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카오톡 (문단 편집) == 역사 == [[2010년]] [[3월 18일]]에 [[iOS]]용 앱을 출시했고, 같은 해 [[8월 23일]]에 [[안드로이드(운영체제)|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했다. PC 버전은 [[2013년]] [[6월 20일]]에 [[Microsoft Windows]]용 버전을 출시했고, [[2014년]] [[5월 29일]]에는 [[macOS]]용 앱이 [[App Store#s-5|맥 앱 스토어]]를 통해 출시되었다. [[2011년]] [[7월 28일]]에 CBT를 실시 후 [[2012년]] [[3월 7일]] [[블랙베리 OS]]용 앱을 출시하였으나, [[2015년]] [[12월 28일]]부로 종료하였다. 블랙베리 OS 10을 사용 중이라면 안드로이드용 앱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2012년]] [[4월 3일]]에 [[바다(운영 체제)|바다]]용 앱을 출시하였으나 [[2014년]] [[7월 31일]]부로 종료했다. [[2012년]] [[6월 20일]]에 [[Windows Phone]]용 앱을 출시했으나, [[2016년]] [[12월 5일]]부로 종료하였다. [[2018년]] [[1월 30일]]에 [[Windows 10]] 전용 앱도 출시되었으나, [[2020년]] [[8월 25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카카오톡은 한국에서 [[피처폰]] 시대의 막을 내리도록 만들었고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이끌어내면서 [[스마트폰]]의 보급률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사실상의 1등 공신이기도 하다.''' 라이트 유저들이 스마트폰을 사는 이유 1순위가 바로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체로 다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다른 콘텐츠는 필요 없고 카카오톡 하나만 필요해서 최신형 스마트폰 대신에 저가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2000년대에 지인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컴퓨터로 [[세이클럽]], [[버디버디]], [[네이트온]] 등이 이의 후임으로 2010년대에는 카카오톡이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친목에서 업무까지 다양한 용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본인이 카카오톡을 이용하기 싫어도 단톡방 때문에라도 카카오톡에 가입은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특히 대학교나 직장에서의 단톡방은 매우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 신생 벤처기업이었던 [[카카오(기업)|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합병|집어삼키게]] 한 일등 공신으로, 단순 국민 메신저 앱을 넘은 스마트폰 문화 확산의 상징이다. 카카오톡 보급의 영향은 단순히 카톡이나 단톡 같은 [[신조어]]를 만든 것에서 끝나지 않았고, [[카카오스토리|SNS]], [[카카오택시|콜택시]], [[카카오맵|지도 및 내비]], [[카카오드라이버|대리운전]], [[카카오페이|간편결제]], 게다가 [[카카오뱅크|인터넷전문은행]]까지 확산되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지금에는 카카오톡 덕분에 메시지를 보내는데 별 부담이 없지만, 카카오톡 이전의 피처폰 시기에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은근히 부담되는 편이었다. 메시지 한 건당 비용은 수십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게 쌓이고 쌓여서 몇 백 건이상이 되면 수천원 내지 수만원까지도 올라가기 때문에 생각 없이 메시지를 보내다간 요금 폭탄을 맞게 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통화료보다 메시지 요금이 더 많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메시지 하나에 띄어쓰기 없이 필요한 글자만 꽉꽉 담아서 전송하는 경우도 상당히 흔했고[* 현재 카카오톡 등 메신저에서 많이 쓰이는 'ㅇㅇ', 'ㅋㅋ' 같이 한두 글자만 적어 보내는 형식의 문자 메시지를 자주 쓰는 건 스마트폰 이전 [[SMS]]이 주류인 시대에는 낭비로 취급되었다. 평소 무료 문자 메시지 제공량 이하로 쓰거나 요금 지불에 여유 있는 사람들은 신경 안 썼지만.], 메시지 몇 건으로 해결되지 않는 대화는 곧바로 통화로 이어졌다. 그래서 당시에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선택할 때 무료 통화 뿐만 아니라 무료 문자 메시지도 얼마나 제공되는지도 상당한 고려대상이었을 정도였다. 문자 메시지 사용이 이 정도로 부담스러웠던 현실에서 카카오톡의 등장은 문화 충격이었고, [[스마트폰]]만 있다면 문자가 무제한이라는 말에[* 물론 카카오톡은 SMS/[[MMS]]가 아니다. 사람들이 문자 메시지의 대체품으로 받아들였다는 의미다.] 수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위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탔으며, 이는 그나마 문자 사용에 별로 민감하지 않아 여전히 피처폰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을 대화에서 소외시키는 영향도 가져왔기 때문에[*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진행된 시절인 2011년, 피처폰을 쓰는 사람들은 '너 아직도 피처폰 쓰냐? 메시지 보내기 귀찮은데, 빨리 스마트폰으로 바꿔봐'라는 말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다.] 나머지 사람들마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스마트폰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카톡은 써야겠긴 한데 폴더가 더 좋은 사람들을 위해 스마트폴더라는 물건까지 나왔다. [[수능폰]] 문서에서는 카카오톡 사용 불가 폰 목록이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이다. [[2014년]] [[5월 26일]]에 카카오톡의 개발사인 [[카카오(기업)|카카오]]가 인터넷 포털 기업 [[다음]]과 합병하였다. [[https://news.v.daum.net/v/20140526143013397|기사]] 명목상으로는 [[다음]]이 [[카카오(기업)|카카오]]을 인수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합병 후 실제 최대 주주가 김범수 등 카카오 측이기 때문에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했다고 보는 편이 맞다. 즉 카카오톡이 다음을 이용하여 [[우회상장]]을 하는 것. [[코스닥]]에라도 우회 상장을 하면 공모를 통한 신주 발행이 가능해져서 현금성 자산 확보가 더욱 용이해지기 때문에 이런 [[역합병]]과도 같은 인수방식을 택한 것이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도 이와 관련이 있다. 2014년 10월 1일 공식 합병했으며[[https://news.v.daum.net/v/20141001140110568|#]], 10월 30일, 회사명을 [[카카오(기업)|다음카카오]]로 공식 변경하였다. 후에 2015년 9월 23일 [[카카오(기업)|카카오]]로 변경했다. [[2014년]] 7월에는 [[간편결제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는 별도의 앱 없이 카카오톡에 내장되어 있다. 하지만 신용/체크카드 등록시 [[비씨카드]] 중 신한BC/하나BC/KB국민BC는 카카오페이에 등록이 아예 안 된다. 물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다양해지고 있다. [[2015년]] [[6월 16일]]에는 [[카카오TV]]를 선보였다. [[https://www.bloter.net/archives/230292|기사]] [[2015년]] [[6월 30일]]에는 #검색과 카카오채널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모바일 메신저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톡을 참고한 바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회사이기도 한 [[텐센트]]의 [[위챗]]은 유저가 10억명으로 카카오톡 5천만의 20배 이상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메신저인데, 텐센트 회장 [[마화텅]]이 카카오톡 초창기에 720억원을 투자하여 2대주주에 올라서 카톡을 참고할 명분을 만든 후 2011년 위챗을 출시했다. 2012년 인터뷰에서 한국을 많이 참고하였다고 언급한 적도 있어, 사실상 위챗 개발에 있어서 많은 역할을 한 메신저가 바로 본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라고 사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