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른 (문단 편집) == 추종자들 == [[인류제국]]에서는 군인, 전사, 무인 출신들이 코른에게 많이 빠진다고 한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아비투스(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아비투스]] 역시 그가 타락하면서 생긴 것이 코른의 인장이었다.]. 사실 전사라면 누구나 코른을 상징하는 '분노'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종족과 나이를 막론하고 '''싸울 수 있는 힘이 있는 자는 모두 코른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이건 비단 코른뿐만이 아닌 카오스 신 전체의 특징으로 카오스 세력은 지성체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상, 그 지성체의 거의 모든 행위에서 힘을 얻기 때문에[[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63828|#]] [[관종|그들의 관심을 받는 걸 즐기는지라]] 어떤 지성체 종족이 그들의 신에게 기도를 드렸는데 [[원숭이 손|카오스 신이 응답하여 저주라고 읽는 기적을 내려주는 황당한 참사가 벌어지기도 한다.]]] 이는 비단 인류만 아니라 다른 종족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구판 설정에 나오는 오크 [[워보스]] [[데몬킬라 투스카]]가 있고, [[타우(Warhammer 40,000)|타우]]의 맹장 [[파사이트]]도 코른의 유혹을 받고 있는 중이다. 코른 자체가 권모술수나 꼼수를 부리기보다는 닥치고 찢어 발기고 죽이는 [[백병전|접근전]]을 선호하는 단순한 전투방식을 선호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월드 이터]] 군단 중에서 비교적 이지적이고 교양 있었다는 [[칸 더 비트레이어]]가 코른으로 전향하면서 역시 [[그냥 시체|그냥 단순]] [[야만용사]]로 타락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이 드러난 에피소드가 하나 있는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arhammer&no=1381121|단편 소설]]에서 등장하는 코른을 섬기는 [[컬티스트]]들은 자기들이 4000명의 머릿수로 30명의 [[블랙 템플러]]들을 압살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돌격하는 도중에 '''[[팀킬|그새 살육에 대한 욕구를 못 참고 자기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고 죽이다가 자멸하기도 했다.]]''' 그것도 블랙 템플러들과의 거리가 겨우 권총 사정거리 정도밖에 안 남은 상황인데도 그걸 못 참고 이 사단을 낸 거다. 게다가 코른 신도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있는 블랙 템플러 측에서 이들이 돌격하는 동안 단 한 발도 사격하지 않으니 더욱 살육에 고픈 마음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것. 워낙 꼴사나운 죽음인지라 코른조차 컬트 리더의 영혼을 저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코른은 기본적으로 전쟁의 신이기에 전략전술을 관장하기도 한다. 카오스 컬트 중 하나인 [[블러드 팩트]]는 군인 출신들이 모여 오합지졸인 다른 [[카오스 컬트]]들보다 질서정연함으로 유명하다고 하다. 지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하는데 [[플레시 테어러]]의 초대 [[챕터 마스터]]였던 [[나시르 아밋]]과 대화했던 [[코른 버저커]]는 [[블러드 엔젤]]의 [[레드 써스트]]와 [[블랙 레이지]]를 지적하면서 너희만큼 순수한 분노를 표출하는 존재가 어딨냐며[* 초기 월드이터 출신 코른 버저커들은 도살자의 발톱을 이식해서 분노를 강제로 끌어올렸다. 즉 '우리는 도살자의 발톱을 썼기에 분노에 미친 광전사가 되었는데, 너희는 그런 것도 없이 레드 써스트와 블랙 레이지가 심심찮게 일어나는것을 보니 우리보다 더 뛰어난 분노의 전사들이자 진정한 코른의 아들들이구나!'