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파도키아 (문단 편집) == 괴레메로 가는 험한 길...? == [[이스탄불]], [[앙카라]], 데니즐리 등 튀르키예 어디에서 오건 간에 괴레메로 가는 버스는 반드시 [[네브셰히르]] 오토가르(Otogar - 고속버스 정류장)에서 정차한다. 애초에 이 터미널에 정차하는 버스의 70%는 Nevşehir Turizm(네브셰히르 관광)사 소속버스다. 괴레메 마을 자체는 동네 사람들이 서로 모르는 얼굴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작은 촌동네라 관광객 빼고는 수요가 없다시피 해서 인원이 적으면 네브셰히르에서 그대로 멈춰버리는 것. 그걸 노리고 호객꾼들이 버스에 올라와 "괴레메!"라 외치며 순진한 관광객들을 '''납치해 간다'''. 사실 이들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고, 환승해야 한다면 내려서 옆에 있는(오토가르 건물 내부가 아님에 유의) 세르비스(Servis)[* 고속버스가 심한 경쟁 속에서 발달한 터키에서는 대부분의 회사가 자체적으로 손님들을 오토가르까지 데려다 주거나 특정한 장소까지 데려다 주는 '''무료'''셔틀버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Service)를 튀르키예식으로 읽어서 "세르비스"라고 한다.] 정류장에 가만히 서 있으면 알아서 세르비스가 온다. 여기서도 호객꾼이 온갖 협박이나 과도한 친절로 접근하지만 '''숙소를 잡아 놨다'''라고 하면 대부분 물러간다. 이들 호객꾼들의 궁극적인 목적이 '''자기네 여행사와 계약한 호텔로 끌고 가는 것'''이기 때문. 참고로 이 구간을 왕복하는 돌무쉬(소형 마을버스)도 있는데 별도 요금 2리라이다. 워낙 작은 마을인 괴레메(인구가 4~5천 명 수준이다)의 경우, 2011년부터 마을 사람들끼리 서로 협의해서 호객 행위를 하지 말기로 담합했다고 한다. 그래서 근래에는 호객꾼을 거의 보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다만 다른 도시는 해당 사항이 없는 모양. 그렇다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 게 친인척 넘쳐나는 괴레메 특성상 서로가 몰래 짜고치기를 덮어 주는 것도 있어서... 2019년 현재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네브셰히르 오토가르가 2014년 쯤에 개선되어 신 터미널로 옮겨졌는데 그야말로 네브셰히르 주민들만을 위한 터미널이 되어 굉장히 외딴 곳에 처박혀져 버렸다. 그 대신 신 터미널에서 괴레메 마을로 가는 노선이 늘었다. 캬밀코치와 네브셰히르 투리즘, 메트로 회사 중 괴레메를 찍는 버스가 비수기에도 매일 적어도 5편 이상은 다니며 성수기에는 30분마다 버스가 오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예전보단 더 편해졌다. 튀르키예 서쪽에서 올 경우 버스가 네브셰히르 오토가르를 들른 다음 30분정도 더 가서 괴레메에 서며, 동쪽이나 남쪽에서 올 경우 [[카이세리]]를 찍고 괴레메로 향한다. 네브셰히르 시내에서 괴레메로 가는 방법은 시영버스를 타든가, 아니면 택시밖에 없다. 네브셰히르 터미널에서 괴레메 중심까지는 25km 정도 거리로 2019년 2월 기준으로 택시요금이 90리라(약 18000원) 나온다. 2022년 4월 기준 네브셰히르 공항에서 괴레메 중심까지 택시요금이 400리라를 상회하는데 이스탄불이나 타 지역과 다르게 거리계대로 요금을 내더라도 한화 4만원에 가까운 돈이 나오니 공항과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택시나 버스를 잘 확인하고 가자. 다인승 셔틀만 해도 100리라 상당만 지불하면 공항과 괴레메를 오갈 수 있다. 파묵칼레를 보고 [[데니즐리]]에서 오거나 카파도키아를 보고 데니즐리로 가는 여행자가 많은데, 가이드북 인터넷 등에선 50-70리라로 적혀있지만 2019년 9월 현재 100리라에 판매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