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시오페아(밴드) (문단 편집) == 특징 == * 리듬면에서는 16비트를 기반으로 하고, 하모니면에서는 재즈 이론을 기반으로 [[텐션#음악 용어]]과 대리 코드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화성과 코드 진행, 전조가 특징이다. 결성한 이래부터 리더 겸 기타리스트인 노로 잇세이가 쓴 오리지널 곡을 중심으로 연주하면서, 록과 펑크를 기반으로 솔로 플레이가 아닌 앙상블을 주체로 한 인스트루멘탈 음악은 일본의 초기 퓨전 신에 있어서 드물었지만, 80년대에 들어서 팝적인 면을 전면에 내세운 [[T-SQUARE|티 스퀘어]]와 함께 주류가 되면서 테크니컬한 인스트루멘탈 곡에 '카시오페아같다'는 형용사가 주로 사용되는 계기가 되었다. * 80년대 초반부터 중반에 걸쳐 상업적으로도 성공해 가사가 없는 인스트루멘탈 밴드임에도 매 앨범 발매마다 차트 상위권을 휩쓰며 라이브를 거듭할 때마다 팬이 늘어 일본 전국에서 콘서트 투어를 개최했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 북미 진출을 위한 보컬 음악의 도입과 미국식 팝색을 강하게 드러낸 음악성은 밴드의 방향성에 망설임을 드러내어 팬 이탈이 현저해지며 1989년에는 베이시스트 사쿠라이 테츠오와 드러머 짐보 아키라의 탈퇴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겹쳐 인기가 급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운 베이시스트인 나루세 요시히로를 맞은 후엔 록과 펑크 기반의 인스트루멘탈 음악으로 회귀하여(멤버가 바뀐만큼 1기의 음악성이 그대로 되돌아온 것이 아닌 2기만의 음악색을 드러내었다) 지속적인 활동을 하면서 시간은 걸렸지만 오랜 팬들의 복귀와 함께 새로운 세대의 팬들을 늘리는 데도 성공하였다. * 음악을 들어보면 귀에 익은 곡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은 우리나라 방송에서 이들의 음악을 시그널 곡으로 매우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는 MBC [[뉴스데스크]]에 쓰인 [[https://youtu.be/ytr9LwXA5dI|Trance Evolution]], KBS [[체험 삶의 현장]] 에서 유니콘 타고 모금할 때 나온 [[https://youtu.be/1a0XJbpEBHA|Flush Up]], iTV [[열전 게임챔프]]에서 본방송 시작했을때 나온 [[https://www.youtube.com/watch?v=TxG4YYLZSUk|Hole Heartedly]], 지역방송사인 [[G1방송]] 라디오 [[https://youtu.be/GDHeOeq0kYs|운전상식]]에서 쓰인 [[https://www.youtube.com/watch?v=Stt_28X95bM|Seasons]] 등이 있다. [[T-SQUARE]]나 [[Dimension|디멘션]] 같은 여타 퓨전 재즈 밴드들과 비슷하게 역시 국내 내한을 자주 오는 밴드였는데, 상술했듯 한국의 방송사에서 하도 자기들 음원을 라이브러리째로 써먹어서 사용료 받을 겸 온다는 유머가 있었다. * 일본의 대표 퓨전 밴드인만큼, 여러 밴드 혹은 세션들과의 협동 공연 또한 다수 가졌다. 특히 T-SQUARE와는 경쟁관계이면서도 TV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할 정도로 친분이 깊다. 2003년에는 라는 이름으로 두 밴드가 역사적인 라이브를 성사하기도 했고, 스퀘어의 35주년 기념 공연에서 노로 잇세이가 세션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 [[야마하]]와 연관이 많은 밴드이기도 하다. 밴드 자체도 야마하에서 주최한 밴드 콘테스트인 EastWest 수상자 출신이고, 키보디스트 무카이야 미노루와 오타카 키요미는 둘 다 야마하 음악원(무카이야 미노루는 전신인 네무 음악원) 출신에다 4기 멤버인 이마이 요시노리도 야마하 엔도서이다. 이러한 인연 때문인지 1기 시절 초기에는 멤버들 전부 야마하 악기만[* 노로 잇세이는 [[야마하 SG]] 시리즈, 사쿠라이 테츠오는 야마하 BB 시리즈, 짐보 아키라는 야마하 YD-9000R, 무카이야 미노루는 [[야마하/DX시리즈#DX7|야마하 DX7]]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신디사이저]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후 멤버들이 바뀌면서 야마하 선호 성향은 옅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야마하 장비의 비중이 높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