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인배 (문단 편집) == 주요 일화 == WWE 스테이지 밖에서도 그의 [[대인군자]]적인 성품을 알아볼 수 있는 일화가 [[하디 보이즈]]의 자서전에 존재한다. 그 내용에 따르면, 케인을 비롯한 WWE 선수들이 한창 해외 투어를 다닐 무렵이었다. 당시 외부로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케인이 앉을 자리는 일등석이었는데, 당시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하며 막 떠오르는 신예였던 [[제프 하디]]가 케인이 앉을 일등석에 앉고 말았다. 타이틀 획득이후 고무되어 있던 매니저 마이클 헤이즈의 권유였다고 한다.[* 제프는 그 자리가 케인의 자리라는 것을 --당연하게도-- 잘 알고 있었다.] 동료 딜로 브라운에게 항공권을 전해주기 위해 남아있다 나중에 비행기를 탄 케인은 제프가 자기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는데, 제프가 자리를 다시 양보하려고 일어나려 했지만 괜찮다며 양보하고 조용히 일반석으로 가서 앉았다고 한다. 이 내용은 [[하디 보이즈]] 자서전 국내 정발판 178쪽에 기재되어 있다. 단, 마냥 호의적으로 쓴 것은 아니다. 이 일화로 인하여 하디 보이즈는 [[레슬러 법정]]에 서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케인은 재판에서 본인 자신은 그 일화 자체에 대해선 괜찮다고 했지만 하디 보이즈가 본인을 비웃기까지 했다고 발언했다. 이 레슬러 법정에 서게 된 계기가 케인이 겉으로는 양보하고 뒤로 고자질해 레슬러 재판으로 간 것인지, 케인이 양보하고 앉은 것을 당시 라커룸 리더인 브래드쇼나 다른 고참 레슬러가 목격했기 때문에 레슬러 재판으로 간 것인지는 자서전에 구체적으로 적혀있지 않아서 알 수 없다. 행여 케인이 고자질을 한 것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케인을 욕할 수는 없는 게 단순히 하디 보이즈가 모르고 그런게 아니라 비웃기까지 했다면 케인 본인은 상관없지만 사내 기강확립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따지고 보면 잘못한 것은 케인의 자리라는 것을 알아서 거부하려고 했던 제프에게 그 자리에 앉으라고 앉힌 마이클 헤이즈가 잘못한 것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내버려두면 그래도 되는 줄 알고 건방진 신인이 또 그렇게 행동할 수도 있다.] 다만 형제가 거기 앉을 생각이 없었던 걸 알고 있었고 처음부터 벌줄 생각은 없었다는 언더테이커의 말과, 형제가 자신을 비웃기까지 했다면서도 어쨌거나 쇼도 잘 끝났고 불만은 없다는 케인의 진술, [[레슬러 법정]]은 시시비비를 제대로 가리는게 아니라 검사역할인 브래드쇼의 주도아래 군기 잡는게 목적이라는 매트의 언급을 볼 때 그 사건 자체가 문제였다기보다는 신참들에 대한 [[군기|기강]]확립 목적이 강했다고 보인다. 단순한 신고식, 군기잡기가 아닌 정말 밉보인 선수들은 브래드쇼 주도로 엄청난 괴롭힘을 당했다. 당장 하디 보이즈 자서전에도 원숭이 새끼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왕따당한 레슬러가 등장하고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브래드쇼]]가 [[하디 보이즈]]를 시켜 그를 괴롭히라고 시킨 에피소드가 있다. 여튼 형제는 케인에게 저녁 한끼 사는 것으로 끝났고 마이클 헤이즈는 일주일간 케인의 가방을 들어주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뛰어난 케인의 인품에 쐐기를 박는 이야기가 있다. 그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로, 케인은 본래 이혼녀였던 아내와 결혼해 살고 있었는데 그의 아내는 신체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임신을 할 수가 없었다. 당시 이 사실을 그의 아내는 몰랐고 오직 케인만이 알고 있었다. 한편, 결혼을 했는데 왜 자식을 안 낳는지 궁금해했던 케인의 지인들은 그에게 이것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았다. 원래 아내에게 문제가 있어서 그랬지만, 케인은 아내를 위해 "나에게 성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나중에 이 일이 세간에 밝혀지면서 케인은 다시 한번 뭇 팬들에게 그의 인품을 칭송받았고, 얼마 지나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딸 둘을 입양하여 잘 키우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