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서디/스토리 (문단 편집) === 영웅 관계 === * [[D.Va]] - '''{{{#Green 우호}}}''' 단편 만화 '새로운 피'에서 부산에 쳐들어온 널 섹터의 옴닉들을 막아낸 후 캐서디의 오버워치의 협력 제안과 사령관의 허가로 신생 오버워치에 파견오게 되었다. * [[겐지(오버워치)|겐지]] - '''{{{#DeepSkyBlue 라이벌}}}''' 겐지와는 과거 같은 블랙워치 소속이였고 친한 사이였으며 캐서디는 겐지에게 약간의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캐서디: 이봐, 겐지. 니가 아무리 빨라도 이 총알보단 빠를 순 없어. / 겐지: 정말 그런지 한번 보겠나?] * [[둠피스트]] - '''{{{#Red 적대}}}''' 둠피스트는 오버워치의 공공의 적인 탈론의 일원이기 때문에 캐서디가 좋아할 리가 없는데, 둠피스트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둠피스트: '''캐서디. 탈론에 합류할 생각은 없나? 탈론에 온다면 멀쩡한 옷도 몇 벌 사입을 수 있겠지.''' / 캐서디: '''내 옷? 탈론 놈들 하고 다니는 꼬락서니를 보긴 한 건가?'''], 빵에 넣어주겠다고 하는 등 적대적인 반응을 보인다. 오버워치 2에서도 변하지 않아서 둠피스트는 캐서디를 사탕발림으로 회유하려고 하지만 캐서디는 여전히 제안을 수락하지 않는다. * [[리퍼(오버워치)|리퍼]] - '''{{{#Green 우호}}}''' → '''{{{#Red 적대}}}''' 캐서디는 오버워치의 공공의 적 중 하나인 [[리퍼(오버워치)|리퍼]]와 연관성이 깊은 인물 중 한명이다. 리퍼, 즉 가브리엘 레예스가 블랙워치의 수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미국 남서부 66번 국도의 데드락 갱단을 소탕하면서 그 일원이었던 캐서디를 영입한 것으로[* 리퍼와 솔저: 76이 66번 국도 맵에 있으면 맵 상호 작용 독백 대사를 하는데, 솔저는 레예스가 데드락 놈들을 오래 전에 쓸어 버렸어야 한다며 한탄하는데 비해 리퍼는 여기서 그 '[[캐서디|배은망덕한 놈]]을 주웠다'고 얘기한다.] 블랙워치 시절 캐서디와 리퍼는 단순한 사제라고 부르기엔 미묘한 구석이 많은 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캐서디에게 블랙워치에 합류할지 감옥에서 평생 썩을지 결정권을 준 것도 레예스이며, 레예스가 상사 노릇을 하며 캐서디에게 다양한 기술이나 속임수를 가르쳐 준 듯.[* 게임 상에서도 리퍼가 캐서디에게 '너에게 가르쳐 주지 않은 기술도 있지.'라고 말한다.] 응징의 날 코믹스와 해당 임무의 대사를 보면, 아직 리퍼가 타락하기 전의 시절엔 서로 농담도 주고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예전에는 사이가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로 못죽여 안달이 난 지금과는 달리 예전에는 캐서디가 웨이터로 잠입한 모습을 보고 웃거나 함께 밴드로 들어가겠다고 할 정도로 유머러스한 모습도 보여줬고, 실없는 농담을 하면서 서로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본래 안토니오를 납치하는 임무에서 레예스가 계획대로 일을 진행하지 않고 냅다 죽여버리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자신은 이러려고 블랙워치에 가입한 것이 아니라면서 그를 탓하는 등 [[애증]]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탈론에게 습격을 받는 와중에도 레예스를 향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면서 으르렁거렸지만, 임무가 끝난 이후 증언 기록인 '암호 해독 상태: 완료 파일 접근'에서는 모이라와 마찬가지로 레예스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모든 일이 말아먹었다는 것을 숨기는 등 의리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둘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고 조직의 내분을 원치 않았던 캐서디가 오버워치의 붕괴를 이끌었던 레예스의 반란 세력에 가담하지 않고 떠나는데, 리퍼가 캐서디를 배은망덕한 놈이라며 까는 건 그 이유일 것. 