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슘 (문단 편집) == 섭취 == 성인의 일일 칼슘 권장 섭취량은 6~700mg이다.[* 보통 [[폐경]]에 접어드는 50세 이상의 여자는 800mg를 권장한다. 나이가 들수록 칼슘은 좀 더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한국의 조사에서는 대략 500mg을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외국, 특히 미국의 경우 1000mg까지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칼슘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은 [[우유]], [[치즈]], [[요거트]] 등의 [[유제품]]과 [[멸치]], [[꽁치]], [[정어리]], [[뱅어포]], [[미꾸라지]], 말린 [[새우]] 등 뼈째로 먹을 수 있는 [[생선]]이며, [[두유]], [[두부]], [[비지]] 등의 콩류,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같은 해조류라도 김은 인의 비율이 칼슘보다 높기 때문에 예외.], [[깻잎]], [[브로콜리]], [[케일]], [[상추]] 등의 녹황색 채소류도 칼슘 함유량이 높은 편이다. 한국인의 섭취 경로는 '''20대까지는 주로 우유''', '''30대 이상부터는 멸치'''가 주 섭취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칼슘만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기존에는 우유나 치즈와 같은 유제품이 칼슘을 흡수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졌고 대중의 인식도 여전히 그렇지만 그동안의 많은 연구로 인해 실상은 이와 많이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동물성 단백질에 들어있는 함황 아미노산은 체내의 골밀도를 낮출 수 있는 황산염을 생성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또한 유제품에 들어있는 레티놀 성분은 칼슘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의 흡수를 억제한다. 그리고 녹황색 채소류의 경우 역시 안에 있는 옥살산염(수산염)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예전에는 의사, 약사들이 칼슘 보충제[* 대표적으로 [[오스칼#s-2]]이 있다.]를 사람들에게 많이 권장했으나, 긴 시간에 걸쳐서 연구를 진행해보니 칼슘 보충제를 과다하게 섭취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서 혈관이 굳어버리는 병(뇌졸중, 심혈관계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동맥경화, 결석, 폐 석회화,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극단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래서 최근에 들어서는 칼슘 보충제를 추천하는 전문가가 별로 없다. 일부러 칼슘을 보충해야 한다면 보통 칼슘 흡수율을 높히는 [[비타민 D]] 보충제를 칼슘이 많은 식품인 [[우유]]나 [[멸치]] 등과 함께 먹는 것을 권장하는 편. 다만 보충제와 자연식 간의 논쟁이 으레 그렇듯 이것도 연구 과정이 의심스럽다는 둥 갑론을박은 좀 있는듯 하다. --답이 없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몇 년 동안 조사에 따르면 칼슘이 섭취 권장량에 도달할 만큼의 섭취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권유하는 쪽도 있고,[* 한국의 경우 2년마다 한 번씩 영양 섭취 권장량만큼 섭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검사하는 데 칼슘은 몇 년간 권장량에 도달한 적이 한 번도 없다] 동시에 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섭취를 말리는 경우도 있다. 결국 판단은 본인의 몫이자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한 부분... 어쨌든 칼슘은 과다 섭취해도 [[요로결석]] 등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상기했듯 권장 섭취량 내외에서 적절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https://doi.org/10.1016/j.urology.2011.09.004|Elkoushy 등]]에 따르면 1년간 결석으로 내원한 환자의 80%에서 비타민 D 결핍이나 부족(calcifediol ≤30 ng/mL)이 관찰되었고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 (NHANES III)에서도 787명의 결석 과거력이 있는 성인에서 calcifediol이 29 ng/mL로 정상에 비해 낮았다.[[https://jsms.sch.ac.kr/journal/view.php?viewtype=pubreader&number=43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