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캅카스 (문단 편집) == 기타 == * [[러시안 룰렛]]의 변형으로 캅카스 룰렛이라는 것이 있는데, 러시안 룰렛이 6발 리볼버에 1발을 넣고 하는 것이라면 캅카스 룰렛은 6발 리볼버에 5발을 넣고 한다. * 캅카스 전체에 널리 퍼져 있는 춤곡으로 "Lezginka"가 유명하다. 빠른 박자와 화려한 동작이 인상적. 캅카스의 여러 민족들이 각자 나름대로의 바리에이션을 갖고 있다. * 1869년에 이 지역에 있는 민속음악을 가지고 [[밀리 발라키레프]]가 피아노곡을 썼는데, 그게 [[이슬라메이]]이다. * 전투복에서 유래된 전통복장으로 '''[[초하]]'''[* [[러시아어]]로 "체르케스카(черкеска)".]가 있는데, 이 역시 민족별로 부르는 명칭만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유일한 공통점은 "가지리(газыри)"[* [[조지아어]]로 "마스레비(მასრები)"라고 칭한다.]라고 불리는 [[탄띠]]가 있다. [[이슬람교]] 때문에 남자들만 입는 전통의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19세기]] 캅카스 전쟁 시기의 타이마스하 게힌스카야(Таймасха Гехинская, 게히(노흐치인 마을)의 타이마스하)[* 그 마초스러운 [[체첸인]]의 선조들인 노흐치인 남성들이 득시글 거리는 부대에서 '''지휘관급'''이었다. [[니콜라이 1세]]에게 잡혔다가 어찌어찌해서 다시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갔다.]라는 체첸인 [[여걸]]이 뮤리트(мюрид) 부대의 남성들과 같은 남성용 초하를 입은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ru/1/14/%D0%A2%D0%B0%D0%B9%D0%BC%D0%B0%D1%81%D1%85%D0%B0_%D0%93%D0%B5%D1%85%D0%B8%D0%BD%D1%81%D0%BA%D0%B0%D1%8F.jpg|기록화]]도 엄연히 있다. * 구소련권에서 [[장수]] 지역으로 유명하다. 100세 넘게 사는 노인이 많다는것은 [[러시아 제국]] 시절부터 유명했고, [[소련]] 시대에는 당국에서 이들 장수촌의 장수비결을 알아내려고 연구원들이 직접 장수촌에 상주하면서 장수 비결을 알아냈을 정도였으며, 캅카스에서 생산되는 [[요구르트]]를 장수에 도움이 된다면서 불티나게 팔려서 구소련권은 물론이고 물론 해외에서도 시판될 정도이다. 그러나 막상 장수촌의 명성과는 달리 캅카스 3국의 평균수명은 평균수명이 70대 초중반 수준이라 한국은 커녕 미국과 중국보다도 짧다.(...) 그나마 [[러시아]] 캅카스 지역의 평균수명만큼은 명성을 유지할 정도로 높은 편이라지만 탁월하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한국야쿠르트]] TV CF [[https://youtu.be/oLYUIf567mQ|세계 3대 장수마을 코카서스 편]]을 통해서 처음으로 소개되었으며 그 당시 102세 장수노인이 모델로 등장한 적이 있었다.[* 내레이션 성우는 [[양지운]].] 광고를 통해서 캅카스의 전통 결혼식, 100세 축하연 등이 나오기도 하였고 그 당시까지만 해도 [[지상파]] 채널밖에 없었던 시절이라 인지도가 높아지게 된 편. 당시만 해도 [[소련]]은 엄연한 적국이었기 때문에[* 한소 수교는 1991년.] 러시아식 이름이 아닌 [[영어]] 이름 ''코카서스''로 나왔고 국가명이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그 때문에 코카서스가 어딨는지 당시 광고를 봤던 사람들이 의아해하였기도. 다만 그때 모델로 나왔던 102세 노인이 "다라 이브 지옵프(아주 좋다)"[* 사실 이 말은 [[러시아어]]가 아니라 [[압하스어]] 표현(Даара ибзиоуп)이다. 러시아어로는 루쉐(Лучше)라고 해야 한다. 추가로 [[무한도전]]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시크릿 바캉스]] 특집에서 [[박명수/무한도전|박명수]]가 '''이브지 옵프'''라고 [[스위스]] 인삿말이라는 [[개드립]]을 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불가리아 인삿말로도 잘못 알려졌다. 상술했다시피 이건 스위스나 불가리아 인삿말이 아니라 압하스어 감탄사이다.]라는 멘트를 날려서 코카서스가 러시아에 있다는 것을 이미 아는 사람도 있는 듯 했다. * 한국에서 [[이탈리아]]의 [[로마]], [[튀르키예]]의 [[이스탄불]]로 향하는 [[항공기]]를 탑승할 경우 이 산맥의 남쪽을 지나게 되는데, 낮이라면 이 산맥을 창 밖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으로 향하는 전 항공기가 캅카스 산맥 바로 남쪽을 지나게 되었다. 대략 유럽 도착 3-4시간전, 유럽 출발 3-4시간 후에 지나게 되는데 주변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에서 꼭 감상해보길 권한다. * || [[파일: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장.svg|width=250]] || ||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소련 시절]] [[조지아]] 국장 || [[그루지야 SSR]] 국장에도 캅카스 산맥이 그려져 있다. * 이곳 출신의 유명인 중 소련의 캅카스 3인방(아나스타스 미코얀, [[이오시프 스탈린]], 세르고 오르조니키제)이 있다. *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쪽은 독재정권이 주도하고 있지만 [[조지아]]와 [[아르메니아]]는 민주주의 국가다.[* [[조지아]]는 2003년 장미 혁명으로, [[아르메니아]]는 2008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2018년에 다시 반정부 시위를 벌여 총리가 사퇴하여 민주주의 지수가 올랐다.] * [[러시아]], [[이란]]을 포함해 캅카스 일대는 사용 [[문자]]가 모두 다르다. 러시아는 [[키릴 문자]], 이란은 [[페르시아 문자]], [[조지아]]는 [[조지아 문자]], [[아르메니아]]는 [[아르메니아 문자]], [[아제르바이잔]](북아제르바이잔)은 [[로마자]]이다. * 셀 수도 없이 많은 민족들이 살고 있는 터라 대부분의 주민들이 [[다중언어]]를 구사할 줄 안다. [[러시아어]]가 도입되기 이전, 척박한 고지대에 살던 주민들은 서로간의 통혼이나 교역, 목축 등을 위해 저지대 주민들의 언어를 배워온 탓에 저지대에서 쓰인 언어가 고지대로까지 퍼진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북캅카스어족|아바르어]]가 주로 쓰인 다게스탄 북부에서는 저지대로 가면 [[노가이어]]가 공용어로 통용됐으며, 남부에선 [[쿠미크어]]와 [[아제르바이잔어]]가 공용어로 쓰였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백인, version=1468, title2=체첸인, version2=208)] [[분류:캅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