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뮤니케이션학 (문단 편집) == 명칭에 관하여 == 커뮤니케이션학의 발생지인 [[미국]]에서는 Communication Studies라고 부른다. 그런데 한국어로는 어떻게 번역해야할지 문제다. 그렇다고 직역하기도 그렇다. 이 학문의 연구대상은 개요에서 전술하였듯, 모든 형태의 소통행위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소통 매체 중 어느 한 특정한 매체(만)의 이름을 따서 '신문학, 신문방송학, 언론학, 언론정보학, 미디어학 등으로 부르는 것은 적절한 명칭이라고 할 수 없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이상희 교수가 신문학과 명칭 개정 시 가장 본질적인 이름인 '소통학과'를 제안한 바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바 있다 서강대학교의 경우 '커뮤니케이션학부'라고 명명하였는데 이는 학문의 내용을 올바르게 표현한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영어로 학과 이름을 짓는 것이 우리 정서에서는 다소 생소하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대학교]]에서는 커뮤니케이션학의 발생과 정립이 [[매스미디어]]의 발전에 힘입은 탓에 당대의 가장 대표적인 미디어의 이름을 따서 학과의 명칭을 정하는 것이 관행으로 굳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가령, 커뮤니케이션학 관련 학과가 국내에 처음 설립되던 1950~60년대에는 거의 모든 대학에서 [[신문]]학과라는 이름으로 커뮤니케이션학과를 설립했다. 그러다가 [[텔레비전]] [[방송]]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로 떠오르면서 신문방송학과 등의 이름으로 개칭해왔다. 현재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라는 명칭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라는 학과명을 처음으로 사용한 대학은 [[성신여자대학교]]이다(2009학년도에 개칭).] 신문방송학과라는 이름에서 좀더 방대해진 매체를 전부 아우르는 “미디어” 와 본래 학과의 본질인 “커뮤니케이션”을 둘다 아우르는 적절한 명칭. 참고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인증하는 연구분야 분류를 확인할 수 있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서는 [[https://www.kci.go.kr/kciportal/po/search/poFielResearchTrendList.kci?clasSearchBean.largMajorCd=B&poResearchTrendSearchBean.middMajorCds=B19|중분류가 여전히 신문방송학으로 되어 있다.]] 신문방송학으로 나오는 학술지에 포함된 연구들이 꼭 신문과 방송을 다루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 경우도 잦다. 단적으로 [[나무위키]]도 신문방송학으로 분류되는 학술지에서 다뤄졌고, 흔쾌히 다뤄질 수 있는 연구 주제이다. 최근 신문방송학 분야의 인기 논문들이 죄다 [[메타버스]]를 다루고 있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