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노 (문단 편집) ==== [[영남]]권 비노 ==== [[더불어민주당]]에서 영남권은 친노의 본산이지만, 의외로 비노 인사들도 많다. 기본적으로 전국 정당을 노리고 있는 친노에게 있어 지역에 적을 두고 경상도에서도 친노로 분류되는 정치인과 당직, 공천권 등을 놓고 경쟁 관계를 형성하는 정치인들이 여럿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는 [[김영춘(정치인)|김영춘]] 前 의원, [[김부겸]] 의원, [[이해성(정치인)|이해성]] 전 홍보수석 등. 이들의 공통점으로는 '''친노 직계에 분류돼도 이상할 게 없는데도 비노'''라는 점이다. 독수리 5형제의 일원이었던 [[김부겸]] 의원과 [[김영춘(정치인)|김영춘]] 前 의원은 참여정부 말기부터 친노와 거리가 먼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영춘은 창조한국당에 입당한 이력도 있다.]. [[김부겸]]의 경우 지역주의를 타파하겠다며 내리 3선을 했던 경기도 군포시를 떠나 새누리당의 심장인 대구에 도전해 계속 낙선하면서 중앙정치와 멀어져서 그렇지, 친노 계열 지지층의 호의를 얻고 있을 뿐, 당내 세력 구도로 치면 줄곧 온건한 비노, 또는 중도 계열로 분류되어 왔다. 부산에서 비슷한 행보를 걸은 [[김영춘(정치인)|김영춘]]도 마찬가지다. [[김두관]] 전 지사는 참여정부의 [[행정자치부]] 장관을 맡기도 했었고 노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지역주의 타파'를 소신으로 내걸고 계속 영남권에 도전하는 행보 덕분에 '리틀 노무현'이라 불리며 한때 대표적인 친노 인사로 불렸던 인물이었고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때 무소속으로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53.5%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과 대립각을 세우며 비노로 분류된 케이스.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대선후보가 돼서 사퇴한 것이 아니다.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다고 사퇴한 것.] 어렵게 당선된 경남지사직을 내던져 결과적으로 경남지사직을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에게 안기는 짓을 저질렀고,[* 참고로 이 당시의 홍준표는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여파로 한나라당 대표직에서도 물러나고, [[19대 총선]]에서 현역 프리미엄을 달고 출마한 [[동대문구 을]] 4선 도전에서도 낙선한 직후라 그야말로 '''정계 은퇴 직전까지 몰린 상황이었다.''' 그런데 김두관의 사퇴로 개최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경남지사 경력을 기반으로 자유한국당의 19대 대선 후보와 당대표직에 오르면서 재기하고, [[7대 지선]] 참패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했지만 [[21대 총선]]에서 5선 고지를 점령, 뒤이어 [[8대 지선]]에서 대구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연이어 재기에 성공하여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해 있다.''' 김두관은 지사직을 던져가면서도 끝내 유력 대권주자가 되지 못했는데 오히려 홍준표는 김두관이 던져준 그 지사직을 받아먹은 덕분에 보수정당 최대 대권주자이자 당의 원로가 되었으니 민주당 골수 지지층들에게 욕 들어먹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에서 노무현 사망에 대한 책임을 문재인 후보에게 지우는 등의 병크로 친노 성향 지지층의 지지를 상실하고 말았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44554.html|#]] 그랬었는데, 21대 총선에서는 양산 을에 당선되었다. [[조경태]] 의원은 2차 [[통합민주당(1995년)|꼬마민주당]] 시절부터 [[노무현]]의 최측근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때 [[3당 합당]] 이후 민주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부산 지역에서 당선된 그를 두고 [[조경태]] 학습법을 배워야 한다고 칭찬하기도 했으며, 노무현이 새천년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 대표적인 반노였던 [[후단협]] 의원들에게 공격 당했을 때도 그를 끝까지 비호했다. 하지만 노무현 사후 [[문재인]]이 노무현의 후계자로 친노계에서 부상하면서 친노 주류와 대립각을 세웠다. 훗날 이 친노 주류계는 [[친문]]이 된다. 19대 국회 들어 더욱 당내 의원들과 이질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그러다가 [[새누리당]]으로 이적해버림으로써 민주당 쪽과는 깨끗이 관계를 청산했다. 물론 [[노무현]]에 대해서는 여전히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친노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는 친노 [[반문]]이 되어 있다. [[김병준]] 역시 조경태처럼 과거에는 친노였으나 현재 보수 정당 소속인 인물이다. [[이해성(정치인)|이해성]] 전 홍보수석은 [[참여정부]]의 첫 번째 홍보수석으로 임명되어 활동한 친노라 볼 수 있는 인물이다. 다만 특이하게 주류 친노와 [[친문]]과는 사이가 안 좋았는지 2016년에는 [[안희정]]을 지지하였고, 이후 2017년 초반 [[안철수]]를 지지하며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2018년 [[바른미래당]] 창당 이후에도 잔류하여 바른미래당 내에서 유일한 친노 정치인으로 꼽혔다가 민생당으로 들어가면서 정동영계/천정배계 등과 행보를 같이 했다.[* 재미있는 건 같은 당 내에 [[동교동계]]는 [[박주선]] 공동대표, [[이동섭]] 의원 밖에 없으며, [[상도동계]]는 [[정병국]] 의원이 끝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해성 위원장이 당내에서 특이한 경우인 건 사실.][* 이후 민생당을 탈당하고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박형준]]을 지지하였고 현재는 [[국민의힘]] 입당이 유력한 상황이다.] 친노 출신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하지만 [[열린우리당]] 당적으로 17대 총선과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강길부]], [[박명재]], [[엄용수]], [[이만기(체육인)|이만기]] 등도 넓게 보자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수도권 및 충청권까지 확장시키면 [[박상돈]], [[오시덕]], [[이우현(1957)|이우현]] 등도 포함된다.] 참고로 위에 열거된 네 사람은 모두 2008년 이후로 보수 정당으로 전향하였다. 박명재는 참여정부 말기에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음에도 당을 옮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