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켈투자드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어둠땅]] === 죽은 뒤에도 능력을 인정받아 [[말드락서스]] 의식의 의회 2인자인 남작의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이것은 표면적인 것이고, 뒤로는 [[조바알|나락의 간수]] 및 레벤드레스의 대영주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데나트리우스]] 등과 손을 잡고 [[나락(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락]]의 문을 열 음모를 진행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신임 남작이나 고위 리치라고만 언급되지만 성약의 단 퀘스트를 진행함에 따라 점차 정체가 드러나는데, 나락의 문을 여는 의식 마법을 연구하면서 레벤드레스에서 령을 빼돌리고 있었다. 마지막 단계로 헌금장에게서 레벤드레스 사람들을 강제로 징병할 수 있는 힘의 메달을 받은 켈투자드는 의식의 의회의 또 다른 남작인 니나다르와 함께 후작 신데인을 제압하고 빼앗은 후작의 힘으로 최종 의식을 거행한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이끄는 말드락시-벤티르 연합 병력이 때맞춰 쳐들어오고, 전투로[* 이때 켈투자드는 낙스라마스에서 사용하던 하수인 소환 패턴은 물론, 얼음기둥에 쇠사슬을 묶어 적을 끌어오는 등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에서 사용하는 기술들도 함께 사용한다.] 혼란한 와중 전임 남작 발메다르에 의해 신데인이 풀려나는 바람에 계획은 또 실패하고 만다. 궁지에 몰린 켈투자드는 나락살이들의 도움을 받아 본진인 나락으로 도주한다. 그 후엔 9.1패치에 추가되는 공격대 던전 [[지배의 성소]]의 9번째 보스로 재등장한다. 이 전투에서 나락 방랑자들의 손에 성물함이 파괴되자 궁지에 몰린 그는 온 힘을 다해 저항, 큰 힘을 주겠다며 회유까지 시도하는 추태를 보이지만 결국 최후를 맞게 된다. 개발진의 언급에 따르면 이번에야말로 절대로 부활할 수 없는 영원한 죽음을 맞은거라고. 여담으로, 어둠땅에서 곽윤상 성우의 연기톤이 바뀌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는데 최근 작품인 하스스톤, 히오스, 리포지드까지도 중저음으로 연기했지만 어둠땅에서 갑자기 바뀐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영문판의 목소리를 담당한 마이클 매코너히의 연기 또한 기존 자신이 연기했던 켈투자드와는 다르게 '''[[https://youtu.be/Dawx-x3YXgs?t=165|꽤 가볍고 쩌렁쩌렁한 톤으로 변했기 때문에]]''' 곽윤상 성우만의 문제가 아니라 영문판의 변경이 충실하게 반영된 것이다. 아마도 어둠땅에서는 더 이상 자신의 본색을 숨긴 체로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내지르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도 그럴게 대사들도 어둠땅 이전처럼 진중하거나 차분한 대사가 아닌 전부 비꼬거나 약올리는 듯한 대사의 비중이 많아졌고 심지어 성물함이 깨지고 진짜로 부활도 못하는 죽음이 다가오니 처절할 정도로 추하게 목숨 구걸을 한다. --카리스마 있던 대악당이 급 삼류 찌질이 악당이 됐다.-- 또한 지배의 성소에서는 그 동안 리치 왕에게 충성을 바쳤던 것이 모두 거짓이라고 선언하는데, 와우 세계관 충신의 상징과도 같은 켈투자드가 이런 대사를 한 것은 [[캐릭터 붕괴]]라는 평이 많다. 일각에서는 [[불타는 군단]]을 섬기는 척 했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간수의 충실한 하수인이었던 나스레짐의 예를 들어 켈투자드 역시 그럴 수 있다고 보기도 하는데, 간수와 군단은 적대 관계인 것에 반해 간수와 아서스는 같은 세력의 상하관계이니 맞는 비유라고 보기 어렵다. 차라리 켈투자드가 [[칸주로|자신의 진정한 주인은 간수이지만 사실 리치 왕에게도 진심으로 충성을 바치고 있었다라는 대사가 나왔었더라면]] 리치 왕의 충신이라는 캐릭터성도 유지되었을 것이다. ~~부장이 회장에게 충성한다고 사장 통수친 건 아니잖아~~ 게다가 어둠땅 확팩에서 역대 리치왕은 모두 간수의 영향력 아래 있었음이 공언되었고[* 그것도 그냥 영향받은것이 아닌 대리인. 즉 사도였다.], 9.2 패치에 와서는 어둠땅의 아서스 영혼조차 간수에게 벼려져 배신할 여지조차 없음이 확실해졌으니 더더욱. 컨셉 확실하던 캐릭터 하나만 괜히 말아먹은 셈이다. ~~물론 아서스에 비하면 이론의 여지가 없는 호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