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뿔소 (문단 편집) == 멸종위기와 보호운동 == 코에 달린 뿔인 [[서각]]이 약재로 비싸게 팔리기 때문인지, 현재는 대부분이 멸종위기종. 그 외에 [[예멘]]에서도 남자의 성인식 선물로 주는 장식용 칼집을 만드는 데 코뿔소 뿔을 애용하는 풍습이 있어서 이 사람들이 또 많이 챙긴 게 있다. 이 뿔은 피부 각질이 변한 거라 혈관과 신경을 피해 조심스럽게 각질덩이로 된 부분만을 적당하게 자르고 약을 발라주면 죽지 않고 나중에 다시 자라난다. 즉, 사람의 손톱과 같은 재질이다. 때문에 일부 동물보호단체에서 밀렵을 막기 위해 일부러 성체 코뿔소를 마취로 잡은 뒤에 뿔만 적당히 자르고 놓아주는 경우도 있다. 뿔을 잘라 상품성을 없애서 밀렵대상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 경우에는 무기가 없어 새끼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유체의 생존률이 낮아진다는 문제가 있어 논란이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51127059900009|남아공에서는 코뿔소의 밀렵을 막기 위해서 코뿔소 뿔 거래를 합법화했다]]. 하지만 합법이 되어서 역효과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도 이미 [[코끼리]]의 상아 거래를 합법화하자 상인들이 앞장서서 코끼리의 개체 수를 늘린 전례가 있는 것으로 볼 때 코뿔소의 뿔 거래의 합법화도 일단은 희망적으로 보인다. 급기야 [[프랑스]]에선 밀렵꾼들이 서부 투아리 동물원에 침입해 코뿔소를 죽이고 뿔을 전기톱으로 잘라가는 범죄까지 발생했다. 프랑스 당국은 [[http://naver.me/Fia8pris|'목숨을 잃는 것보다는 뿔을 잃는 게 낫다']]며 더 좋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코뿔소들의 뿔을 미리 잘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코뿔소에게 무해한 방사성 물질을 뿔에 소량으로 투여해서 밀거래 된 코뿔소의 뿔이 공항의 방사능 검출기의 측정에 걸리게 해서 밀거래를 방지한다고 한다. 코뿔소 개체 수가 줄면서 하나의 서식지에 유전적 다양성이 줄고 있다. 이 때문에 인위적으로 코뿔소를 다른 서식지로 이동시키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코뿔소의 네 다리를 묶고 거꾸로 헬리콥터에 매달아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로빈 래드클리프 미국 코넬대 수의대 교수팀은 코뿔소의 심장과 폐가 거꾸로 된 비행에도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 조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나미비아 환경산림관광부와 협력해 12마리의 코뿔소를 크레인에 매달고 심장과 폐 기능을 분석했으며, [[이그노벨상]]을 수상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49257|과학자가 코뿔소 네발 묶어 거꾸로 매단 이유는…2021년 이그노벨상 발표]] [[세계은행]]은 보호 목적의 채권인 '코뿔소 채권'을 발행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325051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인도의 코뿔소 보호지역 중 하나인 [[아삼]]의 카지랑가 국립공원(Kaziranga National Park)에서는 밀렵을 막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쓰고 있다. 코뿔소 밀렵꾼을 발견하면 즉시 [[사살]]하는 [[즉결처분]] 권한을 공원 경비대에게 부여한 것.[* 비슷한 사례로는 [[탄자니아]]에서는 [[군대]]가 [[코끼리]]를 보호하고 밀렵꾼이 보이면 바로 사살하는 경우가 있다.] [[https://www.bbc.com/news/world-south-asia-38909512|#]] 밀렵을 막는 데엔 효과가 있지만 당연히 부작용도 심한데, 국립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밀렵꾼으로 오인받아서 죽거나 다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