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모도왕도마뱀 (문단 편집) == 멸종위기종 == 나열한 것만 놓고 보면 정말 용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막강한 포식자이며 실제로 서식지인 섬에서는 인간과 동족을 제외하면 사실상 천적이 없는 최상위 포식자다. 때문에 잠잘 때도 완전 무방비 상태로 깊게 곯아떨어진다. 하지만 개체 수는 3천 마리밖에 남지 않아 멸종위기동물로 등록되었다. 특히 인간들의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수가 급격히 줄었고 그 상황에서 먹이까지 모자라 동족상잔이 발생하기도 한다. 여기서 밀렵 문제는 코모도왕도마뱀에 대한 밀렵이 아니라 왕도마뱀의 주식인 사슴을 사람들이 밀렵했기 때문에 먹을 게 없어졌다는 이야기이다. 코모도를 밀렵하는 것은 위에서 보았듯이 스펙이 흉악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데다, 가죽도 가공이 힘들어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사냥할 특별한 가치도 없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섬의 관광상품이기 때문에 원주민들이 기를 쓰고 보호한다. 물론 원주민들도 간간히 종교적 이유로 사냥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기적으로 겨우 몇 마리 사냥하는 것과 밀렵처럼 대규모로 수십 마리씩 잡는 것과는 차이점이 확연하다. 다만 원주민들과 정부의 보호에도 코모도에 대한 밀렵이 이루어지고 있어 골치아픈 문제다. 한때 코모도섬과 인근 서식 가능한 작은 섬들에서 큰 플로레스 섬까지 서식했지만 과거 서식지들은 대부분 사라진 상태다. 한때 제일 큰 섬인 플로레스섬에서는 10%의 서식지만 남은 상태고 조그마한 파다르 섬에는 화산폭발 같은 자연재해하고 큰 먹이 동물 줄어들고 밀렵으로 인해 1975년에 마지막 개체가 발견된 이후로 절멸되었다. 어느 정도 크기의 섬인 코모도섬이나 린카섬에서는 아직도 안정된 개체군을 유지하고 있지만 누사 코데, 길리 모탕 같은 작은 섬들은 먹이 감소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수영을 무척 잘해도 이 섬들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코모도/린차 섬과 플로레스섬 사이들에 흐르는 강한 조류 때문에 서식 지역을 벗어나지도 못한다. 원래 코모도는 일상적으로 자신보다 작은 개체를 잡아먹지만 이때는 동족 말고는 먹을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일부 개체를 멀리 떨어진 서식지로 이주시키는 등 극약처방으로 개체수를 유지한다고 한다. 점점 개체수가 줄어드는 가운데, 밀렵되거나 다른 지역으로 밀수되는 상황까지 발생되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1년간 관광객들의 코모도 섬 출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9148057|#]] 그 해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저절로 출입이 억제되어 왔다가 2022년부터 인도네시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코모도 섬 방문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갔으나 아직까지 코모도 섬은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 2021년 9월에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위기종(Endangered)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64246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