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퓨터 (문단 편집) === 처리 능력 === * [[슈퍼컴퓨터]] : 2010년 기준 초당 수백 테라~수 페타플롭스[* 플롭스(Flops=Floating-point Operations Per Second)는 컴퓨터가 1초에 부동소수점 연산을 몇 번 할 수 있느냐하는 연산횟수를 나타내는 행위로 1 테라플롭스는 1초에 1조번 계산하는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부동소수점은 컴퓨터가 소수점을 가지고 있는 숫자(실수)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움직이지 않아서 부동(不動)이 아니고 소수점이 마치 숫자 사이를 떠다니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부동(浮同=Floating). 소수점이 진짜로 안 움직이는 건 고정 소수점이라고 부르고 이건 정수연산 영역에 속한다.]의 속도로 연산을 수행한다. 일반인이 슈퍼컴을 가장 가까이서 접해볼 수 있는 매체는 단연 일기예보. 그 외에도 핵물리 실험 같이 계산량이 상당한 분야에는 꼭 필요하다. 2000년 이후로는 전투기, 헬리콥터, 미사일 등의 무기를 개발할 때 다수의 시제품을 만드는 대신 시뮬레이션으로 대체하는 추세이므로 이 슈퍼컴퓨터가 국력의 척도가 될 날도 머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무기뿐만이 아닌 일반 기업에서(물론 비용문제 때문에 대기업 수준이 되어야 가능하다) 휴대폰, 각종 전자제품, 자동차 등을 설계할 때에도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미 슈퍼컴퓨터가 한 나라의 국력과 과학, 기술력의 척도로 어느 정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현재 세계에서 최신 고성능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과, 장비 도입을 경쟁적으로 시행하는 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정도다. 세계 슈퍼컴퓨터 성능 순위가 발표될 때마다 세 나라에서 새롭게 개발한 장비들이 1위를 서로 탈환하고 있는 형편. 반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슈퍼컴퓨터는 세계 30위권 정도에 위치해 있다. 슈퍼 컴퓨터도 이미 조 단위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국가 슈퍼컴퓨팅 연구소의 [[http://www.slideshare.net/jysoo/ss-31713921|자료]]에 따르면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슈퍼컴퓨터 'K' 는 1조 5천억 원을 들여 구축하였다.[* 다만 이는 컴퓨터의 초기 연구 개발 단가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일 가능성이 높다. 슈퍼컴퓨터의 하드웨어적 구조는 비슷한 연산 클러스터를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일 연산 클러스터 설계가 끝나면 심한 말로 [[복사]] 붙여넣기하면 하드웨어 구성이 완료된다. (이는 당연히 비유로 실제 설계에는 전력 배분, 데이터 분산 등의 복잡한 설계가 필요하나, 이 역시 어느 정도 정형화된 부분이라 연구 개발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못한다.)] * [[메인프레임]] : 프로세싱 능력을 극대화한 대형 컴퓨터로서 대규모의 이용자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주로 은행, 병원, 정부 기관 등에서 사용한다. 슈퍼컴퓨터의 경우에는 계산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 올린 계산기라면, 메인프레임의 경우에는 계산과 함께 광범위 한 컴퓨팅 능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범용 컴퓨터[* 서버로도 활용이 가능.]이다. 그만큼 메인프레임의 활용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또한, 인류가 가진 컴퓨터 기술의 최첨단에 서있는 컴퓨터이기 때문에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 보안 역시 대단히 우수하며, 이 때문에 은행이나 정보 기관과 같은 보안이 중요한 단위들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최신 컴퓨터 기술력이 총동원된 만큼 도입 비용이 엄청나게 비싼데, 메인프레임의 도입 비용은 조 단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전국에 분포한 영업망을 전용 통신망으로 연결하여 금융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은행에서 도입하는 메인프레임의 경우는 수조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금융위원회는 은행에 메인프레임을 주야장천 팔아먹는 IBM에게 메인프레임 도입 비용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지만, 영업 비밀의 사유로 고지를 거부하였고, 은행들도 공개를 거부하였다. 