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위대 (문단 편집) == 목적과 위험성 == 위에서 보듯 제대로 된 현대 국가에서는 [[경호원]] 이상 규모의 친위대가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으므로, 오늘날의 친위대는 주로 [[독재자]]들이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고 반대 세력을 탄압하는 용도로 운용한다. 아래에서도 보듯 정규군과의 알력으로 인한 군사력 하락, 도리어 칼을 거꾸로 들고 반란할 위험성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위대가 계속 나타난다는 것은 이러한 친위세력 없이 독재체제가 운영되기 어려움을 뜻한다. 그러나 단점이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지도자가 친위대와 친위 세력에 의지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일반 [[정규군]]이나 [[관료]]들과의 [[별기군|지나친 차별 대우]]로 인하여 군주와 함께 지탄의 대상이 되거나 [[예니체리|특권을 누리는 그들]]이 지나치게 강성해져서 군주를 위협하는 [[반란]] 세력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는 그들이 지키는 군주가 완전히 [[민심]]과 신망을 잃었을 때 그들이 군주를 지키다가 함께 몰락하는 것이 아니라, [[중종반정|오히려 선수를 쳐서]] 반란이나 쿠데타를 일으켜서 통수를 치고 자기들이 권력을 찬탈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수양제도 근위대에게 살해당했다.] 오히려 쿠데타 못하게 하려고 정규군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친위대를 키웠더니 그 친위대가 독재자의 패망의 원인이 되거나 패망을 앞당기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지배자와 가장 가까운 무장 세력이라는 점 때문에 반란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있다. 황제를 선출하던 로마 근위대나, 중세 [[일본]] 귀족들의 호위대였다가 권력을 잡은 [[사무라이]], 그리고 당장 [[12.12 군사반란]]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가담한 부대부터가 다름아닌 친위대인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1경비단|제30·33경비단]]과 [[군사경찰단(수도방위사령부)|헌병단]], [[대통령경호처/지원부대|경호 부대]]였다. 다만 [[장태완]] [[소장(계급)|소장]] 이하 일부 부대만은 반란에 맞서다가 무장해제 당했다. 당연하지만, 독재자들은 그것도 막겠다고 친위대와 정규군을 관리하는 행위는 국방력의 약화로 이어져 오히려 군대 전체가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