말로 까가 되기도 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나 지적, 비판, 옹호 모두 결국 하는 사람 마음이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존중해달라고 상대에게 강요하며 상대가 불호나 비판을 보일 시 '취좆이다!' 하고 입을 틀어막어봤자 결국 그런 이유에서 다시 지적이나 비판, 더 나아가서 정말 취좆러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 그냥 서로서로 이걸 좋아할수도 있고 이걸 싫어할 수도 있는거고 여러 의견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올 수 있는거다라는결 명심하고 하면 좋겠지만 보통은 자기 의견이 공격당하면 자기 자신이 공격당한다고 느끼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A라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 중엔 A를 싫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그런가 보지 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왜 싫어하냐고 나서며 공격당했다는 반응을 드러내며 취좆몰이를 하기도 한다. 타인의 불호나 자신이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는 부분에 타인은 문제의식을 가질 수도 있다는 것과 그게 자기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그냥 의견 제시를 한다는 것임을 이해 못하기에 벌어지는 것. 이 경우 공격당한 쪽에서도 자기는 그저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공격당했다고 여겨 맞불이 붙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역으로 취좆을 정말로 시전하는 선에서도 자기가 싫어하는걸 상대는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자기 영역을 공격한다고 생각해서 의견 제시라 생각 안 하고 영역 침범자로 간주하며 공격하고 옹호파 쪽에서도 발끈해서 맞불이 붙는 경우도 많다. --옹호파와 불호파는 그냥 설 모르쇠 하고 지나가는게 최고지만 언제나 잘 안 된다--] 취좆 논란은 약하든 크든 여기저기서 여전히 발생하긴 한다. 소위 말하는 취존 문화가 제법 퍼진 동네에서도 이를 취향 강요와 불호의견 틀어막기라고 여기는 사람조차 있을 정도다. [[헤이트물]]은 특정한 작품이나 캐릭터를 싫어해서 싫어하는 감정을 [[팬픽]]으로 분출해내 쓰는 [[2차 창작]]물이다. 대한민국보다 작품과 장르가 더 다양한 해외에서는 동양권과는 다르게 [[커플링]] 등에 형식적으로나마 [[취존]]하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취좆하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한국에는 커플링과 관련이 없더라도 '[[https://talk.op.gg/s/lol/humor/3349231/|자기 발로 쓰레기장에 들어가놓고 쓰레기가 많다면서 투덜대는 꼴]]'이라는 [[밈(인터넷 용어)|밈]]이 있지만,[* 다만 안 보면 된다고 해도 운운하지 않을 리가 없는것이 안 보면 된다는 말을 듣고는 '''아예 보지도 않고 까대는 종자들이 더 많다는 점'''이 있다는 것이다. 여성향 여덕/남성향 남덕이 '''하렘물/보이즈 러브를 보지도 않으면서 까는 것과 비슷한 원리.''' 저기 예시도 만에하나 영상이 '''[[걸캅스]]를 옹호하는 여성이었다면 대상이 반대로 되었을 것이다.'''] 해외에는 그런 밈이 없기 때문에 정말로 자신이 싫어하는 작품이나 캐릭터를 다루는 블로그 등에 직접 찾아가 그 작품/캐릭터가 싫다고 욕설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미권 [[팬픽]] 사이트인 [[FanFiction|팬픽션넷]]은 태그 시스템이 빈약해 취향에 안 맞는 사람이 들어와 놓고 댓글창에 악플세례를 퍼붓는 경우가 잦아서 그런지 [[Archive of Our Own]][* 물론 [[Archive of Our Own]]도 취향에 안 맞는 사람이 들어와 놓고 댓글창에 트롤링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거기는 필터링 제도가 더 좋기 때문에 이 팬픽션넷보다는 비교적 적다.]로 옮겨서 연재하는 추세이다. 취좆하는 사람들 중 해당 팬덤을 안 좋게 평가하는 글들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거나 그림 사이트에서 관련 일러스트가 나오면 [[악성 댓글|악플]]을 달기도 하지만, [[혐짤|캐릭터를 잔인하게 죽이는 그림]][* 대표적으로 [[포확찢]]이 있다.] 또는 동영상을 올리거거나, 극단적인 소수는 해당 캐릭터를 다루는 전문 사이트를 디도스로 [[사이버테러]]하기도 한다.[* 팬덤 중 사건이나 사고가 많아 이미지가 좋지 않은 [[퍼리 팬덤]]이나 아무것도 안한 2D [[로리콘]]들한테에 이런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런 이미지를 만든 것이 자기 자신들이니 자업자득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이버테러]]를 하는 것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 한국에서 [[웹소설]]의 [[장르 이탈]][* [[장르 이탈|해당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작품이 [[장르 이탈]] 특성을 띈다고 무조건 나쁜 작품은 아니며 오히려 이런 성향을 잘 어우러지게 꾸민 작품도 존재하기 때문에 선입견을 갖진 말자.]은 독자들이 취좆하는 경향이 많다. [[장르 이탈/웹소설]]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특히 한국 웹소설 독자들 사이에서는 장르 이탈을 무조건 죄악시하고, 모든 진행 방향을 미리 태그 등으로 밝혀야 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기까지 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게다가 애매모호한 관습과 암묵의 룰을 무조건 강요하기 때문에, 웹소설 작가들이 계속 안전하고 천편일률적인 작품들만 쏟아내게 하는 원흉이 되고 있다. 단순히 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에서 선동하여 테러를 가하는 등 독자에 의한 [[검열]]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이런 웹소설들이 웹툰화가 되면서 [[웹툰]]계에 까지 퍼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