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누 (문단 편집) === 노젓는 방식 === * 기본적으로 크루징 스트로크, 또는 포워드 스트로크. 진행방향과 직각으로 패들을 물에 찔러넣고 뒤로 당겨서 나가는 것이다. 역으로 뒤에 찌르고 앞으로 밀어서 후진하는 것은 백 스트로크. 다만 카누라는 것이 키가 없고 한쪽에서 노를 젓는 이상, 카누는 패들링 하면 선미의 노 젓는 방향과 반대쪽으로 꺾이는 경향이 꽤 강하다. 그래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 넣는 방향을 좌우좌우로 번번히 바꾸거나, 혹은 J 스트로크를 사용한다. * J 스트로크. 노를 좌현에 댔을 때, 노의 궤도가 J자를 그리는 것처럼 움직인다. (물론 우현이면 반대 방향으로) 전방 이동과 방향 보정을 동시에 하는 젓기. 노 잡는 방향을 바꿀 필요가 없다. 마지막에 꺾어주는 것도 일부러 과하게 힘을 주는 게 아니라 뱃전에 노를 대고 지렛대처럼 약간 움직여주거나, 단순히 노를 후방에서 쉬게 하면서 약간 움직여서 물의 저항을 이용해 방향 보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스태미나를 아끼기도 좋다. 시작부터 꺾어서 들어와서 J로 끝나는 강한 패들링은 C 스트로크라고 한다. 바람이 거셀 때 쓴다. * 슈페리어 스트로크. 크루징 스트로크처럼 시작하지만, 뒤에서 패들을 90도 꺾어서 진행방향과 수평하게 패들을 물에 담근 채로 끝내는 것. 초보자들이 패들링 똑바로 못 할 때 이 현상을 많이 보인다. J 스트로크를 배우기 전에 이 방식을 거치거나, J스트로크에 익숙하지 않아서 실패하면 이것이 된다. 사실 마지막에 패들링의 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거리라면 몰라도 장거리에서 하면 힘을 낭비하게 된다. 하지만 여러 사람이 타는 텐덤 카누에서는 보정을 위해서 이 방식을 일부러 쓰기도 하고, 물살이 거친 화이트워터 카누잉에서도 스트로크 마지막에 패들을 키처럼 사용하기 위해 일부러 슈페리어 스트로크를 쓰곤 한다. * 피치 스트로크. J스트로크와는 달리, 패들 시작 부분에서 휘어진채로 들어와서 직선으로 뒤로 밀어낸다. 카누의 요잉을 잡아줘서 직선 진행을 돕기 위한 방식. * 캐나디안 J 스트로크. 캐나디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캐나다 사람들이 쓰던 방식은 아니다. J스트로크처럼 패들링을 한 다음 물에 담근 채로 패드를 꺾어서 물의 저항을 줄인 각도로 전방으로 나갔다가 다시 꺾으면서 J스트로크 한다. 제대로 하기만 하면, 패들이 물에 들어갔다 나갔다 하면서 나는 소리를 줄일 수 있고, 경제적으로 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패들링 시 가장 안정적인(스태미나가 적게 드는) 패들링이다. * 프라이 스트로크. 패들을 뱃전에 대고, 지렛대처럼 눌러서 배를 패들 반대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 즉 측면 이동 패들링. * 푸시 어웨이 스트로크. 패들을 뱃전에 대지 않고 수직으로 찔러넣고 직각으로 측면으로 힘껏 밀어주는 것. 프라이 스트로크와 같은 목적으로 행하지만, 뱃전에 노를 대지 않기 때문에 카누와 패들의 손상을 줄일 수 있고, 밀어주는 힘도 강한 편. 하지만 동작이 좀 어색하다. * 드로우 스트로크. 패들을 멀리 찔러넣고 당겨서 측면으로 당기는 것. 푸시 어웨이의 반대 방향으로 측면 이동하는 것. * 스컬. 단발적인 프라이나 드로우 대신에, 여러 번의 측면 이동이 필요할 경우 패들의 각도를 살짝 꺾은 채로 물에 담근 채로 앞뒤로 패들링하는 것. 패들을 뒤로 보낼 때와 앞으로 보낼 때의 각도가 달라진다. 뒤로 보낼 때 어느 각도로 넣느냐로 드로우를 하느냐, 프라이를 하느냐도 조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