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켈렘보르 (문단 편집) == 성격 == 인간이었을 때, 그의 가문은 대가 없이 어떤 행동을 하면 포악한 마법 표범으로 변하는 저주를 대대로 물려받았다. 원래 초대에게 걸린 것은 대가를 지불하고 일을 하게 되면 변하는 것이었으나, 초대 라이온베인 사망 후에는 현재와 같은 저주로 변질되었다. 이 저주 때문인지 과묵하며, 자신과 자신의 역할에 확신을 잘 가지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의감이 강하며 자비롭고, 관용이 넘치며 성실하다. 그러나 책략을 짜는 것에는 별로 소질이 없기에 자주 직접적인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이 때문에 가끔 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사실 머리를 쓰는 일에 있어서 시어릭보다 뛰어나지는 못한데, 그럼에도 시어릭과 그 추종자들이 켈렘보르와 그 신도들에게 번번이 패한 건 [[제르갈|저걸]]이 켈렘보르의 두뇌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신이 된 후로는 옛날과 성격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샤(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샤]]나 [[와우킨]]같은 다른 신들의 관계는 차치하더라도 영혼의 재판관이라는 직업(?)적인 한계와 불신자의 벽[* 어떤 신도 믿지 않는 자들이 죽은 뒤 영원히 고통받는 곳.]에서 몇몇 영혼들을 풀어줬다가 벌을 받았던 일 때문에 가치관에 변화가 온 건지[* 실제로도 처음에는 신의 자리에 오를 때 죽은자들의 호소에 따라서 시어릭 때까지 있었던 대부분의 고문과 형벌을 없애고 몇 명의 영혼을 벽에서 빼내주기도 했고 불신자의 벽을 없애는 것도 고민해 봤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감에 따라 '신의 책무는 인간이 아니라 신의 관점에서 봐야만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형벌과 고문을 대부분 폐지했지만 불신자의 벽은 남겨두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이 벽 자체가 여러 신들의 합의로 세워진 것이라 켈렘보르 마음대로 없앨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미드나잇이 죽었을 때 샤를 옹호하고 시어릭 공격대에 불참한 것에는 미드나잇과의 관계가 에이든의 일로 소원해진 것과 샤와의 친분도 영향을 줬겠지만, 이러한 가치관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지금은 원칙적이고 보수적인 면모와 조금 냉담하고 비정한 모습도 보여준다. 일단, 게임상에 나오는 그의 성격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모두에게 공평하고도 냉혹한 신'''이라고 한다. [* [[네버윈터 나이츠 2]]에 나오는 머큘의 잔재사념은 '그는 어떤 면에서 나보다 더 잔인해 질 수 있다.'며 디스하기도 했다.] 물론 애먼 사람들조차 잔인하게 죽이고 망자와 영혼를 희롱했던 머큘이나 시어릭과 달리 켈렘보르가 죽음의 신이 된 후로 영혼들의 처우는 머큘이나 시어릭때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결국, 그의 성격이 나쁘거나 안 좋게 변했다기보다는 죽음의 신이라는 직업 자체가 원칙적이고 보수적인 태도가 불가피한 자리인 것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5판 시점에서는 엄격하고 차가우면서도 동시에 정의로운 이타심과 판별력을 가진 신으로 신들의 재판관 자리를 맡고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