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과의사 (문단 편집) === 치과는 비싸기만 하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과잉 진료)] 치과가 비싸기 때문에 잘 가지 않는다거나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실제로 인식도 어느 정도 널리 퍼져있다. 사람들이 '비싸다'라고 인식하는 것이 내는 돈에 비해 효과가 별로라고 생각해서인지 아니면 그저 금액 자체가 커서 비싸다고 하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전자의 경우 치과의료가 어떻게 보면 단순히 구멍 파고 채워넣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 행위를 하기 위해서 최소 6년에서 10년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점과 모든 치과[[의료행위]]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고 이를 알아내고 임상에 적용하는 데 정말 많은 시간과 사람들의 노력이 포함된다는 것을 간과한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외과계 수가가 형편없게 책정되어 이런 인식이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의료비가 국민건강보험 덕에 많이 지출되지 않아서 제 값을 주고 하는 치료인데도 비싸다고 인식할 수 있다. 치과에서 환자들이 비싸다고 느끼는 술식 중 하나는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임플란트가 비보험진료이기 때문에 비싼 것은 아니다. 모 치과병원의 고시를 보면 임플란트 하나의 진료비가 최소 140~200만 원인데 65세 이상 임플란트 보험을 적용했을 때 환자의 본인부담금은 기존 50%에서 30%로 감소하여서 40만 원 선이나 전체 수가를 보면 120~170만 원 선으로 비보험 진료와 크게 차이가 없다. 심지어 비보험의 경우 나이나 갯수의 제한도 없는데도 말이다. 보험수가의 경우 상대가치점수, 즉 특정 행위에 대한 상대적인 가치가 어느 정도 되느냐로 결정되는데 보험수가로 보아 임플란트의 경우는 술기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통계청의 통계에 따라 계산을 해보면 1인당 치과병의원 방문수가 1년에 2.4회 정도인데 레진 충전의 경우 6~30만 원, 골드크라운의 경우 50~100만 원으로 당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평균적으로 2~20년 사용하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비싸다고만 할 수는 없다. 치과계에서도 이런 인식에 대해서 잘 인지하여 비급여 진료를 급여화하거나 급여 진료 일부의 본인부담금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그 예로는 스케일링 급여화나 2016년부터 시행한 틀니(오버덴처 제외), 임플란트 급여화([[지르코니아]] 보철 제외), 2017년부터 시행된 임플란트 급여 본인부담금 50%에서 30%로 조정, 18세 이하 치아홈메우기(실란트) 급여 본인부담금 30%에서 10%로 조정, 2018년부터 시행된 12세 이하 영구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술 급여화(하루 4개까지만 가능, 유치 제외) 등이 있다. 실제로는 과잉 진료로 필요 이상으로 비용을 지불하게 하는 의사부터 담합으로 치료비를 훨씬 비싸게 청구하거나 담합을 거부하면 보복까지 하는 치과의사들은 존재하기 때문에 그러한 인식이 박힌 것을 생각해 보면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치과에서 내새우는 치료비가 많이 저렴하다면 과잉진료 등 다른 문제가 없을지 의심해보자. 인터넷에서 어디가 싸고 좋게 해준다거나 이벤트 기간이라거나 같은 정보을 맹신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에 직접 가서 진찰을 받고 견적을 받는 것이 당신의 돈과 건강을 위해 최선임을 꼭 명심하자. 특히 동네치과에 [[스케일링]]을 하러 갔다가 숨은 [[충치]]가 있다면서 수십만원의 치료견적을 받았다면, 그 자리에서 치료를 결정하지 말고 근처의 다른 치과의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