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구 (문단 편집) === 결론 === 이 논쟁이 결론이 나기 힘든 이유는, 서로가 다른 친구의 잣대를 전제로 가능 유무를 따진다는 점이다. 긍정파는 연애 감정이 있어도 친구로 보고, 부정파는 연애 감정이 있으면 친구로 보지 않으니 애초에 여기서 하나의 논쟁거리가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점을 해결하지도 않고 이성간에 친구가 가능한가 불가한가를 따지니 결론이 나올리가 없다. 이 논쟁을 2개의 주제로 나누자면, "어디까지가 친구인가"라는 논의와 "연애 감정 없이 친구가 가능한가"의 논의로 나누어야 한다. 이 중 후자쪽이 논쟁의 본질에 가까우니, 보다 세련된 토론을 위해서는 친구의 정의라는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주제 설정에 신중을 가할 필요가 있다. 물론 연애감정 없이, 이성간에도 친구는 있을 수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있고 없고가 아닌, 친구 관계 성립이 쉬운가 어려운가로 따지면 얘기가 [[http://www.fnnews.com/news/201403201027132913|달라진다.]] 해당 링크에 따르면, 이성 친구간 연애감정을 느껴보았다는 사람이 80%를 넘어선다. 연애감정이 있어도 친구라 하면 친구겠지만, 연애감정이 없는 친구 관계는 유지가 어렵다는 말이 된다. 따라서 결론을 몇 가지로 도식화 하면 아래와 같다. * 이성 간에 친구가 있을 수 있는가? → 있다. * 이성 간에 연애감정 없는 친구가 있을 수 있는가 → 있다. * 이성 간에 연애감정 없는 친구 관계를 '''유지하기가''' 쉬운가? → 어렵다. 애초에 있다 없다로 토론을 시작한 시점에서, 있다고 주장하는 쪽이 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모든 있다 없다 논쟁이 그렇듯이, 단 하나의 케이스라도 있으면 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있다'라고 주장하지만 어렵다는 것은 인정하는 케이스도 꽤 있다는 점에서 "없다" 쪽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싸움이다.] 보다 건설적인 토론을 위해서는 연애감정을 중심으로 의견교환을 함이 바람직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