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중 (문단 편집) ==== [[일본]]의 친중 ==== [[일본]]은 중국과는 역사[* 근대 이후, 근대 이전까지는 일본도 조선 못지 않게 중국을 숭배했다는 기록이 많다. [[https://books.google.co.kr/books?id=beJyCgAAQBAJ&pg=PT224&dq=%EB%AA%85%EC%82%AC+%EA%B0%80%EB%84%A4%EA%B0%80%EC%99%80+%EC%B9%9C%EC%99%95&hl=ko&sa=X&ved=0ahUKEwi5v4aQvavpAhWKF4gKHXSlD30Q6AEIJjAA#v=onepage&q=%EC%9A%B0%EB%A6%AC%EC%99%80%20%EA%B0%99%EC%9D%80%20%EB%B3%80%EB%B0%A9%EB%AF%BC%EC%A1%B1&f=false|#]]], 정치적으로 견원지간이지만, 중국을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 건 아니다. 반우익 성향으로 인해 친중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반한의 안티로 중국을 좋아하며 중국과 외교관계를 강화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한국과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인다. 과거 [[일본 제국]] 시절에는 진심으로 [[아시아주의]]를 신봉해 친중적 스탠스를 취했던 [[마츠이 이와네]] 같은 사람들도 있었고 전후에도 60~70년대에 [[전공투]]로 불리기도 하는 극좌, [[반미]] 운동이 강했던만큼 아무래도 좌파 계열에서 상대적으로 이 경향이 강한 편이다.[* 물론 상대적이라는거지 [[에다노 유키오]]처럼 중국을 신뢰할 수 없는 나라라고 평하는 정치인도 있는 등 기본적인 노선은 일본 좌파도 색깔론 걷고 보면 미국이 최우선 외교 상대국이다. 거기에 과거 냉전 시절은 미국 다음으로는 소련, 한국, 중국 순이었다.] 미국이 싫고 중국을 어느정도 고평가하고 재조명하자는 입장에선 한국의 [[NLPDR]]계와 비슷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는데, 사실 NL이 딱히 친중 성향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미국/일본이 싫어서 중국을 상대적으로 우호적으로 보는 것에 가깝다. 중국과 일본이 약 30조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고 2019년 춘절에는 아베 신조총리가 [[도쿄 타워]]를 붉게 밝히고 직접 중국어 인사를 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882902|기사]] 다만 완전히 친중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기엔 미묘한 구석이 있는데 아베 신조 총리는 [[2019 G20 오사카 정상회의]]에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313783|직접 시진핑 중국 주석한테 홍콩 인권탄압 문제를 제기]]'''하였기 때문. 또한 2019년 프랑스 [[주요 7개국 정상회담]]에서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정상과 더불어 "홍콩 시위 지지 선언 및 독립적 조사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0월]]에는 아베가 [[왕치산]] 중국 부주석을 만나 홍콩에 대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521581|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홍콩 자치권에 대한 중국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 바 있다. [[일본]]이 이렇게 나오자 중국 [[시진핑]] 정부는 2018년 아베-시진핑 정상회담에서 일본과 합의해놨던 각종 협력사업들을 파기하지는 못하고 무기한 연기하는 방법으로 보복하고 있다. 그러나 아베는 여전히 홍콩 시위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일본과 중국은 '''“중·일관계가 정상궤도에 돌아왔다”고 선언하며 신밀월시대를 열기'''로 합의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12237539i|기사]] 2020년 1월 11일 재선에 성공한 [[차이잉원]] 대만 총통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알다시피 중국은 대만을 독립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중국의 일부라 선전하는 상황에서 차이잉원은 중국에 맞서 미국과 협력을 하는 포지션이라 중국입장에선 눈엣가시같은 인물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781679|기사]] 1월 20일에는 아베가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와테현]] [[노다무라]]는 (호스트타운 국가가)[* 호스트타운이란 일본 내 각 지방자치단체가 [[2020 도쿄 올림픽]] 참가국과 인적·경제적·문화적 측면에서 상호 교류를 해나갈 수 있도록 짝을 맺어주는 2020년 올림픽을 위해 신설한 제도다.] 대만입니다."'''이란 대만을 지지하는 듯한 연설을 하자 국회에서 박수갈채가 나왔다고 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502202|기사]] 참고로 일본 총리가 시정연설에서 대만을 언급한 건 2006년 이후 14년 만이라고 한다. 2020년 1월 26일,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중국 [[왕이(외교관)|왕이]] 외교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시진핑 국가주석의 영도 아래 중국 정부와 인민이 신종 폐렴의 확산 저지를 위해 강력한 조처를 하고 있는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모든 힘을 다해 친구를 돕는 게 진정한 친구가 아니겠냐”며 “일본은 중국과 질병의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중국에 전방위적인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왕이 외교부장은 “우리는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중국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지지를 보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답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690633|사스 극심해도 중국 달려간 盧처럼···日, 마스크 100만개 공수]] 하지만 일본의 [[혐중]]・반중은 옛날부터 유명했다. 중국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중국이 싫다는 응답이 기본 80%이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고나서는 90%가까이까지 올라간 상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