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산드로스 (문단 편집) == 평가 == 알렉산드로스 대왕 사후 그의 혈통을 끝장내버린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당대에도 많은 구설수를 낳았던 듯하며[* 심지어 카산드로스는 알렉산드로스를 독살하기 위해 안티파트로스에 의해 파견된 것이라는 당대의 악의적인 추측도 있었다.] 오늘날에도 상당히 음험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알렉산드로스의 어머니, 부인, 아들들을 모두 제거한 것도 그렇지만, 생전 알렉산드로스가 파괴했던 [[테베]]도 보란듯이 재건하는 등, 알렉산드로스에 반대되는 행보들을 보인 것을 보면 알렉산드로스에 대한 개인적인 반감이 있지 않았느냐는 시각도 있다.[*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에서는 카산드로스가 알렉산드로스에 대해 트라우마를 가졌을만한 일화들이 언급된다. 이방인들이 알렉산드로스에게 경배하는 의식을 보고 비웃었다가 알렉산드로스에 의해 벽에 머리가 쳐박혔다거나, 훗날 그리스를 장악하고 알렉산드로스의 조각상을 마주하자 벌벌 떨고 기절했다거나...] 카산드로스 사후 그의 아들들의 내분으로 안티파트로스 왕조가 단명하면서 카산드로스가 남긴 역사적 유산은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딱 하나 오래간 것이 있었으니 훗날 그리스 제2의 도시가 된 [[테살로니카]]였다. 알렉산드로스의 혈육들을 살해한 카산드로스이지만,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마케도니아 왕족이자 자신의 부인인 테살로니케[* 알렉산드로스 3세의 이복 여동생이다.]를 통해 자신의 권위를 정당화하려 했으며, 새로이 건설한 도시를 그녀의 이름을 따서 붙였던 것이다. 테살로니케는 카산드로스 사후 살해당했지만, 도시의 이름만은 2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살아남았고, 오늘날 그리스의 대도시로 기능하고 있다. [각주] [[분류:마케도니아 국왕]][[분류:기원전 355년 출생]][[분류:기원전 297년 사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