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커피 (문단 편집) ==== 전동 그라인더 ==== 핸드밀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최저가형도 있긴 하나 믿을 만한 성능이 아니고 최소 십만 원 중반은 돼야 쓸 만한 물건이 생긴다. 저가형은 믹서와 같은 칼날을 사용한 방식이고, 그 이상은 원뿔이나 평평한 형태의 버(Burr)를 일정 간격으로 두고 그 사이에서 가는 방식으로 나누어진다. 저가형의 칼날 방식은 시간으로 분쇄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분쇄도가 균일하지 못하다. 반면 버를 사용하는 그라인더는 상대적으로 고가이나 분쇄가 빠르고 결과물이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칼날을 쓰는 그라인더보다 핸드밀의 결과물이 더 균일하며, 전동 버 그라인더가 그보다 더 균일하다[* 절대적인건 아니어서 전동 버 그라인더급 정밀도의 핸드밀도 있다.]. [[파일:burrs.jpg]] 버 형태 그라인더는 상술했듯 원뿔형(코니컬)과 평면형(플랫)으로 나뉜다. 코니컬 버는 핸드밀과 동일한 형태에 모터를 달아 둔 방식이며, 플랫 버는 모터로 돌리는 날 사이에 원두를 넣어 분쇄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전동 그라인더에만 사용한다. 코니컬 버는 플랫 버에 비해 미분이 비교적 더 많이 발생하고, 그라인딩의 균일성에 편차가 있다. 때문에 산미와 향을 더 부각시킨다. 플랫 버는 미분이 적고 그라인딩이 균일하며, 단맛과 바디감이 더 강조된다. 또한 모터의 힘이 좋아야 하며 발열이 비교적 더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코니컬과 플랫은 취향 차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보통 업장에서는 코니컬은 에스프레소 특화 그라인더, 플랫 버를 브루잉(드립) 특화 그라인더로 선호한다. 카페에서 가장 대중적인 브루잉 그라인더인 말코닉 EK 43 그라인더가 바로 플랫 버 형식이다. 한편 전동 그라인더는 모터로 고속 회전하면서 열을 많이 내기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커피를 갈 때는 열이 커피로 전해져 풍미를 해칠 수 있다. 전동 그라인더는 커피 용품 중에서는 에스프레소 머신 다음으로 비싼 품목이지만, 돈을 들이면 몸과 마음이 편해지는 일석이조의 아이템이기도 하다. 특히 드립이 주목적이면 가성비가 뛰어난 전동 그라인더들도 있으니 커뮤니티 등에서 검색해 보는 것을 추천. 또한 에스프레소를 자주 분쇄할 목적이라면 핸드밀로는 결국 한계가 있고, 전동 그라인더도 결국 같이 갖추게 된다. 원두를 담아두는 깔때기는(호퍼) 매일 씻자.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드립 커피, version=366, paragraph=3.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