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찰코아틀 (문단 편집) == 케찰코아틀의 속성 == 케찰코아틀은 아스텍의 신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신이며, 옥수수를 키우는 법과 베를 짜내는 법과 시간을 알아내는 법과 같은, 즉 세계의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술을 가르친 존재이자 역법과 예술 등 문화의 창조자이자, 예술을 수호하는 신이었다고 한다. 불을 일으키는 법과 술을 만드는 법, 그리고 신들에게의 경배 의식 방법을 가르친 이이기도 하며, 비취와 보석의 발굴과 공작, 작물 기술, 시간의 선정방법, 별의 운행, 역산법 등의 생산 기술에서 시작하여 단식과 절도 있는 생활, 다른 사람을 대하는 애정 같은 풍요로운 정신적 생활에 이르기까지 사소한 부분까지 인간들을 가르쳤으며, 야금술의 발명한 신이었다고 한다. 케찰코아틀의 신격은 여러 가지였다. 우선 [[금성]]의 신 틀라우이스칼판테쿠틀리과 동일시되었는데, [[금성]]은 밤과 어둠과 더불어 지평선에서 모습을 감추고, 다음 날 아침 다시 동쪽 하늘에서 빛을 내기 때문에 [[죽음]]으로부터 부활을 나타낸다고 여겨졌다. 톨텍 문명에서와 마찬가지로 [[생명]]을 주관하는 신이자 [[지혜]]의 신이기도 하였다. 또 [[바람]]의 신인 에헤카틀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태양신의 신격으로서 [[빛]]을 상징하기도 하였고, 틀랄록의 영향을 받아 [[풍요]]의 신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케찰코아틀은 [[바람]]과 [[비]], 그리고 성식자와 상인의 수호, [[학문]],[[과학]],[[농업]],[[공예]]를 관장했던 것은 물론, [[달력]]을 발명했다고 한다. 이처럼 케찰코아틀이 굉장히 다재다능하고 관장하는 분야가 많은 신이 된 이유는, 처음엔 풍요의 신이었던 케찰코아틀에게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가지 속성이 붙고 다른 신들의 신격을 흡수하면서 상징하는 분야가 넓어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 케찰코아틀은 세계와 인간을 창조한 [[창조신]]의 속성이 붙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그의 형제인 [[테스카틀리포카]]도 갖고 있는 속성이다. 케찰코아틀은 종종 한 쌍으로 취급되는 [[테스카틀리포카]]처럼 '악신'으로 취급받기도 하였다. 메소아메리카의 종교관은 느슨하고 변화되며 동시에 상반되는 특징을 가지는 신들로 가득한데, 틀라우이스칼판테쿠틀리, 다시 말해 금성의 신으로서의 측면이 부각될 때 케찰코아틀은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무서운 신이 되었으며 파괴와 소멸 즉 파멸을 불러일으키는 공포의 존재로 그려졌다. 깃털 달린 뱀이라는 개념은 아즈텍, 마야, 톨텍, 테오티우아칸 등의 메소아메리카 문명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신성이며, 케찰코아틀은 저지대 마야의 [[쿠쿨칸]][* 마야 신화에 나온다고 하는 [[부활]]의 신이자 [[창조신]]이며 지고신에 해당되는 신적 존재다. 그와 동시에, 마야 신화의 뱀신이기도 하다.], 고지대 마야의 구쿠마츠[* 세계와 인간을 만들어내었다고 하는 7명의 [[창조신]] 중 한명이자 하늘의 신이며, 마야 키체 부족의 뱀신이기도 한데, 인류에게 문명을 가져다 주고 사람들에게 농사짓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고 하며, 태초에 존재했다고 하는 바다의 신이라고 한다.]와 동일시되었다. 그러면서 [[세계]]의 유지와 [[인간]]의 [[생명]]을 관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같은 [[형제]]이자 라이벌인 [[테스카틀리포카]]가 차는 달의 신격이라면은 케찰코아틀은 어지러진 달의 신격화한 존재라고 한다. 즉, [[일본 신화]]의 [[츠쿠요미]]처럼 월신(月神)이기도 하다라는 소리다. 또한, 테스카틀리포카가 혼돈과 현실을 상징한다면, 케찰코아틀은 정신과 질서를 상징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