보통 컴퓨터 기술이 발달할수록 대중 컴퓨터의 가격은 하락하지만, 메인프레임의 경우에는 오히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클라우딩 메인프레임의 개념이 제안되기도 한다. 이는 일정 단위의 컴퓨터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메인프레임에 준하는 성능을 뽑아내자는 개념이다. 하지만 메인프레임은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과 안정성에서도 강점을 가져야 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항목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이 컴퓨팅 개념 자체가 안정성과 보안 측면에서는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메인프레임하면 여전히 고전적 메인프레임을 지칭하고 있다. 또한, 상황이 역전되어 클라우딩 시스템이 메인프레임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메인프레임이 압도적인 성능을 내세워 클라우딩 컴퓨팅의 주전산기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 [[서버]] 컴퓨터 : 대개 [[랙마운트]]형 혹은 [[블레이드 서버]] 형태의 서버 컴퓨터를 말한다. 2000년 이후로는 1개의 기계로 서버를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컴퓨터를 네트워크로 사용하는 것이 대세이다. * [[워크스테이션]] : 전문적인 작업용도로 사용하는 고사양 개인용 컴퓨터. 크기가 일반 데스크톱 컴퓨터보다 더 크고 확장 슬롯도 훨씬 많다. 보통 고속, 고성능의 그래픽 처리가 필요한 설계 분야나 공학 시뮬레이션 분야에 사용된다. 2010년 이후로는 운영체제도 일반 개인용 컴퓨터와 동일해졌고, 2020년도부터는 CPU와 GPU의 급격한 발전으로 개인 사용자가 게임용으로 쓸 법한 PC가 몇년 전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에 근접하거나 상회하는 수준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터넷 방송의 유행으로 동영상 편집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것과 그림 그리는 AI의 발전으로 일반인들도 어느정도 체감이 가능한데, 동영상 편집은 이제 100만원대 초반의 일반적인 게이밍 PC 수준으로도 어지간한 수준의 녹화, 편집, 방송까지 전혀 문제 없이 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을 예로 들면 별도의 서버 대신 개인 PC로 AI를 구동하는 경우 20~40만원대의 메인스트림급 CPU에 AI 연산에 특화된 쿠다 코어를 가지고 있는 RTX 시리즈 그래픽카드 하나만으로도 수 초 내에 괜찮은 그림 한 장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RTX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특기인 AI 연산을 예시로 들 때지만, 해도 불과 5~10년 전만 해도 수십코어짜리 CPU에 GPU 여러개를 구성한 전문가용 시스템에서 분 단위로나 가능했던 일이다.] 따라서 고사양 데스크톱 컴퓨터와 구분이 점점 희미져가고 있다. 현재는 서버용 CPU([[인텔 제온 시리즈|인텔 제온]], [[AMD EPYC 시리즈|AMD EPYC]])와 서버용 GPU(NVIDIA RTX A, AMD Radeon Pro)를 사용한 데스크톱 컴퓨터를 뜻한다. * 개인용 컴퓨터 보편적인 소프트웨어를 처리할 능력과 일반적인 수준의 게이밍을 위한 그래픽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데스크톱 컴퓨터]] * [[노트북 컴퓨터]] * DSP 디지털 신호처리에 특화된 컴퓨터로 일반적인 개인용 컴퓨터에 비해 보편적인 상황에서의 성능은 낮지만 적절하게 사용했을 때는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 스마트 기기 시장의 수요 자체는 개인용 컴퓨터 수준의 고성능이 요구되고 있으나 전력소모와 발열로 인해 제약이 심하다. * [[임베디드 시스템|임베디드 컴퓨터]] : 제한된 범위의 특정 업무'''만'''을 수행하기 위한 컴퓨터. 주로 해당 업무를 문제 없이 수행할 수 있을 정도'''만'''의 성능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