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게나루모노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https://blog.naver.com/begagi/221421764356|스파 5(SF5) - 카게 캐릭터 스토리]] [[류(캡콤)|류]]가 [[살의의 파동]]을 떨쳐내는 데 성공함으로서 살의의 파동이 별개의 자아를 가지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원래의 숙주였던 류의 모습을 흉내내어 돌아다니게 된다.[* 이 부분은 [[심비오트]]를 떨쳐내고 나서 심비오트가 본래의 숙주였던 [[스파이더맨]]을 흉내내어 돌아다니는 [[베놈(마블 코믹스)|베놈]]과 비슷한 설정이다. 여담으로 캡콤의 또 다른 [[대전 격투 게임]] 프랜차이즈인 [[VS. 시리즈#s-2.1]]에서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 적이 있다.] 이후, 카게나루모노는 류가 자신을 다시 받아들이게 할 목적으로 '류를 이기고 싶어하는 자'인 [[사가트]]를 찾아가 쓰러뜨리고[* [[사가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카게, [[살의의 파동]]이 사가트와 싸우면서 사가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나무꾼의 모습이 괴물처럼 보이게하는 일종의 환상을 보여주거나 살의의 사가트(영문명: 이블 사가트)라는 일종의 환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 '류가 이기고 싶어하는 자'인 [[고우키]]를 찾아가 몰아붙이는 데 성공한다.[* 사실, 이건 [[고우키]]가 봐준 것에 가깝다.] 하지만 사가트는 카게나루모노의 힘은 인정하지만 결코 두렵지 않다고 까고[* 한편, [[사가트]]는 이로 인하여 그동안 [[류(캡콤)|류]]를 괴롭혀 왔던 [[살의의 파동]]의 존재를 처음으로 깨닫게 되면서, 동시에 류가 그것을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 또한 깨닫고 흡족해한다.], 고우키는 영혼 없는 껍데기 따위가 인간을 아무리 흉내낸다 한들 결코 인간에게 다가갈 수는 없다고 일갈한 후 붕천정권격을 날리고 카게는 이를 맞고 물러나게 된다.[* 한편, 이로 인하여 [[고우키]]는 [[류(캡콤)|류]]가 [[살의의 파동]]을 부정하지도 긍정하지도 않는 마음가짐을 터득하여 살의의 파동을 떨쳐내버리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시간대를 다루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 고우키가 이전작들만큼 류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 물론 고우키 또한 류를 하나의 적수로 인정한 것도 있다.] 이후, 카게나루모노는 다시 [[류(캡콤)|류]]를 찾아가 "네가 쓰러트리고자 하던 놈들은 다 내가 쓰러트렸다! 인정해라... 내가 바로 너의 강함이다!"라며 자신을 다시 받아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류는 초연하게 "너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너는 내가 아니다."라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에 카게나루모노는 자신이 무서워서 그러냐며 도발하고, 결국 류는 카게나루모노에게 맞서 싸운다. 하지만 류는 싸움에 앞서 "나는 너를 이기지 않을 것이지만, 그렇다고 너에게 패배하지도 않을 것이다."라며 카게나루모노와 맞서 싸우는 이유를 설명하였고, 사투 끝에 류 또한 카게나루모노에게 패해 쓰러지지만, 앞서 스스로 밝혔듯 애초에 류는 카게나루모노를 쓰러뜨릴 심산으로 싸움에 임하지 않았다. 숙주인 류가 자신을 강하다고 인정하지도 않았고 약하다고 부정하지도 않은 탓에 모든 방면으로 존재 가치 자체를 인정받지 못한 카게나루모노는 그 반동으로 존재 의미 자체가 희미해져가기 시작하고 그런 카게나루모노가 이제 그만 자신을 받아들이라며 다그치자, 류는 초연하게 카게나루모노에게 "머물고 싶다면 머물러라. 떠나고 싶다면 떠나거라. 흐르는 대로 갈 것이다. 그게 내 답이다."라며 끝까지 카게나루모노를 긍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았으며, 결국 최후까지 존재 자체를 인정받지 못한 카게나루모노는 절규 끝에 소멸되어 버린다.[* 인게임에서도 카게가 [[류(캡콤)|류]]에게 이겼을 때 승리대사에서 '''인정해라… 내가 바로 너의 강함이다!'''이라고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한 대사를 말하면서 자신을 다시 받아들이라고 하지만 류는 카게에게 이겼을 때 승리대사에서 '''있고 싶거든 있어라. 떠나고 싶거든 떠나라.''' 라며 카게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언급한 대사를 말하며 긍정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으면서 초연한 자세로 살의의 파동을 극복해 낸 것을 말하고 있다.] 즉, 카게나루모노는 [[미시마 카즈미|스토리상으로 이미 소멸당한지 오래인 존재]]인 셈이다. 즉, 게임 상에서 카게나루모노가 등장하는 것은 소멸당하기 전의 시간을 다룬 이야기라서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살의의 파동]]과 관련해서 '자신의 그림자와 싸운다'라는 콘셉트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당시 [[고우키]]의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고우키로 아케이드 모드를 진행해 최종보스로 다른 고우키를 난입시키면 엔딩에서 보스 고우키가 '''나는 네 놈의 그림자다. [[도플갱어|그림자를 본 자는 결국 죽게 될 것이다.]]'''라고 정체를 밝힌 적이 있다. 다만, 해외판에서는 대사 부분이 삭제되었다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콘솔판 이식작#s-6|슈퍼 스파 2 터보 HD 리믹스]]에서 나오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베가(캡콤)|베가]] 격파 엔딩으로 통일되었다. 이 장면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 일본판 한정으로 다시 등장하는데, 고우키의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에서 최종 스테이지인 [[류(캡콤)|류]]와 싸우기 전에 [[진 고우키]]가 히든보스로 난입하면 플레이어블 버전 고우키가 "그 파동... 그대는..."이라고 하자 진 고우키가 "나는 네 놈의 그림자... 자신의 그림자를 본 자는 그저 죽을 뿐..."이라고 말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류(캡콤)|류]]의 [[https://youtu.be/BAY8SLi0Azw|아케이드 모드 스토리]]의 오프닝 컷씬에서 [[사가트]], [[베가(캡콤)|베가]], [[레츠#s-1.1]] 등과 함께 잠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