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틀벨 (문단 편집) === 기르보이와 하드스타일 === 기르보이 스타일은 케틀벨 스포츠 혹은 정통 러시안 케틀벨 방식이라 불리우며 파벨이 정립한 하드스타일 케틀벨 운동법과는 큰 차이가 있다. 기르보이 스타일의 경우 체중과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효율적인 리프팅 테크닉을 추구한다면, 하드스타일의 경우 파벨 차졸린이 정립한 스트랭스 방법론을 수련하기 위한 도구로 케틀벨을 사용한다. 하드스타일 단체는 파벨이 창시한 RKC와 파벨이 RKC를 나와서 다시 만든 SFG로 나뉘어있는 상태이며, 국내에서는 SFG를 접하기 쉽다. 하드스타일 케틀벨은 스페츠나츠의 체력교관이었던 파벨이 수련하고 연구한 무술과 트레이닝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다. 부대의 전투력향상을 위해 전통적인 케틀벨 리프팅과 역도, 파워리프팅 테크닉을 비롯하여 고주류 가라테의 이부키 호흡식의 내뱉는 복부압축 기술 및 친쿠치의 발력에 이르기까지 온갖 힘쓰는 방식과 움직임을 연구하였고, 그 정수를 뽑아내 케틀벨 리프팅에 응용하였다. 역학적으로는 척추를 중립으로 고정시키고 횡격막호흡으로 코어의 안정성을 높이고 사지의 직선/나선 움직임으로 근신경의 효율적인 패턴을 살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케틀벨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신체단련을 위한 하나의 효율적인 도구로 취급한다. 때문에 대표적인 케틀벨 단체로 불리고 있지만 바벨운동과 맨몸운동의 비중도 케틀벨 못지 않게 높아지고 있으며, 동시에 파벨 뿐 아니라 의사나 물리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면서 외부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수용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불과 1년이 지났는데 단체에서 추구하는 자세나 힘의 방향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외부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계속 변화하고 있는 크로스핏처럼 하드스타일도 비교적 신생 단체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 기르보이 스타일[* 기르보이는 케틀벨러의 러시아어 표기이다.]은 구소련정부의 생활체육화 정책의 일환으로 케틀벨을 소련전역에 보급시킨 것에서 유래한다. 2차대전 이후 대두된 이 방식은 한손스내치와 클린앤저크 두 가지를 지정된 시간내에 최대치의 횟수를 기록을 경쟁하는 경기방식으로 발전하였다. 동구권에서는 중국의 태극권처럼 일상속에서 케틀벨 운동을 즐기게 되었고, 이는 기르보이 스포츠가 발전하고 유행하는 바탕이 되기도 했다. 하드스타일과는 달리 뒤꿈치 들림이나 무릎과 척추의 유동, 웨이트의 궤적 등이 자유로운데, 케틀벨을 손에서 놓지않고 각 동작마다 최소치의 힘을 쓰며 최대한 많은 횟수를 반복하는데 최적의 방법이다. 힘의 완급조절을 중시하여 긴장과 이완의 경계선이 명료한 하드스타일과 비교해봤을때 기르보이 스타일의 동작들은 케틀벨 저글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부드러운 힘쓰기와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