캐서디도 역시 한때 스승이었으나, 조직과 정의를 저버리고 타락한 그를 경멸한다.[* 캐서디가 레예스에게 실망하기 시작한 계기는 [[오버워치 응징의 날|안토니오 납치 작전]]이었다. 납치 작전이라고 해놓고 목표를 죽여버린 레예스의 독단적인 행동에 환멸감을 느낀 것.] 이는 캐서디가 리퍼를 처치할 때 나오는 대사인 "어차피 치울 쓰레기라면 내가 치우는 것이 낫지"란 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설정상으로 아직 캐서디가 레예스가 리퍼라는 사실을 아는지는 불명. 이들은 현재 서로 접촉 기록이 아예 없고, 아나와 캐서디의 대화에서도 리퍼가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었다. * [[솜브라]] - '''{{{#Green 우호}}}''' 솜브라는 캐서디와 함께 일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하면서 "그 이름이 본명이라면 말이지."라고도 말한다. 이에 캐서디는 분명히 해 두지만 내 이름은 조엘 같은 게 아니라고 대답한다.[* 이 조엘이라는 이름은 캐서디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중이었을 때 캐서디에게 임시적으로 붙여졌던 이름이다.] 그리고 단편 만화 〈성찰〉에서는 [[카스티요(오버워치)|카스티요]]의 술집에서 만취해 뻗어 있는 캐서디와 가까운 자리에 솜브라가 앉아 있다. 오버워치 2에서도 솜브라는 '웃고 싶을 때 네 검색어를 떠올린다'라고 하면서 농담에 가까운 잡담만 걸 뿐 적의를 보이지 않고 캐서디는 오히려 친근하게 '언제 같이 얘기나 나누자고' 요청하는 등 진짜로 술친구 느낌의 사이가 되버렸다. * [[시그마(오버워치)|시그마]] - '''{{{#Red 적대}}}''' → '''{{{#Blue 보통}}}''' 거의 아나나 라인하르트급의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리퍼와 마찬가지로 상호 대사에서 그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심지어 그의 우주론을 대놓고 조롱하는 대사를 한다. 캐서디가 연장자에게 예를 갖추는 것은 어디까지나 오버워치 내의 베테랑 선임들처럼 악인이 아닌 인물에게 그런 것이고, 악인, 특히 탈론에 가담하는 자는 나이를 불문하고 경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신발 좀 신으라고 디스하기도 한다. 2로 넘어와서는 시그마를 대하는 태도가 살짝 달라졌는데 그를 형씨라 부르고 친근하게 대하며 경멸하지 않는다. 아마도 어떠한 경위를 통해 시그마도 탈론의 요원 이전에 탈론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된듯 하다. * [[애쉬(오버워치)|애쉬]] - '''{{{#Green 우호}}}''' → '''{{{#Purple 복합}}}''' 공식 소설 데드락 저항단을 보면 캐서디가 애쉬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며 말을 트는 것으로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소설 속에서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서로 목숨을 구해주기도 하고, 애쉬의 생일날 애쉬의 이름이 새겨진 키체인까지 선물하며[* "Didn’t want you to forget where you came from, but also that it didn’t need to be the only part of you. Maybe you’ve been as rich as gold, but you’re tough as steel, too, Ashe." ( 네가 부자출신인 걸 굳이 잊으려 하지 않아도 돼. 그게 네 유일한 부분은 아니잖아. 넌 금처럼 부자였기도 했지만, 강철처럼 강인하기도 하잖아. 애쉬.) 라는 대사와 함께 금과 검은 강철로 만든 커스텀 키체인을 선물한 것을 보면 캐서디는 애쉬에게 매우 호감을 가지고 있던 듯 하다. 이 키체인은 시네마틱 재회 후반부에 애쉬 바이크에 꽂혀있던 그 키체인이다.] 