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레 (문단 편집) === 치안 === 일단 [[멕시코]]나 '''[[베네수엘라]],''' [[브라질]], [[엘살바도르]][* [[2015년]]에 '''살인율 세계 1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갱단원들을 강경 토벌함에 따라 살인율은 많이 줄어들었다..], '''[[온두라스]][* 이 나라는 일명 '''살인적인 [[살인 범죄율]]의 나라'''라는 정신나간 타이틀까지 얻었다.],''' [[과테말라]], [[벨리즈]], [[콜롬비아]][* 과거 [[파블로 에스코바르]]로 유명했던 나라인데 옛날보다는 치안이 괜찮아졌다고 한다.] 같은 다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비해서는 [[마약 카르텔]]이 덜하고 [[살인]] 등 강력범죄율이 낮다는 평이 많다. 특히 [[총기]] 소지가 단속되고 있어서 총기를 사용한 강력범죄가 다른 [[남아메리카|남미]]대륙 국가들만큼은 심하지 않다. 전반적으로 다른 중남미대륙 국가들에 비해선 가장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선진국 평균'에 가까운 치안을 자랑하긴 하지만 대신 이 나라에선 [[마푸체]] 인권 문제, 카라비네로스의 과잉진압, 9.11 쿠데타 발생일 소란 같이 여전히 정치적인 성격의 공안문제가 더 부각된다. 하지만 칠레에서 경찰업무를 보는 [[국가 헌병대]]인 헌병군 카라비네로스가 이스라엘제 우지 기관단총을 범죄조직에 팔아넘기다 걸려 적발돼서 옷 벗은 사례가 있고, 최근에는 바로 그렇게 팔린 총으로 무장한 마약조직원의 단원에게 카라비네로스가 총탄에 맞아서 순직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이 곳도 아예 부패가 없는 건 아니다. [[치안]]은 중남미에서 가장 양호한 축에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물론 라틴아메리카에도 [[쿠바]] 같이 치안상태가 서유럽 수준으로 양호한 나라가 있기는 하다.] [[빈민가]]와 부촌 사이의 생활수준에 심한 격차가 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수도 산티아고의 경우, 동쪽 지역에서 사는 부촌 시민들과 서쪽 지역에서 사는 빈민 시민들은 평생 보지도 못하고 만나는 일도 없다는 연구가 최근 국립 [[칠레 대학교]] (Universidad de Chile)에서 나왔다. 산티아고 서쪽 지역은 특히 [[소매치기]]가 많으니 [[바지]] 주머니에 물건 넣고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11년 이후에는 칠레에서 빈부격차와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불만이 커져서 시위가 자주 일어나며 범죄도 증가하고 있어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1429.html|#]] 그 유명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가 [[쿠데타]]를 일으킨 날인 [[9월 11일]] (1973년)과 독재정권에서 사망한 젊은이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3월 29일 (1985년) '젊은 투사의 날' (Día del Joven Combatiente)에는 '''외출을 삼가자.''' 지난 5년간 폭력적인 시위로 변질되었고 무슨 날인지도 모르고 다들 경찰한테 돌 던지니까 따라서 돌팔매질하는 아이들이 나오는 날이다. 어쨌든 중남미에는 워낙에 치안이 나쁜 나라들이 많다 보니 비교적 안전한 나라인 칠레의 경찰평가는 좋은 편이다. 칠레의 범죄율은 남미국가들 중에서 가장 좋은 편으로 [[미국]]보다도 안전하다. 흔히 범죄율 지표로 쓰이는 10만 명당 살인사건 발생 수만 해도 현저히 낮은 편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intentional_homicide_rate|#]] 위 자료의 통계를 분석해보면 [[애틀랜타]], [[댈러스]], [[시카고]], [[뉴올리언스]], [[세인트루이스]],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등의 미국 대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더 나은 편이다. 다만, 다른 치안이 양호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 공통되는 점으로 중범죄는 적어도 [[소매치기]], [[강도]]와 같은 범죄는 매우 빈번하여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이러한 범죄는 지하철에서 빈번한데, 사람이 많이 붐비는 Tobalaba 역, 산티아고 중앙역 (Estación Central de Santiago)을 주의해야한다는 현지인들의 조언이 있다. 또한 대통령궁인 라 모네다를 기점으로 서쪽 지역의 범죄율이 동쪽의 Providencia, ñuñoa, Las Condes, Vitacura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인식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