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르카노 (문단 편집) == 오해 == 과거 웹상에서는 2차대전 개그 관련으로 "'''2차대전 최악의 총이지만 [[아리사카]]보단 낫다.'''"라는 인식이 돌았었으나,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나쁜 총은 아니다.(이는 아리사카가 구린 총이라는 인식도 마찬가지다.)일단 최악의 총이라는 것 자체가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노리쇠 이슈와 화력 관련으로 그러한 심상이 제기된 듯한데, 여기에는 과장이나 와전이 들어가 있다. 1. 노리쇠가 뻑뻑한가? [[노리쇠]]가 뻑뻑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1910년대 만들어진 [[카빈]]들을 비롯한 각종 모델의 사격 영상들에서 노리쇠가 뻑뻑해서 고생하는 영상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는 품질 관리가 제대로 안되었거나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사수가 당기기 나름인 것인지 직선형 노리쇠라도 제법 빠르게 당길 수 있다. 1. 화력이 약한가? 결론만 말하자면, 동시대의 7mm대 총에 비하면 6.5mm대인 카르카노 M91이나 38식 아리사카가 약한 건 사실이나 둘 다 거기서 거기인 수준이다. 그래도 굳이 비교해보자면, 둘만을 두고 비교한다면 카르카노 m91이 사용하는 6.5×52mm탄의 운동에너지는 2,572J이고 38식 아리사카가 사용하는 6.5×50mmSR탄의 운동에너지가 2,666J이므로 운동에너지 상으로는 38식 아리사카가 약간 더 강하다. 게다가 M91의 개량형인 M38이 사용하는 7.35×51mm탄은 기존에 사용하던 6.5×52mm탄과 장약의 연소압력이 같은 관계로 운동에너지가 6.5×52mm와 같다.[* 운동 에너지는 같은데 탄두가 크고 무거워지는 바람에 총알이 속도가 줄고 탄도의 낙차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탄환의 팁(선단 부분)을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탄두 무게를 6.5×52mm의 탄두 무게보다 약간 가볍게 함으로써 총구 속도는 끌어 올렸다. 탄두의 구조 자체는 .303 브리티시의 Mk.VII에서도 쓰인 바 있고 텀블링이 쉽게 일어나는 장점이 있었으나 앞서 언급한 뒤떨어진 탄도 계수와 모자란 위력이 그런 장점을 다 버렸다.] 그에 비해(38식의 개량형인) 99식 소총의 7.7×58mm탄은 3,136J로 확실히 위력이 앞서는데다 [[NRA]]에서 측정한 기준으로도 아리사카 (38식, 99식)는 상당히 준수한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화력이란 꼭 대구경탄을 쓴다고 강해지는 것이 아닐 뿐더러, 특징 문단에서 상술하듯 실상 엄밀하게는 비슷한 시기 쓰이던 소총들이 필요보다 과하게 강한 것이었다. 현대에 이르러 5~6mm대 탄약들이 대세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적당한 구경에 휴행탄수를 늘린 점은 시대를 앞서간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인식이 생겨난 것은 [[2차대전 전차개그]]와 유사하게 적당한 흥미와 자극, 부족하거나 부정확한 정보, 선입견이 결합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와 비슷하게 함께 묶여서 [[풍평피해]]를 당한 아리사카 소총의 사례가 있다. 약장탄 문제를 비롯하여 그 외에도 아리사카는 국화무늬를 손으로 새기는 바람에 질이 나빴다니 추위에 약했다니 작대기 마냥 부러졌다니 하는 등등 많은 루머들을 포함한 대전 말기의 품질을 부각시킨 결과, "카르카노가 아무리 나빠도 핵쓰레기인 아리사카보단 낫다!"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아리사카에 대한 루머는 이후 거의 뻥이거나 과장으로 드러났는데, 이 소문의 원흉은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쓰여지고 지금은 나무위키가 승계한 [[아리사카]] 문서였다.(지금은 수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