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끼리 (문단 편집) == [[진화|진화사]] == [[매머드]](맘모스)와 비슷하게 생겼고, 실제로 유전적으로 [[친척]] 간이다.[* 매머드도 코끼리과의 한 분류다. 다만 일상적으로 둘을 구분해 부르기에 다르게 표기할 뿐이다. 마치 [[개구리]]의 한 분류지만 따로 구분해 부르는 [[두꺼비]]나 [[맹꽁이]]와 같은 경우다. 다만 직계 후손은 아니고 [[퓨마]]와 [[표범]] 같은 친척 관계다.] 물론 가계도를 거슬러 올라가면 모든 포유류가 그렇듯 조상은 [[땃쥐]]와 비슷하게 생긴 작은 동물에 불과하다. 코끼리와 가장 가까운 포유류는 [[바위너구리]]와 해우류([[매너티]] 따위)라고 한다. 특히 해우류는 바위너구리보다 더 코끼리와 가깝다고 한다. 아니 애초에 코끼리가 속한 상목인 아프로테리아(Superorder Afrotheria)는 '''서로서로 다 가깝다'''고 한다. 과거에 코끼리 무리는 크게 번성을 이루었으며 최고 번성기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남극]]을 제외한 모든 지역으로 확산되었다. [[플라이스토세]](약 200만년 전)가 될 때까지 현생의 코끼리는 [[아프리카]]로부터 [[남아시아]]에 이르는 [[사막]]에서 [[산림]]까지의 서식환경으로 퍼졌다. 코끼리가 이처럼 확산에 성공을 거둔 것은 그 최대의 특징인 거체의 [[진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아프리카에 있어 최초의 대형 [[초식동물]]은 [[기제목|기제류]](예컨대 [[말(동물)|말]])이며 이는 [[에오세]](5400만~3800만년 전)에 출현하였으며 [[올리고세]]의 초기(3700만년 전)에 [[반추동물|반추류]]([[앤틸롭]] 등 [[우제목|우제류]])가 나타나기까지는 대형 초식동물 사회에서 우위에 있었다. [[장비목|장비류]]는 올리고세 초기에 출현하였으며, 곧 이어 [[마이오세]] 전기에는 코끼리과의 무리가 출현했다. 따라서 코끼리의 선조가 등장한 것은, 대형 초식동물의 사회가 오랫동안 기제류의 지배를 받아 왔으며 크게 번성한 반추류가 더욱 진화를 계속하여 새로운 생태적 지위를 개척하고 있을 때였다. 반추류 이외에 종류와 마찬가지로 코끼리과의 무리도 반추류로서는 지나치게 딱딱하여 먹을 수 없었던 먹이를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때문에 반추류가 아닌 다른 종류, 즉 기제류와 경합을 하게 되었다. 코끼리 무리에게는 몸을 대형화하고 기제류와의 경쟁을 줄일 수 있을 만큼 강한 도태압이 있었다. 이 때문에 코끼리는 넓은 서식환경에서 번성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 과거 [[플라이스토세]] 이전에는 윗입술 역시 돌출된 코끼리([[모에리테리움]])도 존재하였다.[* 거기다 [[곰포테리움]]이나 아메베로돈, [[플라티벨로돈]] 등의 일부 코끼리는 아래턱이 길게 튀어나오고 그 끝에 삽처럼 앞니가 존재하기도 했으며 그런 코끼리들은 대개 코가 짧은 편이었다.] 이런 종류의 코끼리의 화석은 [[대한민국]]에서도 출토된 적이 있으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가면 그 턱뼈가 전시되어 있다.[* 매머드 화석도 있는데, 이건 [[러시아]]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