라고 말한 셈이며 이후 나시르 아밋도 반박하지 못하고 코른 버저커를 죽였고 결국 나중에 코른 버저커 또는 [[데몬 프린스]]로 타락해버렸다.] 논리적으로 나시르 아밋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으며 전투에서도 무작정 닥돌만 하지 않고 주요 타겟을 먼저 공격한다는 묘사도 있다. 코른을 섬기는 전사들은 피와 해골에 미친 광전사지만 의외로 적과 아군을 떠나 용기있는 모습을 보이는 대상을 존중하는 등, 다른 카오스 신도들에 비해서 명예로운 모습을 더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카오스 기준이긴 하지만 의외로 훈훈한 에피소드가 종종 있는 편.[* 워해머 판타지 설정으로 생전에 엄청난 악행을 쌓은 코른을 섬기던 전사가 데몬 프린스가 되고 나서 갑자기 어딘가로 소환되자 주변을 살폈는데 처음 보는 [[노스카]] 부족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 부족원들의 생김새가 어딘가 낯이 익어서 곰곰히 살펴본 결과 그들이 바로 자신의 후손이고 전투를 벌이기 전 위대한 조상에게 축복을 받고자 자신을 소환한 것을 알게 되자 가서 열심히 싸우라고 격려하고 그 말을 들은 후손들이 "조상님께서 우릴 축복하셨다!"라며 적진으로 돌진하는 걸 꽤나 복잡한 심경으로 지켜봤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심지어 한낱 가드맨같은 약해빠진 필멸자라도 용맹한 모습을 보여주면 경의를 표하는 묘사[* 대표적으로 호루스 헤러시에서 황궁 공성전 당시 일개 [[가드맨]]인 [[올라니우스 피우스|올라니우스 피우스]]에게 나름의 성의를 보인 앙그론이 있다. 이때 [[앙그론]]은 데몬 프린스로 변모했던지라 그나마 남아있던 프라이마크의 이성도 날아간 코른의 악마였었고 이후 대악마 전문 특수부대인 [[그레이 나이트]]를 상대로도 마치 농부가 추수하듯 아무 감각없이 학살하던 그저 피에 굶주린 짐승처럼 변모한 지 오래였다. 그러한 앙그론이 자신에 비하면 미생물과도 같은 늙은 가드맨 올라니우스 피우스를 상대할 때는 크게 광소를 터트리고 오직 그만을 노리고 돌진해 일격에 끔살시켰다는 것은 앙그론 나름대로 올라니우스를 존중했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한낱 평범한 인간 [[여성]]인 [[로타라 사린]]을 함장으로서 존중해줬다.]가 종종 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1177&_rk=eYK&search_head=20&page=1|#]][* 해당 번역에서 등장한 헤러틱 아스타르테스는 서술을 보면 알겠지만 가드맨들을 충분히 죽일 수 있음에도 공포와 비명을 즐기기 위해 일부러 천천히 죽이고 있었다. 그런데 여성 가드맨이 최후의 기지를 발휘해 상처를 내자 이에 놀라면서도 진중한 태도로 고통없이 단번에 죽이겠다며 나름의 경의를 표한 것.] 반면에 [[피의 발키아|발키아]]처럼 그냥 인성이 파탄 난 싸이코패스급 또라이들도 많다. 하지만 코른은 그러한 발키아를 매우 아꼈다. 코른 계열 악마들은 [[젠취]] 세력처럼 비교적 무난(?)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 사실, 코른 쪽 악마들 겉모습을 보면 잔인함과 폭력성이 상당하다. 특히나 코른 악마 및 데몬 엔진들의 촘판틀리마냥 해골이 빼곡하게 도배된 특유의 해골더미 디자인은 소위 환공포증처럼 오싹함을 유발한다는 의견도 꽤 있다. 하지만 [[너글]], [[슬라네쉬]] 쪽 악마 디자인들이 해당 문서에서 설명하듯이 압도적으로 불호 및 역겹다는 평이 많아서 일반적인 악마 이미지인 코른 쪽이 매체에 제일 많이 노출된다.], 반대로 데몬 엔진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디자인 때문에 외모 부분에서 제일 박한 평을 받는 편이다. 특히나 [[로드 오브 스컬]]과 [[스컬 캐논]]은 그 특유의 정신나간 센스가 응집된 정점에 있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서 코른은 단순무식하다는 이미지와 함께 '악마 디자인은 괜찮은데 기계 디자인은 더럽게 못하는' 이미지로 그려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