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냐 (문단 편집) === 육상 === [[육상]], 장거리 종목이 강하기로 유명하며 [[마라톤]]은 세계 최강국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새뮤얼 완지루(Samuel Wanjiru, 2011년 불의의 사고로 사망)도 케냐인이며 마라톤 세계 최강으로도 알아준다. 케냐는 [[2001년]] 세계적인 대회인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이봉주]]가 우승할 때까지 케냐의 10연패가 이어졌고 이봉주 이후로도 6연속 우승을 케냐 선수들이 차지했다. 거짓말 좀 보태서 동네 구멍가게 아저씨가 서브3(마라톤 3시간내 완주) 하는 동네라고 하는데 정말로 그럴듯한 게 2시간 4분대 기록 보유자 6명이 케냐 선수이다. 심지어 [[켈빈 키프텀]]은 2시간 35초라는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2년]] 8월 현재까지 세계 최고기록[* 마라톤은 코스가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신기록 대신 최고기록이란 용어를 사용한다.]도 케냐 선수인 패트릭 마카우가 기록한 2시간 3분 38초이다. 마라톤 라이벌은 [[에티오피아]]로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가 2시간 3분 59초로 세계 2위 기록으로 추격중이다. 다만 나이로 보면 게브르셀라시에는 은퇴를 앞둔 39세, 마카우는 그보다 12살 어린 27살이다. 그리고 마카우 또한 그 보다 젊은 팀동료 킵상 이라든가 [[런던올림픽]] 깜짝 우승자 우간다의 키프로티치 등의 거센 도전을 받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2013년]] 9월말에 열린 [[베를린]] 국제 마라톤에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윌슨 킵상 키프로티치(역시 케냐)가 2시간 3분 23초 기록으로 완주하면서 세계신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종전 자신의 최고 기록인 2시간 3분 42초를 말끔히 깬 기록이자 이 대회 2,3위도 죄다 케냐 선수인 [[엘리우드 킵초게]](2시간 4분 05초), 3위는 제프리 킵상(2시간 6분 26초)가 차지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앞에 2위를 차지했다고 말한 엘리우드 킵초게가 육상 금메달을 따면서 아예 남녀 동반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까지 썼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남녀 마라톤을 동반 제패했다. 단거리에선 [[미국]]과 [[자메이카]]가 라이벌이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 세계선수권]]에서도 종합 3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육상강국이다. 또한 남자 3000m 장애물 달리기에서도 68년 이후 단 두 차례를 제외하고 전부 제패했을 정도[* 금, 은, 동 모든 메달을 케냐 선수들이 휩쓴 적도 있다.]로 강호로 손꼽히고 있다. [[2015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무려 400m 허들과 창던지기에서도 우승하며 중장거리 뿐만아니라 육상의 다른 종목까지도 케냐 출신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그 때문에 타국으로 귀화한 케냐 출신 육상 선수들도 많은 편. 한국에서도 케냐 출신 마라토너 [[오주한|윌슨 로야나에 에루페]]가 귀화 의사를 밝혔으나 에루페의 과거 도핑 전력 때문에 특별 귀화가 무산되었던 사례가 있다. 다만 본인은 진심으로 한국이란 나라에 호감을 갖고 있는 것인지 한국 실업팀 청양군청에서 계속 선수활동을 하고 있고, [[도쿄 올림픽]]에라도 귀화해서 한국 대표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침내 [[2018년]] [[9월]]에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12월 4일에는 '[[청양군|청양]] [[오씨]]'의 시조가 되었다.[[https://sports.v.daum.net/v/20181205030025198|#]] 그리고 에루페는 한국을 위해 달리겠다는 의미인 [[오주한]]으로 개명했다. 그러나 [[도핑]] 논란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베이징 대회에 나온 여자 400m 조이스 자카리(29)와 여자 400m허들 코키 마눈가(24)가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케냐가 도핑을 대대적으로 벌인다는 논란이 빚어졌다. 케냐 육상의 전설 킵초케 킵 케이노[*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 남자 5000m, [[1972 뮌헨 올림픽]] 남자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처음 제정된 올림픽 월계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렇듯, 여자 육상도 강호이지만 성갈등 문제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201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 리그 여자 5,000m 종목에서 우승한 여자선수인 아그네스 제벳 티롭이 [[2021년]] [[10월]], [[남편]]에게 칼에 맞아 살해당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젊은 여성들은 코치나 에이전트,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리는 재정적 착취에 취약하다고 AFP가 10월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마라톤 4연패 신화를 쓴 케냐 여성 마라토너 메리 케이타니는 언론 [[인터뷰]]에서 "여성 운동선수들이 온 가족의 짐을 지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 육상 외의 다른 종목에서는 별다르게 내놓을만한 성과가 없다. 육상 메달을 제외하면 [[복싱]]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한 정도이고, 그나마도 [[1988 서울 올림픽]] 이후로는 아예 육상 외의 종목에서 메달을 따본 적이 전혀 없다. 이는 같은 육상 강국인 에티오피아나 자메이카도 비슷한지라 자메이카는 [[1980 모스크바 올림픽]] 때 [[사이클]]에서 동메달 1개를 딴 것이 육상 이외의 종목에서 따본 유일한 메달이고, 에티오피아는 아예 육상 외의 종목에서 메달을 따 본 적이 없다. 최근 퍼디난드 오물와가 100m를 9.77에 주파하며 아프리카 신기록을 세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