관계가 매우 돈독해진 뒤, 마지막 챕터에서 데드락을 함께 창립하면서 "Deadlock for life"라고 말하며 평생 함께 하기를 약속한다. 그렇게 은행도 털고, 열차도 털고, 이런저런 범죄를 저지르면서 좋은 파트너였던 모양이지만 현재는 애쉬 입장에서는 배신자인 캐서디를 적대하며 캐서디 또한 악인을 처벌하는 입장이므로 역시 애쉬를 적대한다. 다만 양측 다 미련이 많이 남아 실질적으로 애증의 관계. 심지어 애쉬의 오토바이에는 캐서디와 함께 찍은 옛 사진과 선물 받았던 키체인이 그대로 있을 정도.[* 그것도 가운데가 찢어진 흔적이 보이는데 사진을 찢어서 버리다가 다시 주워온 것 같다. 키체인의 경우도 근미래 시점인 오버워치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게 버튼 시동이 아닌 열쇠 시동 형태를 고수하고 있다.] 때문에 캐서디는 일단 애쉬에게 적대하는 태도를 보이기는 하는데, 웬만하면 충돌은 피하려는 능글맞은 태도를 보인다. PVP 대사에서는 유독 애쉬와 데드락 시절을 추억팔이 하는 대사들을 들을 수 있는데 66번 국도에서는 수비[* "애쉬의 한 가진 인정해야지. 갱단 하나는 제대로 키웠다는 점."], 공격[* "애쉬가 여기(파노라마 다이너/66번 국도 공격시 리스폰 장소) 음식을 정말 싫어했었지."] 대사가 각각 애쉬에 대한 이야기이다. 캐서디 전장 대기 대사 중 가장 긴 대사 또한 애쉬와 함께한 시절을 추억팔이 하는 대사이다. [* "그때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경비가 심한 기차가 저 보라색 협곡을 지나가는 걸 보고 있었지. 내가 애쉬한테 말했어.. 너, 확실한거야? 그리고 애쉬는, 뭐 그런 상스러운 말을 여기서 할 순 없지."] 과거 데드락 시절에 저질렀던 범죄들은 본인이 속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애쉬와 함께한 일은 후회스럽긴커녕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 [[위도우메이커]] - '''{{{#Red 적대}}}''' 여성을 정중하게 대하는 캐서디이지만 위도우메이커는 예외적으로 대한다. 게임 내에서 위도우메이커를 처치하면 "숙녀를 쏘는 건 내 취향이 아니지만, 넌 예외로 하지."라고 말한다. 정의로움을 중요시하는 캐서디이기에 온갖 불의란 불의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보여 주는 범죄 조직인 [[탈론(오버워치)|탈론]]의 대표적인 암살자로 활동 중인 위도우메이커를 적대하는 것이다. * [[파라(오버워치)|파라]] - '''{{{#Green 우호}}}''' 파라가 캐서디의 사격 솜씨를 누구한테 배웠냐고 묻자 원래 타고났다고 하면서 덧붙이길 하지만 최고에게는 배울 게 있었다며 그게 바로 [[아나(오버워치)|너의 어머니]]라고 한다. 게다가 단편 만화에서 파라와 직접적으로 만나게 되어 그녀에게 오버워치 가입을 권유했다. * [[모이라(오버워치)|모이라]] - '''{{{#Red 적대}}}''' 모이라를 적대한다. 현재뿐 아니라 블랙워치 동료 관계였을 때에도 모이라에게 말할 때 캐서디의 말투는 부드러웠던 적이 없이 한결같이 거칠다. 블랙워치에서 같이 일하던 시절에는 만담도 주고받는 등 사이가 나쁜 정도는 아니었으나, 모이라가 탈론으로 간 현재에는 리퍼를 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이라를 배신자를 대하듯 하며 경멸한다. 그런데 캐서디의 이러한 감정은 모이라가 탈론으로 갔을 때부터 갑자기 생겨난 것은 아니다. 상호 작용 대사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캐서디는 모이라가 블랙워치에 고용될 무렵부터 모이라를 좋아하지 않았다. 캐서디가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블랙워치에 모이라를 영입했었던 것은 실수였다고 말하고, 모이라는 "실수 중에서도 최고의 실수지."라고 맞받아친다. 하지만 모이라는 캐서디를 좋아하는 쪽에 가깝다. 8년 전에는 캐서디의 감 하나는 정말 최고라고 칭찬해주기도 하였고 현재는 '우리의 용감한' 카우보이라고 일컬어주기도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캐서디에게 관심을 표현한다. 