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서디/스토리 (문단 편집) == 성격 == >'''정의는 저절로 실현되지 않아.''' (Justice ain't gonna dispense itself.) 전형적인 [[의적]]. 항상 능글맞고 쾌활하지만, 구제불능 악당을 상대할 때나 세상의 부조리함을 얘기할 땐 썩은 표정을 짓고 한껏 시니컬해진다. 21세기 후반에 커다란 시가를 물고 무서울 만큼 대구경인 6발 들이 리볼버 권총 한 자루 차고서 온갖 위협을 때려부수는 마초스러운 면이 있다. 게다가 카우보이 모자와 폰초, 박차가 달린 부츠 등 시대착오 그 자체의 행색을 하고 있다. 취향이 독특한 듯한데, 오버워치 세계에선 구시대적 패션이 평범하게 받아들여질지도 모를 일이다. 본인이 추구하는 것은 어쨌거나 정의와 선이지만 아주 정의롭다고는 할 수는 없는 과격파 블랙워치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그 방식을 마음에 들어했다. 오버워치와 연을 끊은 후에는 쿨하게 무법자로 살아가는 것으로 보아 규칙이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그리고 필요하다면 독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다. 무법자답게 혼자서 끝장을 보려는 독고다이적 성향이 강하고, 실제로 현재 시점에서 이렇다 할 조력자 없이 혼자 다닌다. 고전 [[서부극|서부 영화]]의 주인공처럼 염세주의적인 면도 보인다. 살상도 망설이지 않고, 특히 악당을 마주할 때 이런 면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총 맞아 마땅하다고 판단한 악인이 아닌 무고한 일반인에겐 친절한 편이고, 특히 연장자에게 예를 갖추는 모습이 돋보이는데 아나와 에코를 정중히 대한 바 있다. 이런 면은 지인뿐 아니라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인데 단편 만화에서 탑승객 할머니에게 "잠깐 실례 좀 하겠습니다, 어르신."[* 영어 원문에서도 "Beg Your Pardon, Ma'am"이라고 비슷한 느낌으로 정중하다.]이라고 인사를 건네고 승무원에게 너스레를 떨면서도 점잖게 부탁하는 걸 보면 범죄 갱단, 과격한 흑색부대를 거쳐 현재는 무법자가 되어 있는 인물 치곤 생각보다 신사적인 성격. 악당에게는 가차없지만 무고하거나 의로운 사람에겐 나름 상냥하다는 점에서 [[솔저: 76]]과 성향이 비슷하다. --라인하르트와는 정이 들 대로 들어서 그런지 그를 귀찮은 할배로 여기는 태도를 보이긴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