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한 (문단 편집) === [[일본]]의 친한 === 일본의 젊은층들의 경우 [[KPOP]], [[한국 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으로 친한파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이들은 한국의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 화장법, 문화 등에도 관심이 많다.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그나마 가장 배우기 쉬운 언어가 [[한국어]][* 일본어랑 한국어는 깊게 배우지만 않으면 비슷한 문법탓에 익히기 쉽다.]이기 때문에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도 많고, 한국에 1년에 몇 번씩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중 하나인 [[하라주쿠]]와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가 대등한 수준의 거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영향이 컸다. 그러나 중장년층 일본인들의 경우 한국인들이 중국을 바라보듯이 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 정치권의 경우, 주류인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은 한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이지만 [[일본 공산당]]의 경우 한국에 유화적이다. 일단, 일본 공산당의 당원들 대부분은 [[한국]]에 대해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으로 인식하는 편이다 일부에선 한류를 일시적인 붐이라고 평가했으나, 일본에는 벌써 한류 붐만 4차례 강타했다. 특히 [[TWICE]]를 기반으로 한 제3차 한류 붐으로 일본의 많은 젊은 남녀가 한국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사랑의 불시착]]에 인한 제4차 한류 붐은 일본의 젊은 층과 중장년층을 모두 매료시켰다.최근에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JYP]]의 걸그룹 [[NiziU]]가 일본 음악계와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 등 일본 문화의 영향이 [[지일파]] 세력의 기반이 되는데, 이러한 문화 교류가 향후 [[한일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극우와 [[넷 우익]], [[혐한|]]파, 동남아 일뽕, 서양의 [[와패니즈]]들은 친한파를 안 좋게 생각하는데, 친한파들을 좌익, [[매국노]] 등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심지어 한국계로 규정해버린다.[* 다만 일본 내에서 혐한들은 (워낙 저지른 게 많다 보니) 친한들보다 일본 내에서 더한 막장 취급을 받는다. [[재특회|어떤 혐한단체]]가 "일본인만 출입가능"이 써진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다가 식당 주인이 '''식칼을 들고 그들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고 내쫓았다는 사례가 있다.''' 물론 본인들은 일본인만 올 수 있다는 글에 자신들과 같은 혐한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식당도 정작 한국인이 오면 친절하게 다른 식당으로 안내한다.저 혐한단체는 '''일빠나 국수주의를 혐한과 동일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전임 [[아키히토]] 덴노와 현임 [[나루히토]] 덴노를 포함한 현재의 [[일본 황실]]도 반(反) 혐한적 사상(즉, 혐한에 반대하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리고 중국 [[분청]]을 비롯한 중화권의 중화제일주의자와 한족우월주의자들에게도 좋게 인식되지 않는데,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 정도까진 아니지만[* 일본의 경우 [[중일전쟁]] 및 [[신멸작전]]에 뼛속까지 반일 정신이 새겨졌지만, 한국의 경우 일제에 동원된 앞잡이 외엔 그렇게 증오할 건덕지가 없으니. 다만 중화사상이 있는데다 전근대 중국의 전체적인 역랑이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한국보다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한국을 중국의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다.] 대신 빠돌, 빠순이 정도로 멸시한다.[*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성상은 터프하고 마초스러운 타입이라 꽃미남 연예인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중국 여성들은 그런걸 좋아하기에 이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고, 이를 보거나 겪은 상당수 중국인들, 특히 남성들은 친한=아이돌 [[빠순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사실 넓은 의미로 본다면 일본 우익들 중에도 친한파는 분명히 있다. 정확히 말하면 한일우호를 원하는 성향으로 "양국은 모두 성공한 자본주의체제 선진국이니 수십년전에 일어난 과거사 문제는 빨리 잊어버리고 군사적, 정치적 동맹이 되어 중국에 대항하며, 한편으론 무역규모도 늘려 돈이나 버는게 한일 모두에게 이득이다"는 지극히 실리적인 방향. 말하자면 한국의 우익들과 말이 잘 통하는 계열이다. 과거사 문제는 얼핏보면 다른 우익들과 다를바가 없어보이지만 [[한일기본조약]]이나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한일 위안부 합의]] 등의 기존 협의를 이행하고, 양국 모두 양보할건 양보하고 빨리 끝내자는 뜻이다.[* 어차피 지극히 명분적인 행위니 우호에 걸림돌이 된다면 얼마든지 양보할수 있다는 논조다. 경제가 얽히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이를테면 [[일본제철 강제징용 소송]] 판결과 그에 이어진 [[한일 무역 분쟁|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양쪽 모두를 향해''' 비판했다. 독도 문제에 관해선 말이 갈리지만 실효지배가 한국이니 결론은 [[포기하면 편해]] 정도인 듯.][* 사실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하고만 영토분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와는 [[쿠릴 열도]], 중국과는 [[센카쿠 열도]]로 영토분쟁중인지라 셋 중에 그나마 자기네들과 가장 가까운 한국과 영토분쟁을 대충 종료하고 나머지 둘에게 집중하자라든가 셋 중 하나라도 해결하자면 그나마 말이 좀 통할 건덕지라도 있는 한국과 하자는 생각일 수가 있다. 어쨌거나 중러와는 진영마저도 달라 한국보다 더 먼 나라다.] 사실 군사정권 시절만해도 자민당이 공산당이나 사회당보다 한국에 우호적이었다. 전두환이 방일했을때 자민당 당사에 환영 현수막이 걸린건 유명하다. 오히려 반공독재 정권이라는 이유로 좌익들이 더 한국(정부)에 비판적이었다. 우익계 친한파는 이때의 방향성을 그대로 유지한 부류인 것이다. 대신 한국의 리버럴-진보 계열 정파에게는 비판적인 입장. 다만 이런 구도 때문에 한국현대사에 대한 인식이 일부 한국 우익들의 편향적 시선과 거의 일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에선 이런 사람들이 그냥 지한파 한국통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