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즈/종류 (문단 편집) ==== '''체다 (Cheddar)''' ==== [[파일:/20140911_277/realhambageu_14104148637328QGkS_PNG/2014-09-11_114344.png]] || 분류 || 세미 || || 원산지 || 영국 || || 지방(%) || 45% || || 처리 || 왁스도포 || || 숙성(월) || 5~8개월 || 영국 서머셋에서 유래한 치즈. 흔히 체다 슬라이스라고 불리는, 매장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고 [[치즈버거]]에 들어가는 그 얇고 네모난 치즈에 체다가 들어있다. 그러나 매장에서 흔히 보는 슬라이스 치즈는 자연치즈가 아니라 자연치즈가 일부 들어있는 [[가공치즈]]다. 자연치즈인 체다와 혼동하는 이가 많은데 다른 거다. 한국에서 슬라이스 체다 치즈는 과거부터 치즈의 대명사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꽤 고급화되어 자연치즈 함량이 높은 편(자연치즈 함량이 75-80% 정도는 된다). 그러나 저가형이나 대용량은 전형적인 가공치즈다. 그러니 구입하기 전에 성분표를 잘 읽어보도록 하자. 짭짤하면서도 씁쓸한 맛과 함께 찾아오는 향이 매우 좋다. 어린 구다와 체다 치즈 등은 화이트 와인에 어울린다.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즈이며 미국에서 모차렐라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있는 치즈. 모차렐라는 숙성 과정이 없는 생치즈라 치즈매니아들 사이에서 패스당하는 경향이 있으니 사실상 미국인의 국민 치즈. 참고로 영국 치즈 암흑기와도 관련이 있다. 2차 세계대전 시기부터 그 이후까지 한동안 영국은 이 체다치즈에서 이름만 빌려온 [[가공치즈]]를 만들기 위해 우유와 치즈 생산과 가공을 통제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한국에서 치즈 하면 바로 떠오르는 '노랗고 짭짤하고 얇은 비닐포장 속의 체다 슬라이스 치즈' 가 태어난 것이다.[* 참고로 가공치즈의 시초 되는 곳은 스위스.] 문제는 가공치즈 생산을 위해 전통 방식의 치즈 생산을 통제해 전통 치즈도 명맥이 끊길 뻔했다. 한국 요리에서 가장 많이 응용되는 치즈 중 하나인데 주로 [[김밥]], [[떡볶이]], [[라면]] 등 [[분식]]계통의 요리에서 많이 활용된다. 사실 한국에서 체다 하면 짭짤+씁쓸+향 조합이라기보단 그냥 짭짤하고 느끼한 맛[* 혹은 느끼함에서 오는 [[매운맛]] 중화용.]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원본과 거리가 있는 가공품이다보니... 코스트코 등에서 수입산 체다 치즈를 구매해보면 흔히 말하는 '지린내'가 매우 심하고 짠 맛도 강하다. 2022년 들어서부터는 접시에 종이 호일 깔고 가정용 700W [[전자레인지]]에 1~2분간 돌려서 먹는 스낵으로도 새롭게 각광받았다. 거꾸로 말하면, 전자레인지에서 과자로 바뀔 정도로 안 녹는다. 녹였을 때 끈적이고 덩어리가 져서 잘 퍼지지 않기 때문이다. 치즈버거에 주로 쓰는 이유도 이런 특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