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세이퍼시픽항공 (문단 편집) === [[중국]] === [[베이징]]과 [[상하이]]에 본사 항공 운행하고 있다. [[중국 대륙]]과 [[홍콩]], [[대만]] 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2000년대]] 전까지는 [[중국 대륙]] 노선에 관심도 없었다. 물론 혹자는 양안직항이 없던 시절 경유지로 쓰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2007년]] 이전까지만 해도 허가 받은 자만이 양안을 오고 갈 수 있었고, 그나마 [[2001년]] 소삼통정책이 실시되었을 때 홍콩이 경유지로 선택되긴 했지만 중국과 대만 양 쪽의 항공사만 취항할 수 있었다. 케세이퍼시픽 또한 [[1990년]] [[캐세이드래곤|드래곤항공]]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이 [[베이징]]과 [[상하이]] 노선을 드래곤항공에 넘긴 것이었다. 이후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자 중국으로의 관문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중국으로 들어가는 수요가 폭증한데다가 중국 정부가 홍콩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국인들의 홍콩 여행을 장려하면서 수요가 늘어나자 [[2003년]]에서야 베이징과 상하이 노선 일부 편성에 한 해 재취항한 것이다. 중국본토-대만간 수요의 경우 [[2007년]]에서야 완전한 형태의 자유 왕래가 가능해졌지만 양안직항 취항에 여전히 제약이 있어 홍콩 환승편이 주목 받는 것일 뿐이다. 중국발 홍콩 환승장사로도 많이 먹고 산다. [[스탑오버]] 보다는 순수 환승객이 많다. [[홍콩 국제공항]]의 환승 편의성이 워낙 뛰어나고 캐세이퍼시픽도 환승 장사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도 중국 각지에서 캐세이드래곤이 승객을 싣고 오면 캐세이퍼시픽이 장거리로 보내주는 형태. 이러한 중국발 홍콩행/ 홍콩발 중국행 캐세이퍼시픽 승객은 특히 영미인이나 유럽인 등 백인 승객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승무원들이 [[영어]]가 구사된다는 점 하나만으로 이미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중국 2선급 도시들에 장거리 직항이 태부족이라 홍콩 환승을 선호하는 것도 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중국본토 항공기는 영어 통용이 잘 안 되는데다 서비스가 좋지 않은 편이다. 경유지인 중국본토 공항들은 VPN이나 로밍이 없인 인터넷 사용도 제약이 커서 비즈니스로 중국을 드나드는 서양인들은 크게 불편해한다. 이때문에 중국에서 직항으로 가는 중국 국적기 이용보다 홍콩 환승을 선호하는 외국인 승객들이 많다. 이는 [[싱가포르]]에서 중국을 오갈때도 마찬가지라서 중국을 드나드는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중국 내륙-홍콩-싱가포르 루트로 다닌다. 싱가포르는 중국 2선급 도시는 다 직항을 취항시키지만 그래도 수요에 비하면 태부족한데다 싱가포르에서는 홍콩을 통해 중국 쪽 일을 처리해서 홍콩에 들려 일을 볼 겸 홍콩 경유로 다닌다. 이렇게 홍콩 주권반환과 중국의 전면적인 개혁개방 후 중국에 들어가고자 하는 외국인, 그리고 외국으로 나가고자 하는 중국인 둘 다 홍콩을 거점으로 이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어 현재는 중국 노선으로도 먹고 살 만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