이에 캐서디는 역시 호응하지 않는다. 비록 갱단 출신이기는 하지만 정의로운 마음과 웃어른에게 깍듯이 대하는 예의 바른 성품을 간직한 캐서디에게는, 정의로움과는 영 상관없고 극히 자기중심적이며 과학밖에 모르는 인물인 모이라는 캐서디가 존경해 마지 않는 아나와는 달리 존경할 만한 어른이 되지 못한다. * [[라인하르트(오버워치)|라인하르트]] - '''{{{#Blue 보통}}}''' [[브리기테]]와의 상호 대사를 보아 라인하르트를 꽤나 피곤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할로윈 코믹스에서도 라인하르트의 무서운 이야기를 딴청 피우면서 듣는다.] * [[솔저: 76]] - '''{{{#Blue 보통}}}''' 모리슨은 오버워치 사령관까지 했으니 그와 친밀하지 않아도 알아볼 가능성이 높다. 후에 추가된 대사에 따르면 모리슨과 꽤 접점이 있었던 모양이다. 모리슨이 캐서디를 보곤 카우보이에 대한 환상이 다 깨져버렸다고 말한다. * [[아나(오버워치)|아나]] - '''{{{#Green 우호}}}''' 캐서디는 아나에게 "함께 싸우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라고 말하는 등 아나를 깍듯이 대하며 존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파라와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아나 칭송이 나올 정도. 아나의 반응을 보면 과거 오버워치 요원 시절부터 같이 활동했던 걸로 추정된다. 또한 대사를 들어 보면 그 시절 아나가 캐서디를 상당히 귀여워한 듯하다. 또한 아나의 트레일러 영상에서 수염이 없고 대략 10대 정도로 젊어 보이는 캐서디가 보인다. [[:파일:오버워치초창.jpg|#]] 그 영상의 사진에서 나온 파라의 모습은 초등학생 정도 나이쯤으로 보이는데, 캐서디가 파라보다 5살 연상이다. 아마 당시에는 10대 후반~20대 초반쯤이었던 듯 하다. ~~그럼 도대체 몇 살 때 갱단을 만들었단 소리지?~~ 트레일러에서 보이는 바론 과거에는 왼팔이 기계로 대체되어 있지 않았고 콘셉트 일러스트처럼 쌍권총을 허리에 차고 있다. 소설 바스테트에 따르면 위도우메이커에게 당해 실종된 아나를 찾기 위해 레예스의 지시를 받고 아나를 수색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새로운 피' 단편 만화에서 드디어 만난다. 죽은 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아나한테 다시 돌아갈 거냐고 묻지만, 아나는 이에 대해 과거를 다시 반복하고 싶냐면서 캐서디가 [[스카우트|새로운 피를 영입하는 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추가로 현상금 관련해서는 은근 라이벌 의식을 갖고있는지 바티스트가 자신의 현상금이 아나보다 낮다고 하자 젠장 이라며 한탄하는 상호작용 대사가 있다. 사격장에서 함께 겨루던 시절을 추억하던 대사를 볼 때 존경심과는 별개로 사격 실력에 대한 라이벌 의식도 있었던 듯. * [[바티스트(오버워치)|바티스트]] - '''{{{#Green 우호}}}''' 바티스트를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그가 탈론 소속이라고 생각해 적대했으나 그의 해명을 듣고 탈론 병사들을 따돌리고 탈출한 뒤 서로 손을 잡았다. * [[에코(오버워치)|에코]] - '''{{{#Green 우호}}}''' 역시 오버워치에서 같이 활동한 요원으로서 아나만큼이나 에코를 정중히 대한다. 에코의 제작자인 랴오 박사의 경호직으로 일한 적이 있는 캐서디에겐 에코를 향한 정중함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 [[자리야]] - '''{{{#Green 우호}}}''' '새로운 피' 단편 만화에서 자리야를 도와 옴닉에게 습격 받은 자리야의 고향인 노보안스코예에 있는 자리야의 가족과 주민들을 대피시킨다. 이후 캐서디에게 사람들을 구하는데 힘을 쓰지 않겠냐는 제안에 흔쾌히 받아들이고 오버워치에 합류한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캐서디, version=4004)] [[분류:오버워치/영웅별 스토리]][[분류:캐서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